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1)이 쪽방생활인 권리 보호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쪽방생활인 복지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6일(금)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제정 취지는 최저 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쪽방생활인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고 쪽방생활인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함에 있다. 조례안에는 △쪽방생활인의 복지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5년주기 종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쪽방생활인 복지증진 및 생활안정 사업 규정 △쪽방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쪽방생활인 지원시설 설치·운영 및 비용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재우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생활인 대부분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최근 고물가에 따른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노숙으로 내몰리기 직전 단계에 있는 취약계층이다”며, “이들 쪽방생활인 특성에 맞는 직접적인 지원 및 쪽방생활인 맞춤형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쪽방생활인과의 소통을 통해 피부에 와닿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겨울철 유행 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굴, 조개류 등)을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며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주로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적은 양의 바이러스에도 감염될 수 있어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서 감염되거나, 씻지 않은 손으로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운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명지현 학술원(원장 이승남), ㈜따뜻한세상(대표 안명숙)에서 약1천200만원 상당의 이불 401채를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후원품은 행복진흥원 산하 9개 시설에 전달되었으며, 생활인과 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진행된 전달식은 ㈜따뜻한세상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명지현 이승남 원장, ㈜따뜻한세상 장진우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은 “행복진흥원 식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순천 행복진흥원 원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복진흥원 생활인·이용자뿐만 아니라 대구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따뜻한세상에서 명지현학술원과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이 후원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의 ‘신천 생태 유량공급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죽곡정수장에서 수처리한 깨끗한 낙동강물이 신천에 공급돼 신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된다. ‘신천 생태 유량공급사업’은 강정취수장에서 취수한 낙동강 원수를 Ⅰ등급 수준으로 수처리해 하루 12만 8천톤의 유지용수를 대명천에 2만 5천톤, 성당못에 3천톤, 신천에 10만톤을 공급해 신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0년 2월에 착공해 2년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2년 11월 말 완공했고, 신천에 낙동강 물의 유입을 알리고자 상동교 우안 둔치에서 2022년 12월 13일(화) 오후 2시에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낙동강 수처리수를 연중 신천에 공급한다. 본 사업의 완료로 신천은 기존 신천하수처리장에서 공급하는 10만톤과 지산하수처리수 2만 5천톤의 유지용수에, 낙동강 수처리수 10만톤이 추가됨에 따라 하루 22만 5천톤의 풍부한 유지용수를 확보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본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신천은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 사회서비스본부가 민간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93개소를 대상으로 노무 및 재무회계에 도움이 되는 전문 서적 186권을 전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본부에서 추진하는 경영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기관에 대한 경영노하우 공유 및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전반적인 사회서비스 질 견인과 민간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민-관 상생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사회서비스본부는 참여기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자 올해 대구시 관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53회(174명)에 걸쳐 노무 및 재무·회계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간기관의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대구시행복진흥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미래 50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국장급 인사를 2022. 12. 21.자로 단행한다. 홍준표 시장의 민선8기 성과 중심의 인사로 개방형직위 임용 1명, 승진 4명, 직무대리 5명, 전보 7명, 전출입 6명, 파견 3명 등 총 26명이 대상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시정혁신을 위한 역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젊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먼저 홍준표 시장의 인사철학인 지역카르텔 타파를 위한 공직개방 기조에 따라 민선8기 핵심현안 책임자인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에 개방형직위 공모절차를 거쳐 현 장재옥 금호강르네상스추진단장을 임명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출신인 장재옥 단장은 민선8기 이래 금호강르네상스 추진단장을 역임하면서 금호강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등 금호강을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2급) 먼저 이사관급 인사로 2년 동안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장기재직한 최운백 부구청장을 시정 핵심 현안 연구를 위해 대구경북연구원으로 파견 하고, 신임 달서구 부구청장으로는 홍성주 시민안전실장을 발령하였다. 시민안전실장에는 각종 문화행사 등 대규모 다중집회행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4일, 2023년 상반기 3급 4급 5급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3급 승진내정 ▲기획조정실 정책협력관 조윤자 ▲행정국 총무과장 김태연 ▲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이은아 ▲혁신성장실 혁신성장정책관 지형재 ◆ 4급 승진내정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서성철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서정목 ▲청년여성교육국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구현옥 ▲교통국 택시물류과장 직무대리 조경재 ▲환경수자원국 공원조성과장 직무대리 임병길 ▲도시주택국 도시정비과장 직무대리 김옥현 ▲도시주택국 건설산업과장 직무대리 현병철 ▲도시관리본부 시설안전관리부장 직무대리 윤찬희 ▲동구 도시안전국장 직무대리 박관수 ▲기획조정실 남희도, 이완섭 ▲시민안전실 박병희 ▲행정국 정재석 ▲청년여성교육국 오미희 ▲교통국 우원구 ▲혁신성장실 권금용 ▲경제국 손성혁, 조숙현 ▲도시주택국 신달영 ◆ 5급 승진내정 ▲군사시설이전정책관실 나채곤, 임종민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김종순, 이재혁 ▲기획조정실 도형우, 정은숙, 조대현 ▲시민안전실 권경설, 김창식, 윤영한, 이영철, 주병만, 최신애 ▲행정국 박복기, 박정철, 박찬숙, 손석정, 이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3회를 포함, 위기청소년 대응 관련 5개 분야서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고위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학교(청소년)폭력, 미디어 과의존 등 청소년에게 파급력이 큰 주호소문제에 대해 올 한해 찾아가는 상담이나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역할을 포함한 선제적 맞춤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연 1천800여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에서는 ‘학령전환기 인터넷 ·스마트폰 진단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험도를 분류해 기숙형 치유캠프(11박12일), 부모교육, 병원 연계 등의 상담치유서비스를 운영, 위기 수준 개선율을 90%대로 끌어올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대구지역 고위기 청소년의 환경에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가장 적극적인 상담 형태인 청소년동반자 상담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우수상담자’, ‘최우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1일 기존 관례를 깨고 새로운 혁신으로 2023년 부터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는 내년 초 상반기 정기인사 시행을 앞두고 관례적으로 해오던 기존 인사 운영의 틀을 완전히 깨는 성과 중심의 혁신적인 인사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능력과 성과 중심의 승진체계 정립, 평등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기본 방향으로 잡고, 이를 위한 인사 운영 4대 혁신 방안으로 ① 발탁승진의 대폭 확대, ② 소수직렬·여성공무원·소외부서 근무자 우대, ③ 동일부서 2년 이상 근무자 순환 전보, ④ 실·국장 중심의 책임인사제 시행을 제시했다. 시정 혁신과 성과 창출을 위해 강한 리더십과 업무추진력이 요구되는 간부 인사는 발탁승진 비율을 대폭 높인다. 업무성과와 현안 추진실적 등 성과를 승진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4급 이상 국·과장급은 승진인원의 50%, 5급 팀장급은 승진인원의 40% 이상을 승진명부순위 1배수 밖에서 발탁하여 승진시킨다. 조직 내부에서 승진, 전보 등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이루어진다. 소수의 인력구성으로 인해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했던 소수직렬 근무자를 우대하여 유관 직렬이 모두 갈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독일 함부르그 대학에서 개발한 가상현실에서 대화형 한자연습을 소개하고 있다. 7알 엑스코 SIGGRAPH 전시장에서 만난 독일 힘부르그 대학 대학생 Dainel Vogel 씨는세계 어떤 언어라도 이와 같이 가상현실에서 언어학습을 할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