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 - 포항시는 오늘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르웨이 세계 3위 연어 생산기업 리로이 씨푸드 그룹(Lerøy Seafood Group) 및 미래아쿠아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협력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실무자 간담회는 한국 시장 내 연어 육상양식 사업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포항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표 포항시 해양수산국장과 최창안 주한노르웨이대사관 수석 상무관, 리로이 그룹 Petter Sørli 한국 TF 단장 및 Bjørn Hovrud TF 기술이사, 정민구 한국지사장, 조수형 미래아쿠아팜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리로이 씨푸드 그룹은 전 세계 6,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연어 생산기업으로, 2024년 기준 약 3조 9,000억 원의 매출과 4,0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노르웨이 최대 수산물 수출 기업이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상당한 물량을 수출하고 있으며, 장거리 항공 운송에 따른 비용과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요 소비시장 내 현지
경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렸으며,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 및 세입 확충 방안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주시는 징수과 이상훈 주무관이 ‘보이지 않는 체납, 허가 단계에서 걸러내다: 인·허가 단계 및 부서 협업 기반 체납세 사전징수’를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 내용은 체납자가 각종 허가·인가·면허·등록 및 갱신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체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납부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기존 민원 처리 절차에 체납 확인을 필수 단계로 반영해 징수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은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 부서 간 체납정보 공유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였던 체납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체납 발생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두며, 체납세 징수 분야에서 세무행정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이혜련 경주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영천시는 와인 전문인력 양성과 와인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2026년 와인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와인 양조과정’ 25명과 ‘와인 음식과정’ 24명 등 총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49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개설된 와인 음식과정은 와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 조리법과 테이블 매너를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27일부터 5월 22일까지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영천시민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과정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와인 제조 실습과 음식 페어링 이론 및 실무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및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희망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천와인학교는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의 강점을 살린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와인 음식과정을 통해 영천 와인의 소비층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관광 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교육이 와인과 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3시 대구 달서구 두류역 인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대구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코로나19 당시 대구 상황을 언급하며 “코로나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확산되며 거리가 한산할 정도로 위기 상황이었지만, 시민들은 끝까지 버텨냈다”고 말했다. 이어 “칠성시장 야시장 청년 상인들이 의료진을 위해 도시락과 커피를 제공하고, 전국 각지에서 의료진이 자원해 대구로 왔다”며 “대구가 버티자 온 나라가 함께 도왔다”고 밝혔다. 또 한 외신 기자의 평가를 인용해 “대구에는 공황이나 폭동이 없고 절제된 침착함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것이 대구 시민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구의 역사적 역할도 언급했다. 그는 “임진왜란 당시 영남 의병의 거점이었고, 1907년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된 곳도 대구”라며 “1960년 2·28 민주운동까지 이어진 애국애족 정신이 대구의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대구의 정치적 특성에 대해서는 “대구 시민은 한 번 내린 판단을 쉽게 바꾸지 않고 끝까지 밀어주는 진중함이 있다”며 “이번 선택 역시 많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추경호 후보가 26일 대구시당에서 후보 수락 기자회견을 열고 “정체된 대구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라는 절박한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정치가 힘이 되어야 하는데 걱정만 끼쳐드렸다”며 “성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시장 어르신께서 ‘제발 정신 차리라’고 하신 말씀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선 결과에 대해서는 “함께 뛰었던 모든 후보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경쟁은 끝났고, 이 순간부터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또 “작은 차이는 내려놓고 보수 대통합, 대구 대통합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 경제 상황을 “산업 기반이 흔들리는 구조적 위기”로 진단하며 “대구 경제 살리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검증된 경제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강점으로는 경제부총리 경험을 들며 “글로벌 경제 위기를 돌파한 경험이 있다”며 “나라 예산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결정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첫날부터 실전에 투입될 수 있는 경제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달성군에서 기업을 유치하고 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관련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후보를 확정했다. 