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자원순환과(과장 김장원)가 청소행정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발전적인 직무추진을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지난 21일 열린 연찬회에서는 지구온난화를 다룬 환경 다큐멘터리 시청을 통해 온난화의 환경적, 사회적 피해의 심각성에 대해 간접 체험하고 직무에 대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직원들이 지구환경오염의 심 각성을 인식하고 청소행정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 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청소행정을 위하여 각종 행사시 전 직원이 현장에 출장하여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자원순환과는 환경오염이 생활주변에서 출발하여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되는 만큼 일상생활에서의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대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사업 등 각종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구시는 폐기물 해양배출업체의 폐기물해양투기가 중단됨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책을 마련해 추진하였다.지난 8월 23일 국토해양부에서 입법예고된 ‘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은 2012년부터 하수오니와 가축분뇨, 2013년부터는 음식물류폐기물 폐수(음폐수)의 해양배출금지 규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폐기물 해양배출업체에서는 반발의사 표시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폐기물 해양투기를 중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민간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발생해 해양배출에 의존했던 음폐수 처리를 폐기물해양배출업체의 해양배출 중단 기간에도 처리가 원활하도록, 시에서 운영중인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에 연계해 처리하고 있다. 또 민간처리업체에서도 저장시설 준비 등 장기적인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이번 사태로 음식물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줄이기에 대한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대구시는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를 목표로 가정, 음식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안내문 등 각종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사항으로 식단 작성, 장보
불경기 속에서도 이웃들의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어 추석명절을 훈훈하게 했다. 개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순)는 지난 9일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3포를 개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현순 위원장은 요즘 경기도 어렵고 물가도 너무 올라 소외계층에게는 더욱더 힘들게 느껴지는 명절인 만큼 우리 위원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병윤 개정면장은 매년 양 명절은 물론 수시로 선행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정성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대명건설 대표 김선형씨가 고향 회현면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회현면장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불우가정 등 10가구를 선정하여 소외된 가정을 직접 찾아가 위문 격려하여 훈훈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니드(대표 정의승)는 10KG 백미 250포대를 소룡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유니드는 매년 소룡동 김장 김치나누기 사업을 후원하고, 명절마다 사랑의 쌀을 꾸준히 기증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사랑표현, 제가 원하는 방법으로 해주세요. 동물원 동물들의 호소이다.어느 관광지를 가든 경고문과 방법 또는 지켜야 할 수칙이 있다. 그러나 관람객들의 경고문을 무시하는 관람객이 있어 동물과 관리인은 골머리를 앓는다.화창한 초가을이다.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의 동물원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동물들은 신이 난 듯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아이들도 신이 나서 우리 안에 있는 동물들을 구경하며 소리를 지른다.지난 여름날씨를 기억하자면 온통 비만 내렸던것 같다. 그래서인지 동물원 관계자는 “방학 때는 비오는 날이 많아서 관람객들이 많지 않았다” 며 “이젠 비가 그치고 화창한 주말이 되면서 관람객들이 많아지면서 문제점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동물들이 배탈이 나서 병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오랜만에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경고문을 무시하여 수칙을 지켜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관람객이 주변의 풀과 과자들을 무분별하게 동물들에게 던져 주어 일어난 일이라”했다. 관리자가 동물원 전체를 돌면서 단속을 하지만 한계가 있다 했다. 동물들에게 무분별한 먹이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경고문을 우리에 부착해 놓았지만 무용지물이란다.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동물들이 사랑스러워 사랑의 표
