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17일, “12월 3일 불법계엄 선포 당시 발표된 계엄포고문 1호에는 지방의회의 활동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며 . “지난 윤석열의 불법계엄과정에서 나온 포고령에는 헌법기관의 기능과 활동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고, 내란세력의 음모가 성공하였다면 지방의회의 기능은 전면적으로 중단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의 지방의회는 단 한 곳도 공식적으로 내란을 비판하는 결의안 채택이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일부 기초의회 의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구시의회와 9개 기초의회 전원이 침묵한 것이다. 지방의회 스스로가 헌법기관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내란세력의 눈치를 보며 침묵한 것은 일당 독점의 지역정치에 갇혀 내란세력에 동조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난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계엄령 포고령에의해 지방의회가 문을 닫을 중대한 사태를 목전에 두고도 침묵한 것은 민의를 무시하고 역행한 후안무치한 행위다. 대구의 지방의회는 민의를 대변할 자격이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 시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교육감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질병관리청이 ‘24년 11월 발표한「청소년건강행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흡연율은 ’20년 4.4%에서 ‘24년 3.6%로 감소했으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1.9%에서 3.0%로 오히려 늘어났다. 하중환 의원은 “질병청 자료에 따르면, 가향 담배로 담배를 시작한 경우가 69.5%로 높게 나타났고, 가향 담배 사용 경험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높게 나타나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서는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줄이는 예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성인 인증을 거쳐 가향 액상형 담배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청소년이 흡연을 하더라도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흡연 사실을 알기 어려워,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의 흡연 예방 정책과 흡연 학생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하 의원은 “일부 언론에서 합성 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 등과 달리 청소년에게 판매해도 처벌받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는 16일 오전 국민의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했다. 그리고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되어 더 이상, 당 대표로서의 정상적인 임무 수행 불가능해졌다며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 계엄이라니, 얼마나 분노하시고 실망하셨겠나.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하다. 그런 마음 생각하면서 탄핵이 아닌 이 나라에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 모두가 제가 부족한 탓이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우리 국민의힘은 12월 3일 밤, 당 대표와 의원들이 국민과 함께 제일 먼저 앞장서서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불법 계엄을 막아 냈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켰다. 저는 그것이 진짜 보수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사랑하는 국민의힘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극단적 유튜버들 같은 극단주의자들에 동조하거나 그들이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공포에 잠식당한다면, 보수의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날 밤 계엄을 해제하지 못했다면, 다음 날 아침부
[ 뎌타임즈 마태식 기자 ] 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은 14일 탄핵이 민주적 절차를 지키는 질서 있는 퇴진이라며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란대욕(大亂大慾)에 경거망동하지 마시고 대구시민을 위한 대구시정에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다음은 차규근 국회의원의 논평 전분이다 . 탄핵이 민주적 절차를 지키는 질서 있는 퇴진이다! 폐문조거(閉門造車)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행위는 대한민국을 누란지세로 만들어, 오늘은 탄핵의 날로 기록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우리가 잘못 선출했으니 이제는 그만 물러가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내란죄라는 중죄를 덮어씌워 감옥으로 보내야 하겠느냐?”고 하며 또다시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가 별일도 아니었다는 며칠 전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비상계엄 선포쯤 아무것도 아닌가 봅니다. 비상계엄이 대통령의 통치행위로 아무 때나 선포하면 괜찮은 일입니까? 전시에 준하는 비상 사태가 발생하여 최후의 수단으로 군을 동원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엄격한 기준과 잣대를 들이대고 신중하고 또 신중한 판단을 통하여 어렵게 결정해야 하는 일입니다. 대란대치라니요? 아전인수에 견강부회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의 행복을 찾아드립니다.”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행복진흥서포터즈 (명예회장 이순삼, 회장 송준기), 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 iM뱅크(은행장 황병우), 명지현(대표 이승남), 대구 구청장·군수 협의회(회장 류규하)는 지난 14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대구행복서비스 ”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은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각종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으로, 앞으로 협약기관은 모두 대구시민 행복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대구행복서비스”는 이번 협약에 기반한 첫 행사로, 사회공헌 협력기관의 인적·물적 후원을 통해 지난 14일 대구광역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각 기관 대표의 개회사와 축사, 시루떡 커팅 퍼포먼스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료·행복·뷰티 상담부스와 행복충전소를 운영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이사장 배기철)은 2022년 10월 대구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14일(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도약의 날로 기억되어야 한다”며 “비민주적인 국민의힘에 대해 자유로운 표결참석과 탄핵동참을 요구하고, 명령한 시민운동의 결과로 얻어진 탄핵안 가결 또한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포기할 수 없는 대한민국 헌법정신의 승리였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국회의원의 행보는 비겁하고, 파렴치했다. 