당 공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구시장 후보 경선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선거인단 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와 ARS 투표로 진행됐고, 여론조사는 2개 기관이 각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뒤 합산하고,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해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공관위는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시을 선거구 후보로 유의동 후보를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유 후보는 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3선 중진으로, 정책 역량과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공관위는 설명했다. 한편 공관위는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대해서는 추가 공모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공모 일정은 26일 공고를 시작으로 27일부터 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Hannover Messe 2026 메인 포럼에서 대구광역시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산업 정책 성과를 발표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대구시는 지난 4월 22일 ‘솔루션랩스(Solution Labs)’ 메인 스테이지에서 ‘파워풀ABB 실증팩토리 구축·활용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하노버메세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X), 지속가능성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 산업 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다. 이번 발표는 지역 제조기업과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제조혁신 사례를 세계 시장에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엘앤에프 공장 기반 실증… 민관협력 모델 구축해당 사업은 민선 8기 대구시 핵심 과제로, 2024년부터 본격 추진됐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 공모를 통해 2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기업인 엘앤에프를 실증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후 구지1공장 제조라인 전반에 ABB 기술을 적용해 2025년 말 실증팩토리 구축을 완료하고, 2026년 3월 실증을 마쳤다. 사업에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LS일렉트릭을 비롯해 해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대구광역시당이 대구시의회의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 방식을 두고 강하게 반발했다. 진보당 대구시당은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특정 정당의 의석 독점을 위한 2인 선거구 쪼개기 악습이 또다시 되풀이되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어 “매 지방선거 때마다 선거구 획정과 선출 정수 확정이 늦어지면서 어느 지역에서 선거 준비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후진적이고 코미디 같은 사태가 반복돼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획정 과정에 대해 “시간을 끌다 결국 당리당략에 따른 획정위 원안 정수 꼼수 쪼개기가 예상대로 반복된 것”이라며 “이는 시대를 역행하는 구태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심대한 훼손”이라고 비판했다. 진보당은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역할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획정위 원안도 비례성 확대라는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기초의회의 다양성과 대의민주주의 취지를 담아 3~5인 선거구를 지정해 시의회로 넘긴 것”이라며 “요식행위에 불과한 획정위는 왜 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결국 기초의회 구성의 다양성과 견제와 균형, 경쟁 기능이 사라지고 정치의 정체와 회의감만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며 “그에 따른 손실은 고스란히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24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4일, 디아크 일대에서 추진 중인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공사 구역 내 안전 관리 상태와 환경오염 방지 대책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총 300억 원을 투입해 길이 435미터, 폭 4~6미터 규모의 관광 보행교를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행교 내부에는 카페와 전망대, 낙하분수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변에는 다목적 광장과 피크닉장, 디아크 비치, 야생화 정원 등 다양한 배후 시설이 조성된다. 사업은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관광 보행교는 디아크의 모티브인 ‘물수제비’와 ‘두루미의 비상’을 형상화한 아치형 구조로 설계돼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간 경관 조명과 휴식 공간을 포함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위원들은 주요 공사 구간을 직접 둘러보며 대형 공사에 따른 인근 주민 불편 최소화와 함께, 고공 작업 및 수변 공사 과정에서 발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수찬 후보가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을 둘러싼 여야 주요 후보들의 공약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업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다. 이 후보는 4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의 신공항 공약을 “미래 세대에 막대한 부채를 전가하는 도박”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에 대해서도 “중앙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공자기금은 빚…재정 부담 우려”이 후보는 김부겸 후보가 제시한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활용 방안에 대해 “5,000억 원은 무상 지원이 아니라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는 부채”라며 재정 부담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사업 규모가 확대될 경우 수십조 원대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구 감소와 수요 불확실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되는 것은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양당 모두 책임 회피” 비판이 후보는 추경호 후보에 대해서도 “신공항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은 구체성이 부족하다”며 “결국 재정 책임을 중앙정부로 넘기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사업 설계 단계부터 재원 마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에서 기존 정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