지난 4일 전주시 팔복동 전주시온교회(담임 이재상)는 앞으로 다가올 명절을 맞이하여 방문객과 귀성객이 다녀갈 월드컵 주차장 일대와 동산동 및 교회 주변을 청소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약 1천여 명의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귀성길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는데 앞장섰다. 전주 시온교회 이재상 담임은 즐거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인 전주의 따뜻한 품안에서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친지들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내다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전주시온교회는 한옥 마을 일대와 전주천 주변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3천여 명이 모여 시민 노래자랑과 아울러 월드컵경기장를 청소하는 이색적인 봉사 펼치는 한편 전주시를 알리는 홍보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군산시 미성동(동장 문세환)에서 지난 9월 5일 미성희망농장에 배추 모종 3,000포기를 식재했다. 노인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이번 배추모종 식재는 연말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위한 것으로 배추 모종을 하기까지 몇 차례에 걸쳐 땅을 일구고, 퇴비와 비료를 주는 등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미성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익환)의 땀과 수고가 있었다. “미성희망농장”은 2009년부터 국제문화마을입구에 방치된 나대지를 우량농지로 정비하여 봄, 가을 재배한 농작물을 통해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 봄에는 감자 241박스를 수확하여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문세환 미성동장은 연말에 수확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미성희망농장 운영을 통한 수익금 등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백로’인 9월 8일(금), 저녁 7시 30분 시민문화회관에서 군산시립합창단 제66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군산시립합창단은 ‘즐거운 합창 배틀’이라는 주제로 순천시립합창단과 아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갖는다. 2000년 9월 창단한 아산시립합창단은 현재 김용훈 상임지휘자가 이끌고 있으며 다수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순회연주회, 신정호 여름음악회,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격조 높은 아산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고 있다. 순천시립합창단은 1985년 9월 창단되어 현재 이병직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청소년을 위한 가족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불우시설을 위한 음악회, 타 지역 합창단과 교류음악회 등 연간 50여회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자신들만의 특색을 가진 세 합창단의 수준 높은 무대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며 전문 합창음악 뿐만 아니라 공연 사이사이에 웃음을 자아내는 공연요소도 배치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창의성이 가득한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시(문동신 시장)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중인 군산시 자전거 거점도시 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보고회는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자전거를 이용한 녹색관광 상품 개발, 자전거 이용편의시설 구축의 자전거 인프라 확충분야와 대상별 자전거 이용활성화 프로그램,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 원도심 및 새만금방조제 자전거 이용의 이용문화 확산 분야, 공공자전거 도입에 대한 타당성 및 구축 운영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문동신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자전거 이용률 제고가 가장 최적의 방법이라 생각하며 자전거를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자전거 타기 붐을 형성하자고 말했다.
지난 18일 자원봉사 만남 전주지부 ‘크린온고을(단장 이재상)’ 회원50여 명은 3대 시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연합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호남지역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정비와 피해주민 재기에 도움을 주고자 전주천 일대 정화작업에 참여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로 쌓인 전주천 쓰레기 환경정화에 팔를 걷어붙였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정읍 침수 피해를 당한 지역을 찾아 징검다리봉사단과 300여 명이 연합하여 정읍 산외면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봉사 활동을 벌여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이재상 단장은 “침수피해자만의 일이 아니라 함께해야할 우리의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빛을 사회에 전하는 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자원봉사 단체 만남 전주지부 크린온고을은 지역사회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천년전주건설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로 자리 매김 되어있는 전국적인 순수 자원봉사 단체이다.
서해 청정해역인 군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바탕으로 수산물 가공산업을 집중 육성중인 군산시에서는 군산의 특산품인 김 가공공장 건립을 통해 김 가공공장 부재에 따른 원초의 저가유출로 인한 가격하락방지 및 새만금시대 지역특산화라는 두마리 토끼몰이에 나섰다. 그동안 시는 시군단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연간 3만톤내외 물김 산지에도 불구하고 관내 김 가공공장이 전무하여 이에 따른 원초의 타 지역 반출 가공으로 안타깝게도 고부가가치 창출에 실패해 시간적, 경제적 손실과 어업인 불편이 지속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시는 지역 숙원사업인 군산김 가공공장 설립을 위하여 민·관 협력으로 사업자 모집공고 및 사업 타당성심의 등 절차를 거쳐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군산시 미룡동일원에 총사업비 1,168백만원(국비300백만원, 시비300백만원 자담568백만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5,020㎡ 건축면적 1,049㎡의 2층 규모 조미김 가공시설을 2010년 12월 착공하여 2011년 5월 준공하였다. 시험가동 및 HACCP인증, 고유 브랜드개발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일 군산최초 조미김 가공공장인 아리울21식품 가공공장의 준공식을 열게 된다. 사업주인 아리울21식품 대표인 서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