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성대를 배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는 ‘선덕여왕의 별애별일’ - 경주시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주진옥)은 지난 12일 개막한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 단독으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전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세계유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된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석굴암에서 나를 찾다’는 오는 19일 새벽 촛불을 들고 석굴암으로 향하는 행렬로 시작되고,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석굴암 내부를 특별 개방하고 참배 기회를 제공해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다른 특별 개방 프로그램인 ‘빛으로 쓰는 이야기 IN 불국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고, 참가자들은 신라 옷을 입고 등불을 들고 청운교와 백운교를 건너 경내에 들어서며, 주지스님의 설법을 듣고 석가탑과 다보탑을 돌며 탑돌이 퍼레이드를 펼친다. 스토리텔링 유산투어 ‘아, 신라의 밤이여’는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데, 계림, 첨성대, 천마총 등 신라 대표 유산을 거니는 동안 공연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은 신라시대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14일 오후 부산 가덕신공항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가 동행했다. 장 대표는 현장을 둘러본 뒤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열망이 느껴진다”며 “가덕도 신공항은 단순히 공항 하나를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남부권 전체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수도권과 함께 국토균형 발전의 또 다른 축을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당초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부산항 개항 150주년과 맞물려 신공항 건설의 의미를 강조하며 “바닷길뿐만 아니라 하늘길도 열려 부산이 글로벌 물류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첨단 산업의 메카, 인재들이 모이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주민 보상 문제와 생계 대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공항 건설의 전제 조건은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와 생계 보장”이라며 “특히 대항마을 청년회가 생계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법안을 발의했고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설치법)」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방송과 통신 정책을 통합 수행할 새로운 중앙행정기관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심의기구를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방송·통신 거버넌스는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방통위의 일부 업무가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되면서, 규제 기능은 방통위가, 유료방송·뉴미디어 진흥은 과기부가 담당하는 이원 체제로 운영돼왔다. 이 같은 분리 구조는 정책 효율성과 책임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설치법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방송·통신 정책을 아우르는 통합 기구를 마련함으로써 급변하는 융합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제도적 기반을 확립했다는 평가다. 설치법의 핵심은 대통령 소속의 중앙행정기관으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이다. 이 위원회는 방송과 미디어 정책, 통신 사후 규제 및 이용자 보호 업무를 총괄한다. 구성은 상임위원 3명과 비상임위원 4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회의 개의 요건은 4인 이상, 의결은 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교제폭력 대응을 위해 국회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위원장과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10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찰청과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주관한 ‘교제폭력 대응 국회 세미나’가 9월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국회의원, 전문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인선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교제폭력은 개인 간의 갈등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라며 “특히 피해자가 관계 단절을 결심했을 때 법과 제도가 곁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논의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위원장 역시 “교제폭력은 하루 40건 이상 발생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피해자 보호와 함께 폭력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예방·수사·보호·회복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단 한 명의 피해자도 외롭게 방치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는 사회를 만들겠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1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국정과제로 채택된 협의회 건의과제의 조속한 추진과 강릉지역 가뭄 극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8월 13일 정부가 발표한 ‘국정과제 계획’에 협의회 제안이 다수 반영된 성과를 보고했다. 국세의 지방이양, 교부세 법정률 인상, 지방소멸대응 기금 확대, 포괄보조금제 도입 등 4개 과제가 직접 반영됐으며, 이와 유사·연계된 과제 8개를 포함해 총 12개 과제가 채택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기초지방정부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정부가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며 “이재명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 강릉지역의 가뭄 장기화로 인한 주민 피해와 지역경제 침체 문제도 다뤄졌다. 