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시카와 아야 (일본, 1위)[더타임즈] 모델 일에 옛날부터 관심이 많았다.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인 관심을 가졌다. 키가 큰 것이 컴플렉스였는데 오히려 그 때문에 모델이 됐다. 배에 복근이 생기면서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연기도 하고 싶고 세계 각지에서 활동해보고 싶다.■ 김라나 (한국, 2위)섭섭하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본선 이후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지금 방송 MC일을 하고 있다. 모델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다. 모델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무엇보다 급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우선 자기 자신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천천히 준비해 나가면 이루는 것을 반드시 이룰 거라 믿는다. 더타임스
각 대륙을 대표하는 국가간의 축구 대결,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의 4강이 결정되었다.스페인vs미국, 브라질vs남아공 4개국이 미니월드컵의 패권을 두고경쟁하게 되었다.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은 준결 전망에 대해서 일단 3연승으로 조별 예선을 통과한 스페인과 브라질의 우세를 점쳤다. 다만, 남아공은 개최국으로서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점과, 미국이 주요한 국제대회에서 그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 전력이 있기 때문에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예상하였다.■ 스페인과 브라질에 맞서 미국과 남아공은 빠른 역습전술 예상스페인과 브라질이 객관적인 전력상 우세한 것은 사실이나, 이라크와 이집트가 각각 스페인, 브라질과 경기할 때 수비위주의 경기운용을 하다가 역습을 노리는 방식으로 스페인과 브라질을 괴롭혔기 때문에 이러한 경기방식을 미국과 남아공도 채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특히 미국은 도노반, 남아공은 버나드 파커란 빠른 선수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기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스페인의 연승, 무패행진 지속 여부 관심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행보도 주목된다. 스페인은 A매치에서 15연승을 거둬 호주와 브라질, 프랑스(이상 14연승)
[더타임즈] 청년 화랑 시절부터 투입된 덕만 이요원, 전쟁 씬 많고, 야외 촬영 위주여서 상비 식량 비치해 놔 “20일은 밖에서 살아도 끄덕없어요~”정말 야외에서만 돌다보니 생존 전쟁 체험을 하는 분위기다. 그 중심에 덕만 이요원이 있다. 32%의 대박 시청률을 기록중인 화제의 드라마 [선덕여왕]의 8회말 9회초부터 본격 등장하는 미실에 대적할 성인 덕만 이요원은 궁궐에서 주로 정치를 펴는 미실 고현정과는 달리 온갖 고난의 행군을 통해 단단해 지는 통과의례를 겪어야 한다.이미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미실에 비해 이제 막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그 힘을 키우기 위한 시작점에 서있는 덕만. 이요원은 경주 도투락 농장에서의 첫 촬영에서부터 백제군을 습격하는 화랑들의 매복과 전쟁 씬으로 시작했다. 얼굴에 진흙 위장을 하고 머리에 풀을 꽂아 위장을 하고 숲에서 포복을 하면서 이미 손과 발에 생채기가 났다. 진흙밭을 뛰다가 몸에 알러지도 생겼다. 첫날 하도 군사 훈련 같은 출발을 해서 신고식을 호되게 치른 이요원은 이후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 문경, 안면도 세트 등 전국을 돌면서 촬영을 하다보니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발생함을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강연 퍼포먼스’가 떴다. 주인공은 바로 ‘윤동환과 나비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열연을 펼친 탤런트 윤동환씨가 연극배우 김수영씨(사진 왼쪽), 이승주씨와 함께 국내 최초의 인문학 특강 퍼포먼스 그룹을 결성했다.윤동환과 나비다는 “명상에서 역사, 철학 등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의 가치와 정신건강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전파하고자 그룹을 결성했다”며 “이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서 감성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동환과 나비다는 이와 관련, 명상을 통한 자기수양을 연기, 춤 등으로 승화시켜 대중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그룹명인 ‘나비다’는 ‘나비를 봤다’의 줄임말이며 스페인어로 ‘Navidad’ 즉, 성탄이란 뜻도 지니고 있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나비와 항상 즐거움이 가득한 성탄절의 조합이 이 그룹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는 설명이다.그룹리더인 윤동환씨는 그동안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과 프랑스에서 연기수업을 받으며 ‘연기하는 지성인’으로 손꼽혀 왔다.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서 영화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대학 강단에도 진출해 예
◆ 6월 15일부터 4일 동안 현장 탐방과 토론, 창업 선배와의 대화 등 알찬 진행◆ 4일간 총 18명이 참가해 최종 12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수료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이방휘)가 제대군인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대군인 창업워크숍’이 지난 19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창업워크숍은 제대군인들이 창업을 통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창업 희망 제대군인 18명이 참석했다.이번 창업워크숍에서는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목형균 창업팀장과 김의호 컨설턴트를 비롯한 내ㆍ외부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창업아이템 분석, 상권과 입지분석, 업종분석, 점포 마케팅, 사업성 검토,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전반에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특히 이론 교육으로만 끝나는 기존의 워크숍과는 달리 직접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주변(방배역 먹자골목 상권, 방배동 까페골목 상권 등)으로 현장 탐방을 다녀오기도 했다. 