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청을 방문한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진 H.박(Jin H.Pak) 준장과 면담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최초의 한국계 사령관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6세때 미국으로 이민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남구 캠프헨리에 사령부를 두고 대한민국 남부지역 작전 유지 및 지휘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근무했던 대구에 다시 돌아와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초로 한국계 사령관이 부임한데 대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구에서 근무하는 동안 상호 우호 관계가 증진되고 임무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선진변호사협회(대표 도태우)가 6월 26일 부산강연 이후, 7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 중구 담수회 3층에서 “보수의 가치는 살아있는가?”를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 격려사는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이 담당한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가 지킨 보수의 가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도태우 선진변호사협회 대표는 87년 헌법과 보수의 가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둘은 지난 4.10 총선 당시 지역구의 경선을 승리하고도, 공천 취소를 당한 공통점이 있다. 선진변호사협회는 공익고발이나 소송을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전문회원인 변호사들과 정회원인 시민들로 구성된다. 변호사들은 정치,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법률활동으로, 시민들은 교육, 지역·직능별 조직 및 후원으로 협회활동에 참여한다. 선진변호사협회는 부산, 대구에 이어서 7월 18일 오후 2시에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선진변호사협회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소 전) 청와대 행정관은 7월 11일 오전 민주당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허 후보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크게 승리하고 싶다.”면서 “ 정권교체 대선 승리의 토대를 대구에서 확실하게 만들어내고 싶었기 때문에 지금 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 도전하게 되었다. 어느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 있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 그는 “제가 시당위원장이 된다면 대구시당을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혁신해 나가고 더 강한 민주당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승리하는 대구시당을 만들어 가겠다. 그 성과를 가지고 이재명과 함께 확실한 정권 교체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허소 후보는 당원 단합을 위해 “대구시당 최초로 당원 소통만을 전담할 ‘당원소통국’을 만들겠다.”며 “시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시당 상무위원회를 더 민주적으로 구성하고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당원에게 철저히 돌려드리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비례의원 공천을 시당 상무위원회 선출에서 당원 투표로 바꾸어 선출하고 당원의 힘으로 어려운 척박한 토양을 반드시 옥토로 바꾸어 나갈 것을 같이 결의하고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내보자”고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달성군 직원들과의 소통·공감 시간을 가졌다. 7월 8일(월) 오후 3시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 실시했던 경북 문경시 특강에 이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 달성군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군의원 등 5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달성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원유원지’이며, 학창시절 지나다니던 등굣길이 달성군 구지면과 현풍읍 사이로 달성군과의 오랜 인연 시작에 대해 전해 줬으며, 최재훈 달성군수에 대해서는 “대구 경북의 젊은 인재이다”면서 “젊은 사람이 군정을 맡아 잘 수행하는 것을 보니 더 큰 인물로 성장할 것 같다”며, 달성군 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달성군이 대구로 편입되고 대구가 경상북도로부터 분리된 것이 43년만이라며,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해 “행정통합이 될 경우 (가칭)대구경북특별시는 서울의 33배, 경기도의 2배에 이르는 최대면적이 되며, 인구 500만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형룡 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장이 9일 대구시당에서 차기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하며 비전과 목표, 전략과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당원들에게 “대구민주당이 대선 승리의 결정타가 되는 기적을 함께 만들자며 .대구에서 이재명 후보 지난 대선 득표율 21.6%를 25%로 만들어 5만표를 더 획득하면 이재명 시대를 여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 대구민주당이 앞장서서 정권 탈환의 선봉이 되자며 당원 30% 확대, 지선-대선 승리를 위한 1500명 풀뿌리 민주봉사단을 구축하고 정책연구소를 만들어 대구 시정을 주도해 나가자면서 박형룡을 뽑는 것에서부터 기적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 박형룡 후보는 대통령직선제를 쟁취하고 개혁국민정당 대구대표로 노무현대통령을 당선시켰다. 여섯 번 출마하며 대구 정치민주화를 위해 도전 또 도전했다고 밝히며. 그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국민의힘과 맞짱 뜨며 민주당 대구시당을 대구시민들 앞에 우뚝 세우겠다.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대구시당 위원장의 역할로 ▲ 강단 있고 소신 있는 리더가 필요 ▲ 비전제시 능력을 갖춘 소통형 리더가 필요, 정책전문가가 필요. 