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2월 21일 – 더존IT그룹의 교육전문기업 더존E&H(대표 최성길)가 운영하는 더존평생교육원은 구직자(신규실업자 및 전직실업자)들이 정부로부터 일정한 금액의 지원을 받아 자기 주도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내일배움카드제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존평생교육원은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1·2급, ERP정보관리사 자격증 대비반을 비롯하여 국내 대표 세무회계프로그램인 더존 iPLUS 실무과정 초·중·고급반 등 수강강좌를 다양화하여 구직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용노동부가 담당하는 내일배움카드제(직업능력개발계좌제)는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금액 범위 내에서 취업에 필요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이수 후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대상은 전직∙신규실업자, 청년실업자 및 대학졸업생, 졸업예정자이며 취업을 원하는 주부도 가까운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으면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사용되는 더존IT그룹의 교육용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다수의 직업전문학교와 오프라인 교육기관 등에서 내일배움
다문화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가수 윤태규 마미박 김지원 등과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단(대장 조용준)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을 시작한다.올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지 12년째를 맞는 헤라는 3집음반 ‘가리베가스’를 발표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헤라는 지난해부터 해양구조활동이 가능한 SSI 국제자격증 취득에 매진했다.음반발표 준비로 바쁜 나날에도 불구하고 동계활동을 지속하던 헤라는 20일 유성용 강사의 추천으로 한국해양구조단 홍보대사에 발탁됐다.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헤라와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튼 ‘마이웨이’의 윤태규와 ‘말문이 막혀 버렸네’의 김지원, 일본교포 출신 모델 마미박(일본명 고바야시 다마미) 등도 함께 위촉됐다.헤라 소속사 측은 “한국해양구조단은 1994년 해양결창청 등록단체로 재난사고 발생시 구조구난 및 지원활동은 물론 해양환경 정화활동,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 정책연구, 의식교육, 감시활동, 하계인명 구조전문 인력양성 등에 힘쓰는 단체다”며 “소속 가수들이 해양구조단원들을 도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새 음반이 출시된 헤라는 하루도 쉴 수 있는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
민주통합당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한명숙 대표가 들어서고 공천심사위가 구성되자 민주당에 ‘부역‘해온 정통 경제 관료들과 온건협상파들이 ’공천학살‘의 코너에 몰리기 시작했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합리적 목소리를 내온 협상파들이 집단퇴출 일보직전이다. 프랑스의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단두대로 보낸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가 어른거린다.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단두대의 길목에서 먼저 깃발을 들었다. 그는 “한명숙호가 뭘 하고 있는지 드러나지 않는다. 민주당 인지도가 떨어지고,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누가 더 개혁적으로 비치는지 장담하기 어렵다. 박근혜를 뛰어넘는 과단성과 추진력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실패할 것으로 본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새누리당 강령보다 더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진보적 강령 실현할 인물들 전면배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분들을 걸러내야 통합진보당과 연대도 훨씬 쉬워진다”는 것이다. 공천 임박하자 ‘아군’의 어두운 과거까지 공격한 대표에게 “독하게 맘을 먹으라”는 주문도 빼놓지 않았다. 진보정권 수립의 조건으로 ‘좌파순혈주의’의 기치를 들었다. 조 교수가 깃발을 든 다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작년 9월 대선후보 다자구도에 포함된 이후 처음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월 셋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박근혜 위원장이 5주 연속 상승하면서 31.6%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고, 지난 주 2위였던 안철수 원장은 19.9%를 기록하며 5주 연속 하락하면서, 21.5%를 기록한 문재인 이사장에게 처음으로 2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이사장은 지난 주 대비 2.1%p 오르면서,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안 원장은 작년 9월, 처음으로 19.9%의 지지율로 차기 대선주자군에 포함된 이후 10.26 재보궐선거 직후엔 1위까지 올랐고, 11월엔 주식 기부 발표로 30.9%의 지지율로 자신의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부터 하락세가 지속돼 문재인 이사장에게 5개월만에 2위 자리를 처음 내줬다. 다만 대선후보 양자구도에서는 안철수 원장이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 51.2%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박근혜 위원장(40.2%)을 여전히 11.0%p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위원장과 문재인 이사장의 양자대결은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이는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박 위원장은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안 원장과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같이 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적극적으로 연대를 모색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답했다.그는 ‘안철수 현상’에 대해 “그런 현상은 역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나타났었고 이번에도 예외 없이 생긴 것이다. 그러나 그분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이냐는 그분의 선택으로, 제가 말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했다.박 위원장은 ‘대세론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원래 대세론이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지지율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것으로 대세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세론에 안주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4.11 총선을 앞두고 보수성향의 정당과 연대를 모색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이 같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고 또 같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다만 그는 “지금으로선 구체적인 방법과 일정을 협의해 봐야
