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편안한 등교를 위한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대구지역 수험생은 약 2만5천여 명으로, 시내 51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시는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군과 협력하여 공무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276명, 순찰차 및 견인차 40대를 시험장 주변에 배치한다. 특히 시험장 반경 200m 이내에서는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출근 차량과 수험생 이동이 겹쳐 발생할 수 있는 도심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출근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로 조정된다. 또한 ▲버스전용차로 단속 일시 중지(07~09시) ▲승용차 요일제 해제 ▲경찰과 협업한 주요 간선도로 및 혼잡 교차로 집중 관리 등의 조치가 함께 시행된다. 시험장 중 23곳이 도시철도 역세권에 분포해 있는 점을 감안해, 도시철도 1·2·3호선은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각 4회씩 총 12회 증편 운행한다. 이에 따라 평소 6~16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열차 간격은 5~12분 수준으로 단축된다. 돌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01년 고등학생 시절 처음 헌혈을 시작한 한 공직자가 24년 동안 꾸준히 생명 나눔을 이어오며 헌혈 300회를 달성한 사실이 일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0일 대한적십자사 등에 따르면 이준영 대구고등검찰청 행정관은 최근 헌혈 300회를 달성, 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자 최고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 이 상은 헌혈을 오랜 세월 지속적으로 실천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 포상으로, 사회적 실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의미가 크다. 이 행정관은 2001년 고등학생 시절 처음 헌혈을 시작한 뒤, 24년간 단 한 번도 헌혈을 중단하지 않아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헌혈봉사회에 소속되어 헌혈 장려 캠페인, 시민 인식 개선 활동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전선문학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행정관은 “헌혈은 사랑이라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실천해 왔다”며 “내 건강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헌혈 300회를 달성한 이준영 대구고검 행정관이 기념 보드를 들고 환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울시가 세계유산 종묘 인근 세운4구역에 최고 142m 높이의 초고층 건물을 허용하는 개발 계획을 추진하면서 문화유산 훼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가 권고한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채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7일 논평을 통해 “조선 왕실의 위패가 모셔진 성소이자 대한민국 첫 번째 세계유산인 종묘의 역사적 품격을 업자 이익 앞에 내던지는 퇴행적 행정”이라며 서울시의 조치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서울시는 고도 규제를 완화해 건물 높이를 늘려도 종묘 일대에 일조권 등 물리적 영향이 거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서울시당은 “문제의 본질은 ‘그늘’이 아니라 종묘의 역사적 조망과 공간축, 도시 속 상징성”이라고 강조했다. 도시 경관과 유산이 갖는 정신적·문화적 가치가 무시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국가유산청과의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앞서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세계유산 등재 취소 가능성도 우려된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서울시당은 “세계유산의 보존은 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북권 미래 첨단산업 육성 거점으로 조성 중인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용지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0월 분양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달 4일 공급 공고를 발표했으며, 입주 신청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접수한다. 입주기업 선정 결과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동구 율하동 일원에 조성되는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총 32,460㎡(19필지)가 공급된다. 입주 대상 업종은 전자와 전기, 의료, 광학 등 첨단 제조업과 함께 정보기술, 과학기술, 연구개발 등 첨단 서비스 분야이다. 분양가는 3.3㎡당 4,593만 원에서 5,889만 원 수준이다. 단지는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파고라 등 스마트그린 인프라와 옥상공원 및 녹지 공간이 결합된 친환경 설계를 갖추고 있다. 북구 검단동 일원에 위치한 금호워터폴리스는 총 77,249㎡(34필지)가 공급된다. 신소재, 자동차 및 운송장비,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안광학 산업 등을 비롯해 제한 업종 외 입주가 가능한 네거티브존과 문화·정보통신산업 유치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4,139만 원에서 7,183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은 8일 오전 대구 팔공산 동화사 입구 운동장에서 ‘2025 대구시당 당무보고대회 및 단합산행대회’를 열고 지역 당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김상훈, 강대식, 김승수, 김기웅, 최은석, 우재준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광역·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 당직자와 당원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당무보고대회에서는 2025년 당 운영 방향과 지역 발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당 활동에 기여한 우수 당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팔공산 산행은 당원 간 소통과 단합을 높이는 친목 행사로 진행됐다. 