또한 선배 창업자를 초청해 실패사례와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토론과 실습, 그리고 정보교환이 통합적으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신임 검찰총장에 천성관 서울지검장을 신임 국세청장에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국세청은 무려 다섯 달 만에 수장을 맞게 되었다. 질기게도 긴 장고(長考)였다.두 인사 모두 의외의 인물이기는 하지만, 특정 지역과 특정 학교의 편중인사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신임검찰총장이 사시22기라는 점을 생각하면 검찰은 앞으로 줄줄이 사표제출현상을 맞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한 대규모 인사이동도 불가피할 것이다. 검찰개혁과 맞물려 검찰에 거센 비바람이 상당기간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우리는 두 내정자가 그동안의 검찰청과 국세청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해 나갈 능력이 있는지, 그리고 권력과 정치로부터 독립해 국민의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지, 또한 각 조직을 국민적 요구에 맞게 개혁해 나갈 수 있는 소신과 자질,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회 청문회 과정을 통해 엄격하게 검증할 것이다.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국정쇄신을 위한 근원적인 처방”을 강조하며 국면전환용의 개각은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도 ‘눈 가리고 아웅’ 식의 국면전환용 개각은 원치 않는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더 늦기
{더타임즈] 한지수(김아중 분) 캐릭터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초절정의 대한민국 대표 톱여배우로 사랑이라 하면 넘치게 받는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한 남자의 사랑만을 그토록 원했던 사랑에 목마른 한 여자로써의 모습을 그려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결국 진솔함과 순수한 마음으로 가득한 동백에게서 다시금 사랑을 배우고, 잃어버렸던 자신의 본래 모습을 되찾은 지수가, 희생만을 강요받았던 사랑을 당당히 떠나보내고 진짜 사랑에 다가서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깨닫게 해 주고 결말을 지었다 는 호평을 받았다. 더타임스 소찬호
[더타임즈] 의 주인공은 구동백과 한지수였지만 그들과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 조연들의 힘도 빠뜨릴 수 없다. 동백과 지수를 만나게 해 준 근본적인 원인이자 지수의 오랜 사랑 김강모 역의 주상욱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았고, 지수의 매니저이자 강모의 친구로 나온 연경 역의 전미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또 사돈 커플로 또 다른 러브 라인을 만들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민지 역의 이청아와 상철 역의 백성현, 극 전개 내내 긴장감과 사건 사고를 담당 했던 백기자 역의 이해영과 우체국 퀸카 경애 역의 연미주의 공도 빠뜨릴 수 없다. 데뷔 10년 만에 정극 연기에 도전한 가수 이수영도 의 감초 연기를 톡톡히 해냈다. 이 밖에도 깨방정 웃음 한 방으로 시청자들의 기분을 유쾌하게 만들었던 의 히든카드 우체국 국장 역의 윤주상, 그와 콤비를 이루어 투샷만 잡혀도 웃음을 유발케하고 내뱉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즐거움 그 자체였던 명품 조연 김광규, 그리고 구동백과 제비들의 제비들을 맞고 있는 문재원, 강희수 등 속 배우들은 모두 자기 옷을 잘 차려 입은 듯 꼭 맞는 연기를 보여주었
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았다. 조금씩 천천히 물들어가며 성숙하고 한 뼘씩 성장하는 구동백-한지수, 그리고 황정민-김아중의 모습을 그려갔다.한없이 착하지만 소심했던 있으나 마나 구동백은 점차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용기를 내고 마침내 한 남자로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찾게 되었고, 그렇게 구동백은 한지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되어버렸다. 한지수 역시 오랜 동안의 상처를 이기고 더 단단해진 마음 위에서 행복한 사랑에 대한 깨달음으로 당당하게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렇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며 변화하는 두 주인공의 모습은 드라마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조차도 설레게 만들고 그들의 욕심없는 순수한 사랑과 배려심 가득한 마음들이 교감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점점 더 큰 감동을 주었다.황정민은 연기 인생 14년만에 처음 출연하는 드라마 작품이라는 것이 무색할만큼 스크린을 넘어 브라운관까지 그만의 향기로 사로잡았다. 유쾌와 깊이를 오가는 연기를 자유자재로 넘어 들었던 황정민. 황정민의 그 감동적인 연기와 감성들은 매 회 지날 때마다 점점 더 그 색이 짙어져 그의 넓은 연기 폭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또한, 시청자들이 가장 놀라워하고 있는
[더타임즈] 는 작품 곳곳에 고소 달달한 옛 향기를 뿌리며 유난히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하기도 했다. 우리들이 사랑했던 옛 노래 Over The Rainbow와 알라딘 주제가 A Whole New World, 동요 우체부 아저씨가 흐르며 청각적인 추억을 자극했고, 우리들이 즐겼던 알까기, 뱀주사위놀이, 돼지씨름 등의 옛 놀이들을 보여주며 시각적인 추억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자작자작한 된장찌개에 오이지를 올려 먹는 가장 평범하면서도 정감 있는 음식을 자주 이용해 미각적인 추억을 자극하기도 했고, 등목과 같은 요즘 사람들이 하기 힘들어진 예전의 그것들을 보여주면서 촉각적인 추억을 자극하기도 해 보고 있노라면 괜스레 입가에 미소가 띄어지는 그런 드라마가 되었다.한편, 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스토리와 전개 뿐 만 아니라 자전거 100대 기증, PIC 나눔씨앗 기부, 자선 경매 행사 참여 등의 여러 기부로 직접 해피 바이러스를 실천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도 했다.대단원의 막 내리는 가 남긴 행복, 사랑 그리고 추억의 결말 속에서 평범하지만 진솔되고 순수한 모습으로 구동백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구동백 역으로 열연했던 황정민은 구동백을 반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