원칙과 기준에 입각해서 당을 운영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7월 8일(월) 전북 무주에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열어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9대 공동대응 성명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차기 의장 선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과제 안건 심의·의결, 성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8개 시·도는 지방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실질적 권한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아가는 데 깊이 공감했으며, 지역 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동협력과제(8개)와 지역균형발전과제(1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했다. 공동협력과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위한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공동대응, ▲GB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개선, ▲지역기반 광역비자(R-비자) 제도 건의,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이다.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가채무 증가에 따른 연간 이자 비용이 2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채무 이자비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총계기준 국가채무의 이자비용은 24.7조원으로 전년 대비 3.6조원 증가했다. 2016년 19.7조원에서 2019년 18.0조원까지 줄었다가 다시 증가하여 5년새 6.7조원 늘어난 규모다. 이자비용 증가의 주 요인은 국가채무의 총규모 증가세에 따른 것이다. 2021년 939.1조원 수준이었던 국가채무는(중앙정부 기준) 2023년에 1,092.5조원으로 증가했다. 올해인 2024년 1분기에 국가채무는 1,115.5조원으로 더욱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국가채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고채 이자비용만도 20조원을 넘어섰다. 국가채무 비중의 90%이상을 차지하는 국고채는 2021년 당시 발행잔액 843.7조원에서 2022년 937.5조원, 그리고 지난해 998.0조원 까지 불어났고 2023년 기준 국고채 이자비용은 23.1조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4월에도 19.7조원의 국고채가 신규 발행되어 동월 기준 발행 잔액은 1,039.2조원으로 나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6.~7.7. 울릉도 해양심층수 및 우산고로쇠 등 천연자원의 부가가치 창출로 울릉군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한동대 등과 함께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6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최도성 한동대총장, 조남준 난양공대변환경제연구센터장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 흐르는 청정 수자원으로 천연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먹는물 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관광, 치유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자원이다. 간담회를 마친 후 울릉심층수 제조공장을 방문해 산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다음 날은 경북 대표 임산물인 우산고로쇠 생산 농가를 방문했다. 우산고로쇠 영농조합회장의 수액 채취 및 기술개발 현황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고로쇠 고부가 상품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산고로쇠 수액에는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포함하여 골다공증 개선, 항염증 활성에 효능이 있다. 앞으로 경북도는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민주당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서재헌 후보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 정권교체의 성공에 나서는 대구시당 이제 우리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대구시당 김대중 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서재헌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지만 대구민주당은 당선자를 배출 못해 소멸 위기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중앙 정치에 현안을 전달하는 자가 아닌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이번 대구시당 위원장에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 . 서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스스로를 ‘변방장수’라고 표현한 것을 언급하며 변방에 있었기 때문에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라는 혁신적인 정책을 성공할수 있었다면서 변방이자 소수인 대구시당 또한 누구보다 더 변화할수 있고 더 혁신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어서 서후보는 시당위원장 출마 공약으로 ▲윤석열 정권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일방 통행 시정 견제 ▲ 대변인단 신설 및 월 1회 소통 간담회 ▲ 지방선거기획단 ▲시당위원장 정기검증 시스템 마련 등을 공약했다 . 이날 대구시당 위원장에 출마선언을 한 서 후보는 대구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개선하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우리 당의 전당대회가 이제 한창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권역별 합동연설회가 시작되고 선거별 방송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고하시는 선거관리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과 당 사무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 7.23 전당대회는 변화와 미래에 대한 우리의 약속이요. 당의 쇄신의 상징이다. 당원과 국민께서는 당과 후보들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모든 후보는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 또한 우리는 대한민국의 놀라운 도약과 성취를 이뤄낸 정통 보수 정당인 만큼 국민께서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의 새로운 지도자, 국민의 미래와 나라의 내일을 그릴 설계자를 이러한 후보들이 출연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당원과 국민께서는 나라의 미래가 그려진 설계도를 제시하라고 목말라하고 계시고, 분쟁과 분열이 아니라 관용과 통합의 목소리를 그리워하고 계신다.”며 간절함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 답답한 현실을 타개할 보다 분명한 행보가 나타나고 미래를 안겨줄 선명한 메시지가 들릴 때 바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