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배지 누가달까? 한국지역신문협의 소속사인 주간영덕과 울진신문, 봉화일보 3개사는 지난 2월 15일에서 16일 양일간 모노리서치를 통해 ARS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국회의원인 새누리당 강석호의원의 지역구 활동에 대한 평가에서 34.3%가 잘하고 있다고 대답한 반면 30.9%는 못하고 있다고 대답하고 34.8%는 모르겠다고 했으며 지역별로는 영덕군이 40.5%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울진군이 25.7%로 가정 낮게 나타났다. 또 강의원이 공천을 받을 수 있느냐는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35.2%가 받는다고 대답했으며 24.7%가 받지 못한다고 대답했으며 40.1%가 모른다고 대답해 부동층 또는 지지자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강석호 의원을 제외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9명에 대해 누가 공천을 받으면 좋느냐는 질문에는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 윤재우예비후보가 28.1%, 법무법인 한중 대표변호사인 전병식 예비후보가 13.1%, 전 사단법인 한국JC중앙회장 홍성태예비후보가 11.7%, 전 대전국토관리청 이재춘 예비후보가 11.3%, 전 서울신문 정치부기자 전광삼 예비후보가 11.2%로 윤재우 후보를 제외한 4명의 후보가 서로 비슷한 지지
영덕군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관광영덕 사진공모 입상작 81점을 오는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특별전시하여 영덕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사진전시 작품은 2011 관광영덕 사진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로서, 금상「영덕블루로드」, 은상「고래불해수욕장」과 「은어축제」, 동상「풍어」, 「영해3.1문화제행사」,「물고기와 다이버」등 사진으로 수려한 영덕 풍경의 진수를 접할 수 있다. 한편 특별전 기간 동안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새봄맞이 영화상영 및 신춘음악회를 함께 실시해 공연도 즐기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문화향유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영덕군은 특별전을 대게축제기간(3월 8일~3월 12일)에도 연이어 실시해 관관영덕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지난 2월 17일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마을회관에서 동네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찾아가는 고객 센터”를 운영하였다.이번“찾아가는 고객센터”의 목적은 농업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인에게 필요한 업무 촉진과 공사 사업 이해를 통한 공동의식으로 사업촉진 원활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사전 민원 예방 및 대농업인 서비스 제고에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농지은행 및 공사 사업에 관한 설명이 있었으며 농업인 요구 및 불만 사항에 관한 의견 수렴이 있었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매월 2회 영덕∙울진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개별 농가등을 찾아가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 영덕울진지사 농지은행팀 담당 심국현(☎ 054-730-5004)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어촌마을 시범모델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년 7월 첫 삽을 든 경북 울진군 기성면 소재 “구산 수산물 위판체험장” 준공식을 오는 2월 16일 공사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이번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된 구산 위판체험장 신축사업은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구산항) 일원에 농어촌공사 자체자금 468백만원을 투입하여 796㎡의 부지에 건축면적 181㎡의 규모로 건립됐다.특히, 구산 수산물 위판체험장은 14개소의 수족설치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옥외 계단을 설치하여 방문객의 접근성을 극대화한 옥상전망대를 조성하여 어촌명소화형 모델개발 사업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또한, 구산 위판체험장은 어촌체험을 중심으로 어촌의 자연환경, 생활문화 등과 연계한 수산물 위판체험장을 조성하여 어업인의 어업 외 소득증대 및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어촌경제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방한오 지역개발본부 이사는 “이번 위판체험장 건립을 계기로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통한 어촌정주의욕을 고취하여 어촌경제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해수욕장과 연계하여 동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월 16일 오후 2시30분 기성면 구산리 소재 구산항에서 「구산항 어촌마을시범모델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준공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임광원 울진군수, 송재원 울진군의회의장, 전찬걸 도의원, 황이주 도의원, 울진군 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 길놀이, 감사패 증정, 축사, 축하시루떡 절단, 다과회 등 2시간동안 행사를 진행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구산항 어촌마을시범모델사업은 울진군에서 어촌의 문화 ․ 복지 ․ 소득증진을 위하여 추진한 보조 사업으로서 한국농어촌공사를 시행자로 지정하여 준공하게 되었으며, 2010년 9월 사업을 시작하여 연면적 181㎡의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수산물위판체험장을 건축하였다. 