이인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우리가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당원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의지가 곧 대구의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지방정치 환경 변화에 대비해 조직 결속력 강화와 지역 정치 기반 확대를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풀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유튜브 채널 ‘조국TV’를 통해 출마 선언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제목은 ‘멈추지 마, 직진 조국’으로, 후보 개인의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 대신 지지자와 시민들이 보내온 영상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조 전 위원장 측은 전국 각지에서 전달된 약 800여 건의 영상 가운데 60여 명의 시민 목소리를 선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으며, 추가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권 선진국 실현”…복지·건강·돌봄 강조조 전 위원장은 영상에서 가장 먼저 ‘누구나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 건설을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그는 아이의 성장권과 건강권, 돌봄 체계 강화 등 국민의 일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기회가 평등한 나라”…재도전 가능한 사회 강조이어 조 전 위원장은 “공교육 정상화”와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기회가 공정하게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RE100·과학정책·차별 철폐 등 ‘모두를 위한 성장’또한 그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R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7일 보건복지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의료 불균형 해소와 공공의료 확대, 출자·출연기관 관리 강화를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전반을 점검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의료취약지로 지적되는 군위군의 병원 부재와 야간·응급진료 공백 문제를 언급하며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인력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국 소관 위원회 운영에서 위원장 공석 및 서면회의 증가, 저조한 회의 참석률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위원회 운영을 주문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와 통합난임치료센터 사업이 잇따라 무산된 점을 지적하고 통합난임치료센터의 정상 운영 방안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AI 기반 고독사 예방사업에서 데이터 윤리와 개인정보 보호 체계가 충분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복지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최근 집단 식중독 증가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 중심 대응체계 마련과 취약계층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국 산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는 11월 15일(토)과 16일(일) 오후 2시, 팔공홀에서 기획공연 소리극 <서편제 ; The Original>을 선보인다. 본 작품은 2025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 사업 선정작이자,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신작이다. 이번 공연은 이청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고선웅 연출과 한승석 음악감독이 각색과 작창을 맡아 원작의 문학성과 소리 본연의 미학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영화·뮤지컬·창극 등 여러 형태로 재해석되어 온 서편제이지만, 이번 작품은 변주보다 ‘원형의 정신’에 집중해 이름 없는 소리꾼들의 삶과 한(恨) 그 자체를 무대 위에서 되살린다. 작품은 전라남도 보성의 고개 ‘소릿재’ 인근 주막에서 한 사내와 주모 냉이가 마주하는 순간을 발단으로 한다. 냉이가 전하는 기억 속에는 떠돌이 소리꾼 아비와 소녀, 그리고 그들의 끝내 풀리지 않는 삶의 정한과 소리의 길이 펼쳐진다. 특히 원작의 중요한 장면인 소녀의 실명 과정을 문학적 상징으로 그대로 살려, 소녀가 한을 소리로 승화시키는 여정을 섬세히 보여준다. 무대는 판소리 중심의 질감을 최대치로 살리기 위해 원형 회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불로동 일원이 막걸리 향기로 물든다. 동구청은 오는 8일 ‘2025 불로고분마을 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 참여형 지역축제로 마련됐다. 메인 무대인 ‘어울림극장’에서는 주민 공연과 가족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거리 곳곳에는 ‘막걸리존’이 조성돼 대구·경북 지역의 소규모 양조장 8곳이 참여해 시음과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불로탁주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불로(주)’가 자체 생산 막걸리를 첫 선보이며 지역 전통주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한다. 이 외에도 지역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부스, 막걸리 비누 만들기, 탁본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불로천 인근에서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 공간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동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품은 지역”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이 오는 11월 8일 오후 3시,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민주노총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북도당 창당은 기본소득당의 열 번째 광역시도당 출범으로, 농어촌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전라북도에서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논의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기본소득의 비전에 공감한 전북도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열 번째 시도당 창당으로 이어졌다”며 “농어촌기본소득 전면 실시를 통해 전북 지역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호 전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시범사업을 넘어 전면 실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간 연대가 필수적”이라며 “전북도당이 농민과 청년,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어 향후 지방선거까지 농어촌기본소득 흐름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창당대회는 두 개의 순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회의원 용혜인과 함께하는 기본소득 토크콘서트>가 열려 전북도민과의 직접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본 행사에서는 도당 규약 제정과 도당위원장 선출이 진행될 계획이다.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