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한나라당 경선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사이버친위대 역할을 하며, 친박세력의 인터넷 구심점역할을 했고, 박 전대표의 정치철학 정도와 원칙을 인터넷상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발족한 gh네티즌포럼(www.ghforum.co.kr)이 친박세력 사이에 금기(禁忌)의 대상인 “육영재단 정상화”를 공론화시켜 인터넷에서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다. 핫이슈 코너 및 포럼의 대문글에 “육영재단 관련자에게 보내는 글”, “朴대통령-육여사님의 세 자녀들이여”, “육영재단 이것이 실체, 침묵은 NO, 이제 남매간의 불화는 끝내야 합니다”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들을 정확한 팩트로 공개하여 1일 방문객이 10,000명을 돌파했다.포럼의 구성원들은 애국애족정신과 박근혜 전 대표를 위해 충언의 글을 올리며 사이버상에서 활동을 하다. 지난 경선때 회원의 90% 이상이 공직선거법에 기소돼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까지 벌금을 받을 정도로 박빠 중에서도 진성박빠로 불리는 논객 30여명이 활동하는 곳이다.포럼의 운영자인 대박사랑은 이번 육영재단사태의 공론화는 매우 조심스러웠던 만큼, 여러 차례 비공개 회의와 토론을 거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그동안 세간에 알려진
뉴욕 증시가 새해 첫 장을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지난달 제조업 지표는 28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지만, 새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를 밀어 올렸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보다 258포인트, 2.9% 오르면서 지난달 초순 장중에 9천 선을 회복했던 이후 처음으로 다시 9천 선에 올라섰다. 나스닥도 3.5%, S&P 500이 3% 등 3대 지수가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달 제조업 지수가 28년래 최저를 기록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새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CNBC가 미국 경제전문가 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가운데 9명은 올해 미국 경제가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고 91%는 주가가 두자리 수로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해 40%가 떨어지며 사상 최대 하락을 기록한 나스닥은 오늘 상위 5개 종목이 모두 50% 이상 크게 올랐다. 경기회복 기대감에다 중동지역 분쟁 확산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가스 분쟁까지 더해져 다음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74달러 3.9% 오른 배럴당 46달러 34센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역사적으로 폭락한 다음해에 바로 폭등을 기록
KBS의 새 월화 미니시리즈 의 제작 발표회가 어제 오후 2시 서울 강남 JW메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 볼름에서 열렸다. 를 통해 한류스타 송해교가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방송가에서 주목받는 새내기 PD역을 맡는다. 이후 4년 만에 같이 작업을 하게 되었다. 글 사진 박재환
여야 대치는 올초 이명박 정부 출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이어왔다. 원구성을 비롯해 쌀직불금 파동, 한미FTA비준안, 예산안 등 여야는 사사건건 대치를 거듭해 왔다.결국 갈 길 바쁜 정부여당은 이번에도 또다시 발목이 잡혔다. 지난 14일과 18일 한나라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강행 처리한데 이어 한미FTA비준동의안을 단독 상정하면서 여야 대결은 극단으로 치달았고, 지난 19일부터 22일 현재까지 국회는 개점휴업 상태가 됐다.쟁점법안 연내 처리를 천명했던 한나라당은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의 강경 기류에 일단 한발 물러서 오는 25일까지 휴전을 선언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풀어가겠다는 얘기지만 야당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이날 민주당 등 야당은 정무위, 행안위, 문방위 등에서 점거농성을 이어가면서 한나라당 의원들의 회의장 진입을 봉쇄하고 있고, 10여개의 상임위는 개회조차 못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게다가 야당은 국회 전쟁의 원흉을 이명박 대통령으로 규정 있는 데다 여당의 사과, 재발방지 등 여야간 공전 책임론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어 여야간 대화나 타협은 녹록치 않아보인다.