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래와행복연대' 주관으로 제3회 ‘미래와행복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이날 오후2시부터 '미래와행복포럼준비위원회'와 '미래와행복여성포럼' 주최로 “한국사회의 변화에 따른 기독교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종북좌파와 주사파 세력에 대한 척결방안' 등을 논의했다.포럼에는 중국에서 전기고문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는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발제자로 참석해, ‘주사파의 형성과 변화, 그리고 북한인권’이라는 주제의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김일성 주체사상의 영적실체'의 저자이자 에스더기도운동대표의 이용희 교수는 두번째 발제자로 '종북좌파·주사파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방안'을 주제의 내용을 이야기했다. 대회장 이용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지금 황장엽씨가 들어와서 '간첩이 5만 명 있다'는 말을 남긴지가 옛날이다"라면서 현재까지도 국내 종북세력이 있음을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용규 목사는 "절대로 공산주의가 우리나라에 자리잡지못하도록 오늘 포럼을 통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든 백성이 자자손손, 복지 국가를 이루는일에 모두 혼신의 힘을 기울여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는 9일 “저는 산업화‧민주화시대의 공도 과도 모두 안고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후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각각의 좋은 점은 계승하고 잘못된 점은 고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제 대한민국은 산업화를 넘어 복지국가로 나아가야한다”면서 “산업화를 넘어 복지국가의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박 후보는 “과거를 공격하면서 자랑스러운 성장역사조차 왜곡하고 부정하는 세력이 해낼 수 있겠나”라며 “미래로 가는 길은 제시 못하면서 네거티브에 골몰하는 야당이 해낼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이날 박 후보는 가수 싸이의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요즘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가 전세계적으로 히트치고 있다”며 “지금은 모든 전국이 각자의 스타일을 찾아야할 때”라고 강조했다.이어 “대구는 대구스타일, 구미는 구미스타일, 안동은 안동스타일 이렇게 각자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박 후보는 “제가 추구하는 대구스타일은 전통산업의 든든한 토대 위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9일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를 ‘그년’이라고 표현한 욕설 트위터 글에 대해 “입에 담을 수 없는 망언”이라고 비난했다.황 대표는 이날 오후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제1야당 최고위원이 우리 후보 중 한명을, 동료 국회의원을 입에 담을 수 없는 망언을, 욕설에 가까운 말을 해서 공격을 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그들은 당연한 방법인지도 모르고 사과도 안한다”며 “최고위원회의 지도부도 절대 사과를 안 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황 대표는 “민주당이 예비경선과 본 경선을 치르고 종북좌파 세력과 연대하겠다하고 무소속인사와 단일화해서 흥행 노리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면 엄청난 비용들 것”이라며 “이렇게 나라가 어려운데 거듭거듭 경선을 해도 되겠냐”고 질타했다.아울러 그는 “새누리당은 잘못이 나타나면 국민 앞에 머리 조아려 사죄하고 반성한다”면서 “그른 것은 뽑아내고 올바른 것만 남겨서 당원동지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새누리당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를 트위터에서 그년이라고 표현하자 새누리당이 격분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박 후보의 최측근인 이정현 최고위원은 “광견에 물려도 광견을 쫓아가서 그 광견을 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품격있는 새누리당은 절대 같은 표현을 써서는 안 되고 민주당 여성 의원님들에게 항상 ‘그분들’이라 표현해야 될 것”이라고 비꼬았다. 특히 이 최고위원은 “민주당 당직자와 의원들이 이 의원 발언을 두고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쳐다보고 있다”면서 “이 의원의 수준을 넘는 인품과 인격을 갖춘 분이 한 분도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고 민주당과 이 의원을 싸잡아 비난했다. 친박이 아닌 심재철 최고위원도 “이 의원이 막말 파문을 정당화하려는 꼼수가 한심하다”며 “그야말로 뻔뻔하고 후안무치하다”고 맹비난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 의원이 지난번 총선 때 김용민 후보의 막말 DNA, 최근 임수경 당선자의 막말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게 아닌가 싶다”며 “윤리위원회 제소가 당연히 진행될 것”고 말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응하더라도 지켜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의 이상일 공동대변인은 2일 김영환씨와 탈북자에 대한 중국 공안의 고문과 관련해 중국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중국에서 고문을 당해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공안으로 일했던 조선족 이규호씨가 중국에서 탈북자를 직접 고문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1995년부터 7년간 중국 선양에서 공안으로 일했다는 이규호씨는 1996년 12월 한 30대 남성을 붙잡아 고문한 뒤 탈북자라는 자백이 나오자 그를 북한 보위부로 넘겼다고 밝혔다며 중국 공안당국의 인권유린 실상이 이씨의 증언으로 인해 또 다시 드러난 만큼 이목은 중국 정부에게로 쏠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그동안 탈북자를 붙잡아 북한으로 강제송환하는 데 열을 올린 중국 정부는 탈북자에 대한 중국 공안의 가혹행위가 극심하다는 증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또 중국 정부를 향해 공안의 인권유린 실태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실시해야 하며, 고문 등 가혹행위가 더 이상 이뤄지지 않도록 관계자 처벌을 비롯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그는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박근혜 후보가 2일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한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당연히 검찰에서 한 점 의혹없이 밝혀야 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날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현 전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검찰 고발로, 지난 4.11 총선 때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비례대표)으로 3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의혹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후보에 몰려든 취재진이 당사자들이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인만큼 당에서 선제적으로 입장을 낼 생각은 없느냐고 묻자, 박 후보는 (당사자들의) 말이 서로 주장을 달리하고 어긋나니까 검찰에서 확실하게 의혹없이 밝혀야 되겠다라고 말했다.박 후보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박 후보의 책임론을 주장한데 대해 검찰에서 수사하지 않겠느냐며 사실을 확인하겠지요라고 했다.앞서 김 지사는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깨끗한 정치를 해야 하는데 우리 당에서 공천헌금을 줘서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며 대한민국의 돈 공천, 쪽지 공천, 계파 공천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이번 의혹에 대해서 박 후보가 책임지고 수사를 마무리해서 당을 깨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임태희, 김문수, 박근혜, 안상수, 김태호 후보가 2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합동연설을 펼쳤다.후보들은 이날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충청도민을 위한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2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가 천안을 방문했다.이날 박근혜 후보는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도민들을 위해 신뢰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은 박 후보가 합동연설회를 경청하며 웃고 있는 모습.
새누리당 대선 경선한 박근혜 후보가 황우여 대표의 인사말을 경청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 참석, 충청도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태호, 김문수, 박근혜, 안상수, 임태희 후보가 잡은 손을 번쩍 들고, 대전.세종.충북. 충남 당원 및 선거인단에게 인사하고 있다.이날 후보들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