비밀투표이기 때문에 개개의 선택은 알 수 없지만 27명(비례대표 포함)이나 되는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1차 탄핵안 투표에 참석한 자가 하나도 없었고, 탄핵찬성을 선언한 자도 하나 없었다는 것은 시도민의 수치“라고 지적했다. ”그나마 큰 위안이 되는 것은 경북 의성 출신 김상욱 의원(울산 남구갑)이 탄핵찬성의사를 밝히고 표결에 함께 한 것이라면서 .진짜 탄핵되어야 할 사람은 지역민을 부끄럽게 한 27명의 대구와 경북의 국회의원“이라고 했다.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탄핵이 결정될 때까지 내란의 전모를 밝히기 위한 철저한 사실규명과 함께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 등을 통해 구중궁궐에서 이루어진 모든 불법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뿐 아니라 국회는 탄핵심판 과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5일 국회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소는 조기 탄핵 결정하라고 했다 . 그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은 언제나 이 땅의 주인인 국민이었다. 무장한 계엄군 차량을 막기 위해 바닥에 드러누운 사람들, 국회의원들이 국회를 들어올 때 까지 맨몸으로 계엄군에 맞섰던 사람들, 윤석열 국회 탄핵안 가결을 이끌어 낸 것도 국민이었다”고 했다. 경북도당은 “친위 쿠데타로 절대권력을 찬탈하려 하거나 민족을 전쟁의 사지로 내몰면서 까지 자신의 국정농단과 정치적 실패를 덮으려 한다면, 국민적 열망을 외면한 채 또다시 윤석열 탄핵이 미루어진다면 이제는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나 내란 관련자들의 증언에서 ‘내란의 우두머리’가 바로 자신이란 것이 드러난 만큼 헌법재판소는 한시도 지체하지 말고 조기에 윤대통령 탄핵을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60만 경북도민과 더불어 이 모든 것이 이루어 질 때 까지 광장에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 그러면서 “윤대통령은 지난 7일 대국민담화에 이어 지난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탄핵촉구 집회’를
김문수의 "내가 윤석열이다" (대한민국의 정직하고 소신있는 정치인 김문수 장관) 지도자는 의로움에 기반한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카이사르(Julius Caesar/시저)는 로마를 재건키위해 전쟁(갈리아전쟁)을 택했고, 링컨은 나라를 지키기위해 전쟁(남북전쟁)을 택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이자 국군통수권자이며 국가원수입니다. 즉, 헌법에 의해 전쟁을 결정할 수 있는 직위에 있습니다. 지난 계엄사태는 적당(enemy party: 야당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하는 정당/반국가정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국정농단을 넘어 국정마비, 내전에 준하는 상황에 국정최고책임자로서 당연한 권한행사를 한 것입니다. 또한 과거 20년간 국민적 의혹을 사고있는 선거관리를 점검하기위한 결단이었습니다. 지난 60년간 선관위는 법위에 존재하는 기관으로 불법취업, 예산전용, 및 조직부정을 자행한 것으로 확인된바 있습니다. 이제 곧 각종 선거에서의 불법 전모가 만천하에 드러나게될 것입니다. 결코 더불어민주당과 좌파언론이 주장하는 내란죄나 불법 계엄론을 수용할 수 없으며, 많은 법학자들의 의견과 국민들의 응원 및 미국정부와 해외언론의 합리적 의견을 고려하여 윤석열대통령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부겸 전 총리가 가 오는 14일, 대구에서 열리는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다. 김 전 총리는 직접 연단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대구경북 시민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윤석열 탄핵 촉구, 내란 동조 국민의힘 규탄 대구경북 제야당 비상시국대회’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경북도당을 비롯해 야6당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 CGV대구한일 앞 도로에서 진행된다. 김 전 총리는 이번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은 물론, 국민의힘이 표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찬성표를 행사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김 전 총리는 “공동체 가치를 위해 자기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지역이 대구경북”이라며 “대구경북에서도 외치는 탄핵 촉구 목소리를 국민의힘이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전 총리는 대구경북 시민들과의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탄핵 이후 빠른 위기 수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집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적 민심을 전국에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수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울려 퍼지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 달서갑 지역위원회는 13일 오전 국민의힘 유영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은 윤석열 탄핵에 즉각 동참하라며 집회를 가졌다. 민주당 대구 달서갑 지역위원회는 “12월 12일, 윤석열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위헌적인 비상계엄 과정을 밝혔다. 본인은 비상계엄이 대통령의 통치권이라 주장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요건과 과정이 ‘내란’이라는 것을 실토한 것이다. 12·3 내란의 실체는 이미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고 했다. ” 김현태 전, 707특임단 단장은 윤석열이 직접 전화로 이동 상황을 확인했다고 고백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도 윤석열이 “아직 의결 정족수가 다 안 채워진 거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 인원들을 끄집어내라”라며 직접 지시를 했다고 고백했다“면서 . ” 내란이 얼마나 확정적이면 윤석열의 충직한 하수인이었던 검찰과 경찰, 공수처까지 수사 경쟁을 벌이고 있겠나?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을 내란죄로 구속하고, 경찰은 윤석열을 내란죄 피의자로 적시해 대통령실 등에 압수수색 하겠나? 12·3 비상계엄은 명백한 내란이며 내란수괴는 바로 윤석열이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내란이란 국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