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현 상황을 MB의, MB에 의한, MB를 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서울 강남 3구의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관련, 국토해양부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지금은 부동산 투기를 걱정해야 할 때가 아니라 자산 디플레를 걱정해야 할 때라면서 규제완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펴야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 국토해양부가 서울의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 3구의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방침을 밝히자 기획재정부가 이를 부인하는 해명자료까지 냈다는 지적과 관련, 내가 해외출장을 다니는 등 워낙 바빠 실무자들과 의사소통을 제때 하지 못한 때문이라면서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관련 대책을 책임지고 만들어 보라고 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말은 최근의 경색된 부동산 시장을 풀기 위해 국토부가 가능한 한 모든 대책을 만들어 보라는 뜻이며 재정부는 이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GH네티즌포럼 칭찬릴레이 행사, 최구식의원이 칭찬릴레이 주인공을 나경원의원을 칭찬하였다. 제선인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은 나경원 의원님을 칭찬하고자 하니 칭찬할 것이 너무 많은 분이셔서 무엇부터 해야하나 고민부터 털어 놓았다.다음은 최구식 의원이 칭찬한 내용.나 의원님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나라당 간사를 맡고 계십니다. 문방위가 처음이신데다 간사까지 맡으셔서 많이 힘드시지 않으실까 살짝 걱정은 했으나 역시, 제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처음이라고 하기엔 새 상임위에 대한 상당한 전문지식을 갖고 계셨으며, 논란이 되는 사안에 대해서도 정확한 논리로 접근해 빠른 판단을 내리는 순발력에 놀랐습니다. 역시 전직 정통 법조인 출신다운 면모를 훌륭하게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18대 첫 국정감사에서 나 의원님의 간사로서의 역할은 더욱 돋보였습니다. 여야간의 첨예한 대립 가운데에서도 탁월한 회의 운영을 보이셨습니다. 또한 여러기관의 문제점 등을 날카롭게 지적해 운영 개선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단지 잘잘못을 가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섯 권의 정책 자료집을 통해 전문적인 정책대안제시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나 의원님의 활약은 올해 NGO가 선정한 우수국감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자유선진당이 여당 편을 들었다’며, 이한구 예결위원장과 홍준표 원내대표,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를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구 위원장이나 홍준표 대표의 잘못은 우리 자유선진당도 누누히 주장해 왔던 터지만, 권선택 대표를 제소하겠다니, 이 무슨 황당무계한 일인가?민주당은 이제 판단력도 상실했나? 제소를 하려면 헌법과 국회법도 어겨가며 국회의장과 야합한 정세균 민주당 대표부터 제소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아무리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지만, 우리 자유선진당이 야당과 의견을 같이하면 잘한 일이고, 헌법을 존중해서 여당과 의견을 같이하면 잘못된 일인가? 민주당의 아전인수격인 이분법적이고도 소아병적인 ‘편 가르기’에 이제는 신물이 난다. 더욱이 민주당은 한나라당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참으로 가관이다. 자신은 결코 사과하는 법이 없으면서 누구를 보고 사과하라고 종용하는가? 민주당은 예산심사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쟁만을 일삼으며 헌법상 예산안 처리시한인 12월2일과 정기국회 마감일인 9일을 어기고도 전혀 반성조차 하지 않았다. 그뿐인가? 입만 열면 ‘민생’을
나경원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국정감사 NGO모니터단 평가…타당성ㆍ충실도 평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간사인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공동단장 김대인 외 17인)’이 지난 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2008년 국정감사 평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모범의원, 우수 상임위원장,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등 88명과 함께 수상했다. 나경원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주신 것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방위 국감을 맞는 2년째인 내년에는 이번에 다루지 못한 세밀한 부분까지 파악하고 체크해 문화방송통신 정책 전반에 걸쳐 꼼꼼히 임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나경원 의원, 베스트 드레서한편 지난 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25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에서 나경원의원이 작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했다.모델라인이 주최하는 ‘베스트 드레서는 매년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문화, 스포츠, 정치, 경제, 모델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맵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