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대구시당(위원장 주성영)은 21일 오전 7시30분에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의를 가졌다.회의결과 심사대상인 이성수(남63세, 수성을, 무소속 대구시의원), 윤성아(여35세, 전 친박연합 대구시의원 비례대표, 현 무소속, 신규입당), 조재구(남50세, 무소속 남구의회의원), 김종태(남55세, 무소속 동구을, 동구의회의원), 김동원(남50세, 전 남구의회의원), 방천표(남42세, 전 한국자유연맹 대구시부회장, 북구갑), 전종숙(여63세, 전 동구청공무원, 동구갑) 등 7명 전원을 신규입당 및 재입당을 승인했다.주성영 위원장은『대선을 앞두고 정권재창출의 역사적 사명 아래, 당의 화합과 대동단결의 모습 그리고 정당의 문호개방을 위해 입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시당위원장 후보에 단일후보로 등록된 주호영 국회의원(수성을, 3선)을 만장일치로 차기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신임 이승천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위원장이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대구MBC파업현장을 방문하여, 노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4일에 있었던 시당위원장 경선에서 이승천 시당위원장은 대구지역 현안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특히 대구MBC파업현장에 가장 먼저 방문하여 사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29일 오전 9시 이승천 시당위원장은 김동열(중남구), 이헌태(북구을), 김철용(달서병)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대구MBC노조 파업현장을 방문하였다. 이승천 대구시당위원장은 노조관계자들과의 간담을 통해서 현재 대구MBC의 근본적인 문제인 지역 MBC사장 선임권에 대한 구조적 모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중앙당과 국회 문방위에 대구시당의 이름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촉구하는 한편 , 지역의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대구MBC사태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아울러 지도부 경선이 끝남과 동시에 신임 민주통합당 지도부들이 대구MBC파업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도 밝혔다. 한편, 신임 이승천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MBC파업 사태해결 이외에도 각종 지역현안에 적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은 16일 ~ 17일 양일간에 걸쳐 대구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실시했다.마감결과 권오혁(현 대구시당 공동위원장)과 김철용(현 달서구 병 지역위원장), 남칠우(현 수성구 을 지역위원장), 이상호(현 대구시당 노동위원장),이승천(현 동구 을 지역위원장), 임대윤(현 동구 갑 지역위원장)등 6명이 등록했다.민주통합당 대구광역시당은 5월 24일 오후 3시 대구 EXCO에서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하상가를 활용한 영어거리가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개장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 대구 중심부에 위치한 지하철 범어역 지하상가에는 외국의 환경을 재현하여 출입국관리소, 항공기 기내 , 도서관 ,카페, 사진관, 편의점등을 마련하여 원어민 스태프와 함께 일상영어회화를 할 수 있고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4월7일에 정식 오픈한 영어거리는 현재 일반 방문자와 정규 회원제로 하고 있는데 평일은 오전 11시 ~ 오후 1시, 오후 6시에서 ~ 오후 8시까지 하루 두 번 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대구도심영어거리를 운영하고 있는 (주) 판테온의 현장 실무자인 이학진 팀장은 “본 거리는 영어를 교육하는 곳이 아니며 영어를 사용하여 소통하고 체험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또한, 30여개 나라 150명의 원어민들이 스탶으로 참여하여 12개 프로그램에서 방문자들과 영어로 대화하고 E- 스트리트 여권을 발급하여 미션 수행(정해진 프로그램 ) 때마다 확인 도장을 찍어 준다고 설명한다. . 영어거리를 방문한 학생들은 다소 쑥스러워 하면서도 원어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낙하산공천 반대, 돌려막기 공천 반대, 부도덕·불공정 공천을 반대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대구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결성한 무소속희망연대가 29일 오전 10시 동구 신암선열공원에서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동갑 오태동 후보, 동을 최종탁 후보, 서구 서중현 후보, 북갑 이명규 후보, 북을 김충환 후보, 달서갑 도이환 후보, 달서을 서영득 후보, 달성 구성재 후보까지 총 9명의 무소속후보가 참여했다.출정식은 무소속희망연대의 공식출정을 알리는 성명서 발표에 이어 장소에 걸맞게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까지 진행되어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무소속희망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 지역민은 현재 여당에 해바라기처럼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줬지만 지역민이 얻은 것은 영남권의 숙원 사업인 남부권신공항 무산과 전국16개 광역시도 중에 꼴찌라는 경제지표와 전국 평균 이하의 복지수준 뿐.”이라고 밝히며 “이번 4.11 총선에서 그 동안의 과오에 제대로 심판을 내려 대구·경북민의 짓밟힌 자존심을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무소속희망연대의 오태동 대변인은 “무소속희망연대는 지역에,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해 탄생되었다.”