[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청년친화 조직문화개선 기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년 고용 중이거나 청년 고용 의지가 있는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워크숍, 문화 활동 등을 계획해 운영하는 경우 ‘청년친화 조직문화개선사업 참여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내외 기업에는 심사를 거쳐 기업당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wfc.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일생활균형지원센터(☎ 053-210-5692~3)로 가능하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박형수 국회의원)은 1일,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피해가 집중된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안동시, 영양군 등 5개 시·군에 체육복과 양말 등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 도당 측은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구호품은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단과 상설위원회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도당 관계자는 “정치적 이해를 떠나 국민의 아픔에 함께하는 것이 먼저”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에 있어 정치권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도당 차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북부 산불은 지난 3월 22일부터 의성군 안평면과 청송군, 안동시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산림과 주택, 사찰 등이 소실되며 대규모 피해를 남겼다.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오전 10시,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AI 생태계 구축, 국민의힘으로 이루겠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당 차원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표, 서울AI허브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국가 차원의 전략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자리에 함께해 주신 인공지능 기업 대표 여러분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AI 기술은 초거대AI, 생성형AI, 지능형 에이전트,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이제는 국방과 경제 안보에도 직결되는 국가 전략 기술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산업과 자체 초거대 언어모델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혁신을 주도하는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다”면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의 부재, 컴퓨팅 자원 및 민간 투자 부족은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위해 스타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홍콩 저비용항공사인 홍콩익스프레스(HK Express)와 함께 대구~홍콩 직항노선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에 본격 나선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은 지난 3월 26일(화) 홍콩익스프레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홍콩 간 신규 항공노선 개설과 연계한 것으로, 오는 6월 6일 부터 양 도시를 잇는 직항노선 운항이 시작된다. 문예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여행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관광 분야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콩익스프레스 또한 문예진흥원의 홍콩 현지 마케팅 활동에 적극 협조하며, 대구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오는 5월 중에는 홍콩 현지 여행사 대상 설명회와 세미나가 예정돼 있으며, 이후 여행사 팸투어, 인플루언서 및 언론 관계자 초청 대구 팸투어 등 실질적인 홍보 활동도 이어진다. 대구의 다양한 문화와 축제를 소개하고, 현지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 유입 확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외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하 조직위)가 1년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 행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미국 알라추아카운티에서 열리는 2025 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WMACi)에 6박 8일 일정으로 대표단을 파견해 본격적인 벤치마킹과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대표단 파견은 3월 21일(금)부터 28일(금)까지 진행되었으며, 대외협력부장을 비롯한 6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대회 시설과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전 세계 대표단과의 네트워크를 다지고, 2026년 대구 대회를 세계무대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대표단은 3월 22일(토) 열린 WMACi 개회식에서 공식 퍼레이드에 참여해 현장을 찾은 80개국 4,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대구 대회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이후 매일 열리는 팀 매니저 회의에 참석해 경기 운영 정보를 수집하고,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식을 숙지했다. 특히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 임원 및 각 대륙 대표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제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했으며, 해외 기자간담회를 통해 언론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이 29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를 찾아 주지인 등운 스님과 사찰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이날 천년고찰 의성 고운사가 불길에 휩싸인 참담한 현장을 둘러본 뒤 "불자로서 고운사 전각이 전소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깊이 위로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겠다"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25일 고운사는 대형산불로 인해 대적광전, 요사채 등 주요 전각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한편 주 부의장은 평소 독실한 불자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국회의원 불자 모임인 정각회의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20대 국회 후반기에는 정각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단촌면 소재 고운사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 갑)과 고운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국회와 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 전 대표는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당과 협심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고운사는 대형 산불로 인해 대적광전, 요사채 등 주요 전각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고운사 복구에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가유산청이 전망했다. 한편 전날인 28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도 고운사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스님들과 관계자들을 위로한 바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 국회의원, 동구군위군을)이 29일 오전 대구시당 주차장에서 긴급 구호품 전달식을 열고,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나섰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경북 의성·안동·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컵라면, 매트리스, 이불 등 약 1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직접 마련했다. 당원들과 당직자들은 이날 영덕군민운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이 구호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시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훈(서구), 추경호(달성), 이인선(수성을), 권영진(달서병), 김기웅(중남구), 최은석(동구군위군갑)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9일 오후 4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내각총탄핵'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의회 쿠데타이자 내란 음모"로 규정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오는 30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경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위원 전원을 아무 조건 없이 탄핵하겠다고 예고했다"며, "이는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시키겠다는 내란기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형법 제91조 제2항에 따르면 헌법에 의해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 의해 전복하거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은 국헌문란 행위이며, 이는 곧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마은혁 1인을 임명하지 않는다고 해서 헌법재판소의 기능이 마비되는 것은 아니다"며, "헌법재판소는 7명 이상의 재판관만으로도 충분히 판결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8인 체제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한덕수 권한대행, 최재해 감사원장 등의 탄핵심판에서 기각 결정을 내린 사례를 언급하며 "헌재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 의성을 비롯한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7일 만에 주불(主火) 진화에 성공했다. 경상북도는 2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주불은 완전히 꺼졌으나, 미세한 연기와 잔불이 남아 있는 만큼 재발화를 막기 위한 감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공식 브리핑에서 “정말 무서웠던 경북 북부지역 산불이 이제서야 진화하게 되어 다행스럽다”며 “산림청, 소방당국, 경찰, 군,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시·군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사투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 국민의 응원과 행정안전부를 주축으로 한 중앙부처, 성금과 위로를 보내준 각계 단체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대한민국의 공동체 정신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다시금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북도는 산불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곳곳에서 미세한 연기가 남아 있고, 바람 등 기후 조건에 따라 재발화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 및 소방당국과 협력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산불은 지난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두 배 규모로,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