협의회는 강릉시에 재난지원금 500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가뭄 극복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과도한 재정 부담을 줄이고 국가지원 확대 및 수자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희망정책 연구 포럼’(대표 손한국 의원)이 9월 9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주거지역 인근의 상가밀집지역 주차문제 해소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박소영 의원(동구2)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4월부터 연구를 진행한 ㈜창일엔지니어링 신승우 대표가 발표를 맡았다. 보고회에서는 주거지역 인근 상가 활성화 지역을 선별해 주차 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대상지별 개선 방안을 제시한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연구 성과의 정책적·제도적 적용 가능성을 두고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박소영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했다”며 “최종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앞으로 주차정책과 현장 개선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한국 의원(달성군3) 또한 “이번 연구는 주거지역과 상가밀집지역 간 주차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논의의 출발점”이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제도 개선과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인공지능(AI) 포럼(대표의원 이인선, 연구책임의원 조승래)이 오는 9월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AI를 활용한 치안정책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술이 치안 정책과 공공 안전 분야에 미칠 변화와 가능성을 집중 조명하며, 범죄예방·재난 대응·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반 치안혁신의 방향과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회 인공지능 포럼 소속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찰청, 대구자치경찰위원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구테크노파크, 한국경찰연구학회, 한국치안행정학회 등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이치화 경찰청 AI정책계장이 「경찰청이 그리는 AI 기반 치안혁신 로드맵」, ▲박혜숙 ETRI 국방안전융합연구본부장의 「차세대 AI 기술과 치안서비스의 진화」,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의 「AI가 만드는 안전한 거리: 현장에서 실현된 서비스」,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지능도시본부장의 「민간협력 기반 치안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이어진다. 이인선 대표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AI는 치안 현장의 효율성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 세관에서 적발된 마약류 규모가 전례 없이 폭증하며 ‘마약 청정국’의 지위가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적발 금액은 지난해 대비 무려 12배 증가해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재선)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세관에서 적발된 마약은 총 787kg, 시가 866억 원 규모였다. 그러나 2025년에는 7월 기준으로 이미 2,736kg, 금액으로 1조 원을 돌파해, 지난해 전체 물량의 3배, 금액으로는 12배 이상 급증했다. 세관별로 보면 서울본부세관은 지난해 총 37kg(18억 원) 규모에서 올해 1월~7월 사이 1,695kg(8,453억 원)으로 치솟아 40배 가까이 폭증했다. 부산본부세관도 같은 기간 64kg(141억 원)에서 650kg(2,145억 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이번 급증세는 특히 코카인 밀반입이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7월 기준 코카인은 2,302kg으로 전체 적발 물량의 84%를 차지했으며, 금액으로는 1조 604억 원으로 전체의 97%에 달했다. 이는 중남미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동구·군위군)은 9월 2일, 현역병 입영 후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귀가할 수 없는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군에서는 2025년 6월 30일부로 입영 신체검사를 폐지하고, 7월 1일부터는 병무청이 입영 전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로 전면 대체한다. 하지만 제도 변경으로 인해 입영 이후 질병이나 부상, 학군후보생 추가 합격 등 정상적인 군 복무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귀가할 법적 근거가 없어 병역의무자의 권익이 침해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이러한 불합리성을 해소하기 위해, 입영부대장이 불가피한 사유 발생 시 귀가를 허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신병훈련 제도의 탄력적 운영과 병역의무자의 권익 보장을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강 의원은 “귀가제도의 폐지로 인해 병역의무자가 불합리한 상황에 놓이는 제도적 공백을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은 병역의무자의 권익을 보장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신병훈련 운영으로 군 전투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9월 4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대구 지방의원들의 집단 상경을 “시민에 대한 배신이자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앞에서 열린 정치탄압 규탄대회 참석을 이유로 대구 소속 기초의원들에게 집단 상경을 지시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지방의원들은 회기 중이던 의회를 비운 채 서울 여의도 집회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성명에서 “지방의원의 본분은 시민의 삶과 민생을 지키는 것인데, 대구 지방의원들은 공복의 책무를 저버리고 정치적 지시에만 따랐다”며 “이는 시민을 우롱하고 의회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위”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대구를 자기 정치의 방패막이로 삼지 말라. 그것이야말로 시민에 대한 가장 큰 모욕이며, 반드시 혹독한 책임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앞으로도 국민의힘의 이 같은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