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TF)을 구성하고, 9월 9일 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1,200억 원), 중소기업제품판매장(800억 원) 등 23건을 매각하고, 수성구 신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된 범어공원(17,000㎡정도)은 기존 수성구청 부지 매각금액 중 1,000억 원을 지급받아 총 4,81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건립비용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2팀, 7명)을 구성하고,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건립추진단은 우선 11월 정례회기에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설계공모 관련 사전용역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9.14.~9.18.) 동안 편성·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공공과 민간자원의 연계 협력을 통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11,920명)에게 5억 9천6백만 원의 위문금·위문품을, DGB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1,8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9천만 원을,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43개소)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895포 2천8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노후가전 교체, 냉·난방 물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등 2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경로무료급식소(7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찰이 대구퀴어문화축제에 ‘집회 제한’ 통고한 데 이어, 대구시는 ‘교통 불편’을 이유로 ‘집회 장소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진보당 대구시당은 6일 "경찰과 대구시의 대구퀴어문화축제에 대한 태도가 옹졸하다" 며 “ 경찰은 신고제인 집회의 자유를 자의적이고 변칙적으로 허가제처럼 운용하고 있다. 경찰의 이번 제한 통고는 명백한 ‘집회의 자유 침해’ ”라고 말했다. 그리고 “ 작년 초유의 공권력간 갈등을 의식해서인지 집회의 자유를 버젓이 침해하는 대구시와 경찰의 몽니 행정, 면피성 무책임 행정”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진보당 대구시당은 “시와 경찰당국이 정작 신경써야 할 것은 시민과 참가자들의 안전이다. 성소수자 차별과 집회의 자유 제한에 힘빼지 말고, 시민과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함께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대구시당은 ‘꺾이지 않는 퍼레이드’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며, 대구퀴어문화축제 그리고 성소수자의 권리 향상에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하여 1997년 12월 발족하여 대구·경북에 계시는 피해 생존자분들의 생존지원과 활동지원,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 법적배상, 책임자 처벌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시민모임은 국내 2차 소송 변호인단과 확정판결 이후 대응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지난 7월 3일. 8월 27일 두 차례 가지고 여러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27일 국회에서 진행된 “위안부피해자 배상판결”을 위한 국회토론회(천하람 의원 주최)에서 이용수할머니가 강제집행을 강력히 원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고, 토론회에선 전문가 집단과 논의를 통해서 효과적인 강제집행의 방법과 절차를 논의하였다. 시민모임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후에도 “피해자”를 중심에 두고 활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2차 소송 변호인단은 지난 5월 23일 한국 법원 최종 판결에 대한 빠른 이행을 촉구하며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대신, 가미카와 요코 외무대신, 고이즈미 류지 법무대신에게 국제특급우편(EMS)을 통해 판결문을 첨부하여 통지서를 발송하였고, 5월 27일 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4년 9월 28일 대구퀴어축제가 동일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이에 대한 대구광역시의 입장을 7일 밝혔다. 대구시는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2023.6.17.(토))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우리 시의 주요 도로인 중앙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600m, 왕복 2차로)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극심한 교통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 집회 주최측은 시민들에게 극심한 교통 불편을 야기하는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의 집회를 다른 장소로 변경하십시오. - 대구경찰청은 「집시법」 제12조에 의해 우리 지역의 주요 도로인 중앙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집회가 금지 또는 제한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해 주십시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입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2024 여성UP엑스포’가 6일(금)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150여개 기관 및 단체, 4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가족분야 생애주기별 정책 홍보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여성가족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 △달빛동맹 여성가족정책 공동포럼, △여성행복토론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등을 마련하였다. 또, △워라밸 공감 토크 콘서트,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라운지 내 문화공연 등 풍성한 분야별 행사로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개회식에는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대구시 행정 부시장 , 이순삼 여사( 홍준표 시장 부인 )가 참석했다.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 종합박람회로서 2024 여성UP엑스포는 7일(토)까지 엑스코 동관 5, 6홀(10,087㎡)에서 개최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women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의료대란으로 국민들이 불안한 가운데, 경상북도는 9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내 필수의료 강화를 통해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산모와 아이가 365일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 1시간 이내 필수의료 서비스를 목표로 진료체계 마련 > 도내 산부인과와 소아과 필수의료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의료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산부인과·소아과 1시간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산모·신생아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와 소아과 같은 필수의료 분야의 접근성 부족은 큰 문제로 지적되어 왔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전역에서 1시간 이내에 산부인과와 소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공공·민간 의료기관의 협력을 통해 도내 산모와 아이가 신속하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의 홍보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국민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혁신기술로 달라진 일상의 모습’을 주제로 10월 4일(금)까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 3개 분야로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별 주제에 맞게 15~60초 길이의 숏폼(짧은 영상)을 제작해 참가자 본인 공개계정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업로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FIX 2024 누리집(fix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FIX 숏폼 공모전 접수처 : 전자우편(shlee@ididim.co.kr) 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총 4점을 선정해 10월 14일(월)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누리집과 각종 SNS 채널에 올려 FIX 2024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FIX 2024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8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30일,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남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열린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남구는 30일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남구 직원 300여명과 함께‘선진대국시대로 가자!’를 주제로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소통·공감 토크는 조직 리더와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시정 및 구정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류함으로써 조직화합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의 원활한 소통 역량을 제고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소통·공감 토크는 홍준표 시장의 주재로 △남구 거주민으로서 남구의 강점 △미군 부대 반환 부지 활용 방안 △조직의 청렴도 활성화 방안 △인생의 롤 모델 등 직원들이 직접 질문한 사항을 토대로 진행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홍준표 시장님께서 취임하신 이후 대구시가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급변하고 있다. 후손들을 위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누구도 하지 못했던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에 앞으로 남구도 함께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에서 박정희 전 대통려의 동상 건립 등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국회의원들도 박정희 우상화의 반민주적, 반교육적 역사 퇴행”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오는 9월 5일(목) 국회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관으로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박정희 우상화를 반대하는 기자회견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360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와 대구의 70여개 단체가 연대한 ‘박정희 우상화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범시민운동본부)’는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명으로 9월 5일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대구경북의 박정희 우상화 사업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