고 말하며 “희망연대의 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김부겸 최고위원은 12일 제30차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정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 “해군에게 모욕적인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고 내부 갈등을 유발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 고 발언했다. “또한 중국은 이어도문제에 대해 우리 내부의 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며 신중하고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최고위원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김지윤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가 강정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지칭해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국민을 편가르고 공동체의 갈등을 유발하는 듯한 행위는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또한 이는 공당으로서 품위와 예의를 지키는 자세를 갖추어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안정감 있는 수권정당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도로 해석된다. 김 최고위원은 또한 모두발언에서 “최근 총선을 앞두고 중국이 이어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면서 “아마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싼 우리 내부의 틈새를 파고 든, 우리 내부의 갈등을 이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중국의 영토분쟁 의도를 경계하고 내부 갈등을 일으킬 만한 행동을 자제 할 것을 강조했다.김 최고위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의 2. 15 논평에 대한 조명래 후보의 반박성명- 1. 덕담의 수준을 부풀렸다고 하는 민주통합당의 논평에 대해서 굳이 진실게임을 할 생각은 없다고 본다. 진실과 그 배경은 이미 김중걸 후보가 브레이크 뉴스, 영남일보, 대구일보 등 기자와 한 인터뷰에서 이미 확인되었다. 2. 민주통합당이 당 내부 사정을 가지고 오히려 타당(통합진보당)과 타 후보(조명래후보)에 대해서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은, 참으로 구태의연한 방식이며 혁신하지 않는 반개혁적, 반진보적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김중걸 후보가 주장한 당내 혁신과 관련해서볼 때 더욱 그러하다. 당내 분란을 오히려 당 외부로 책임을 돌려 돌파하려는 구태의 방식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3. 민주통합당이 지역 야권연대와 야권 후보단일화와 관련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존중한다면, 이러한 협박 수준의 논평은 지역의 소중한 야권 단일화운동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에 호소한다.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 심판과 야권연대 야권단일화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더 이상의 진실게임이나 책임 떠넘기기를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5. 조명래 통합진보당 북구을 후보는 야권연대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2012 총선과 대선, 전국정당화를 위한 민주당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민주당 지도부들이 대거 대구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분당 을에 출마했던 손학규 대표를 돕기 위해 지난 원내대표 선거를 포기하는등 당을 위한 헌신의 모습을 보였던 김부겸 국회의원이 6일 당원들의 환영속에 고향 대구를 방문하고 당원 간담회를 가졌다 . 이 자리에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민주당의 전국정당화를 위해 대구.경북을 대표하고 젊고 패기가 있으며 비호남에서도 당대표와 최고 위원이 선출되어 내년 총선과 대선승리를 가져 올수 있도록 지역의 민주당원들은 당의 쇄신과 변화를 기대했다 . 한편 지역행사에서 김부겸 의원은 지역주의를 극복하지 않고는 정치발전이 없다고 주장하고 대구가 (GRDP) 지역내 총생산에서 17년째 꼴찌인데 특정정당이 득정지역을 독식한 참혹한 결과라며 경쟁이 없는 곳에 부패가 싹튼다고 주장했다 . 또한 지역주의를 깨기 위해서는 비례대표를 권역별로 나누고 , 석패율을 도입해야 하는데 한나라당의 새 지도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의원은 내년 총선과
- 페타와트급 초강력 레이저 개발로 미시세계 현상관찰과 이온가속기 실용화 등에 기여 - 화학 물질이 합성되고 분해되는 과정이나 세포 안에서 DNA가 움직이는 과정은 나노(10억분의 1)미터라는 극히 작은 공간 영역 안에서 펨토(1000조분의 1)초나 피코(1조분의 1)초라는 극히 짧은 시간 영역 안에서 이루어진다. 눈 깜빡 할 사이가 대략 40분의 1초라면 나노 공간속에 일어나는 자연현상들은 이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빠르다. 이러한 초고속 현상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영상 촬영 기술로는 불가능하며 극히 짧은 펄스를 만들 수 있는 초고속 고출력 레이저 기술이 필요하다.태양이나 형광등 같은 일상의 빛은 연속적으로 발생되지만 초고속 펄스 레이저 발생 기술은 빛을 펨토초란 아주 짧은 시간동안만 깜빡이게 만들 수 있다. 이 같은 펨토초 레이저 발생 기술로 말미암아 찰나(刹那)의 순간에 일어나는 분자의 움직임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1999년 이집트 과학자 즈웨일(Zwail)이 이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펨토초 레이저 기술은 찰나의 순간을 보는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초강력 레이저 기술의 발전에도 혁명을 가져다준 중요한 기술이다. 1줄(J)의 에너지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