특히 주요 시설물은 14개의 수조에 대게, 문어, 해삼, 전복, 멍게, 성게, 가지미 등의 생물이 보관되어 있으며, 옥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관광객들이 오감을 느끼고 몸소 체험할 수 있다.구산리 어촌마을은 315세대 주민 580명이 살고 있는 인정이 넘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마을로서, 어촌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준공한 구산 수산물위판체험장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어촌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오는 2월 23일(목) 오후 7시 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2012년 신년맞이 신춘음악회 - 세시봉 콘서트」를 개최한다.세시봉은 프랑스어로 ‘아주 좋다’라는 뜻으로 1970년대 ‘세시봉’이라는 음악 감상실에서 노래하던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 송창식 등을 ‘세시봉 친구들’이라고 부른다. 최근 방송 출연을 계기로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콘서트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정겨운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이번에는 윤형주와 김세환이 울진을 방문하여 조개 껍질 묶어, 토요일 밤에, 우리들의 이야기등 추억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또한 콘서트는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개최되며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선착순 5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오프닝 무대는 개그 듀엣 화니와 지니가 꾸밀 예정이다.한편 강덕구 본부장은 “7080세대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문의 : 울진원자력 대외협력실 홍 보 팀 (☏054-785-1888)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죽변119안전센터는 지난 16일 한수원 아파트에서 울진원자력 자위소방대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소방훈련은 건물내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고 화재예방에 대한 자위소방대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비상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교육 및 실습을 통해 자위소방대와 주민들의 생명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사전예방이 최선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권상글(☎ 054-782-9916)
2월 졸업시즌을 맞이해 학교폭력문제와 함께 일명 ‘막장졸업식‘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 소재한 후포초등학교에서 제68회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 78명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졸업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후포초의 이번 졸업식은 ‘존중, 배려, 그리고 어울림’이라는 제목으로 2012년 2월 16일 10시 후포초 체육관에서 거행되었다. 졸업생이 주인공이 되어 자존감을 기르고 타인을 배려하며 함께 어울려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자 하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회행사 형식을 취하여 한 테이블에 2명의 졸업생과 부모님, 그리고 지역 인사 또는 선생님이 함께 자리하여 소중한 대화시간을 가지는 가운데 교장선생님이 졸업생을 직접 찾아 가서 졸업장을 전달하며 진행되었다. 재학생들의 힘찬 축하 공연에는 벨리댄스, 바이올린합주, 오카리나합주가 있었으며, 시상식은 관계자가 직접 시상자와 테이블을 같이 하여 축하와 격려 및 시상을 하였다. 특히 자신의 좌우명과 함께 20초가량의 장래 희망 및 포부, 그리고 지난 모습을 이야기하는 모든 졸업생들의 자작 동영상은 예전의 졸업식에서는 볼 수 없는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한편 이 행
북면에 거주하는 이재근(부구3리, 49세)씨가 10년 넘게 쌀을 기부해 이웃의 칭찬이 자자하다.올해에도 지난 2월 14일 울진군 북면사무소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0kg짜리 쌀 60포를 기부하였다.이재근씨는 10년 전 휴경지를 경작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농사라, 이웃들과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했다.이재근씨는 “할 수 있는 것에서 봉사를 하자는 마음으로 농사를 지어 매년 쌀을 기증하게 됐다며 농사를 짓는 한 계속 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도 보였다. 그리고 북면농협은 무상으로 쌀 도정과 포장을 맡아 이씨의 마음을 담았다.한편 장현종 북면장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파악해 전달하겠다.”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특히 자신이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문의 : 북면 주민복지팀(☎ 054-789-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