조선일보는 오늘 “다음 달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에 반대하는 핵안보정상회의 대항행동에는 40여개의 정당과 좌파·진보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정치권에서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신당과 녹색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이름을 올렸고, 민노총, 참여연대, 전국철거민협의회, 평화네트워크,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환경운동연합, 한국 YMCA 전국연맹 등도 참여했다는 것이다.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 대표는“(핵안보)회의에 참여하는 강대국 정상들은 자기들이 보유한 핵무기 폐기에 대한 논의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는 것이다. 대항행동은 15일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우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맞서 모든 핵무기와 핵발전소 감축과 폐기를 요구하는 행동에 나설 것임을 밝힌다며 주로 미국과 이명박 정부를 비판했다고 한다. 이들은, 북한 核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과 같이 북한과 이란을 겨냥해 만들어진 핵 물질 이동 차단 조치는 국제법적으로 정당성 논란을 빚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만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항행동
지난 8.24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민주당 등 야권에서 ‘나쁜투표’라는 전략을 펴면서 재미를 톡톡히 본바 있다. 이에 오는 4.11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최근 ‘한미FTA 폐지’를 사실상 당론으로 정하고 이른바 ‘나쁜FTA’라며 재탕전략을 폈지만 역풍을 맞는 모양새다. 민주당이 이른바 ‘친노세력’으로 당 지도부가 바뀌면서 한미FTA를 주도했던 ‘친노세력’은 FTA폐지론에 대해 자유롭지 못했다. 대응전략으로 ‘盧-FTA는 좋고 MB-FTA는 나쁘다’며 애써 명분을 만들어봤지만 ‘자유진영’도 ‘좌파진영’도 민주당에게 연일질타를 퍼붓고 있다. 소위 ‘독소조항’이라는 부분도 이미 盧정권 때 만들어진 것과 지금과 별반차이가 없고 더구나 한미FTA의 궁극적인 내용이 바뀐 게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FTA 반대론자들은 과거나 현재나 한결같은 이유로 반대를 주장하고 있고, 찬성론자 역시 과거와 같은 이유로 한미FTA의 찬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한결같은 입장으로 꿋꿋하게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나, 민주당 지도부는 과거와 달리 180도로 바뀐 모습이다. 이른바 ‘내 정권이냐 네 정권이냐’에 따라 표피적인 행태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이 점이 국민들에게는
새누리당은 19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의 정치자급법 위반 사건을 비판하는 등 본격 대야공세에 돌입했다.주광덕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 대표가 한만호 전 한신공영 대표로부터 9억여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 “1, 2심이 무죄지만 전혀 죄가 없다고 확인돼 무죄가 난 건 아니다”며 “정치적으로는 아직 상당 부분 유죄”라고 주장했다.주 비대위원은 “법치의 근본을 부정하는 정당이나 정치 세력에게는 국정을 맡길 수 없다”며 “그런 세력은 가짜·위장 민주주의”라고 한 대표를 정조준했다.그는 “한 대표 부부 계좌에서 발견된 출처 불명 현금 2억4,000만여원과 한 대표의 여동생이 한만호 대표의 1억원짜리 수표를 사용한 것에 대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1심에서 형을 받은 임종석 전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것은 법치주의 부정”이라고 지적한 후 이른바 ‘정봉주법’에 대해서도 “허위사실마저도 무제한 보장해주자는 건 법치의 근간에 어긋난다”고 일갈했다.그는 또 민주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말바꾸기도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주 비대위원은 “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훈정치를 하겠다면 주요정책
“곽노현은 법 이전에 도덕적으로 아이들 앞에 설 수가 없다.” 최근 교육현장에서 학급담임을 기피하고 명예퇴직 신청자가 급증하는 등 혼란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1,000명의 교장 선생님들이 “원천이 곽노현 교육감에게 있다”며 곽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선언을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공교육살리기교장연합은 18일 을 통해 “갈등을 수습해야 할 장본인이 갈등을 계속 재생산하고 있다”며 “수도 서울의 교육수장으로서 본분을 다 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곽노현 교육감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곽노현은 중죄인이기 때문에 잠시라도 서울 교육을 맡길 수는 없다”면서 “곽노현은 100만원 벌금만 받아도 당선무효인데 벌금 3000만원의 유죄 선고를 받았다”고 환기했다. 이어 “서울시교육감은 초중고교 학생 132만 명을 거느리는 수도 서울의 교육수장으로 권한 못지않게 책임이 막중한 자리다”면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벌써 물러났어야 한다”고 일침했다. 계속해서 “반성의 빛이 전혀 없는 곽노현은 파렴치범으로 도덕적 파탄자”라며 “신학기 학교 반장선거에서 선의로 돈 주고 다른 아이 출마 못하게 하는
이번 총선과 대선(大選)은 남북한의 대리전! 대한민국 편과 김정은 편의 대결이다. 자유대한과 공산독재의 대결이다. 문명과 야만의 대결이다. 결국 선(善)과 악(惡), 진실과 거짓의 대결이다. 趙甲濟 북핵(北核) 비호와 北核 반대, 한미(韓美) FTA 유지와 폐기,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반대, 자유민주주의 지지와 반대, 6.15 선언 반대와 지지, 김정은 3대 세습 비판과 묵인, 북한인권법 지지와 반대, 광우병 난동 지지와 반대, 한미동맹 해체 지지와 반대... 이번 총선과 대선(大選)은 남북한의 대리전이다. 대한민국 편과 김정은 편의 대결이다. 자유대한과 공산독재의 대결이다. 문명과 야만의 대결이다. 결국 선(善)과 악(惡), 진실과 거짓의 대결이다. 새누리당은 종북(從北)좌파 세력이 설정한 게임 규칙에 편승, 복지포퓰리즘 경쟁을 벌이면서 안보-이념 대결은 회피하려 한다. 적(敵)이 만든 선거구도에 얹히면 아무리 잘 해도 2등이다. 새누리당이 이기려면 선거구도를 바꿔야 한다. 한반도의 현실에 입각한 안보-이념-법치-성장 우선정책을 당당하게 들고 나와야 승산(勝算)이 생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