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사열 대구교육감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정의로운 시민 교육감이란 슬로건으로 대구교육의 현안과 미래의 희망을 약속했다 . 이 자리에는 임대윤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 박상하 전 아시안게임 집행위원장 , 김성팔 교수 , 이용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교육계 인사등 300 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축사에서 박찬석 총장은 김사열 예비 후보가 대구교육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박상하 위원장은 “교육의 숲을 만들고 공교육을 일으키는 큰 역사적 계기를 만드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 예비후보는 요즘은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을 만나고 선거 운동한다면서 오늘도 장애인과 부모 , 어르신들의 얘기와 요구를 듣고 “제가 기회가 주어져서 반드시 이루었으면 하는게 꿈이다 .” 라고 말했다 .그리고 “ 대구교육은 오랫동안 정체 되어 있었다 .저와 함께 대구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대구교육의 희망을 만들어 가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 ” 고 호소했다 . 김 예비후보는 이전 경북대 총장선거에서 1순위 였지만 두 번이나 탈락되었고 이번에 교육감 선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역에서 주목 받고 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운영평가에서 전국 유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 원의 인센티브 지원금 확보했다.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콘텐츠창작 저변확대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을 운영 중인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우수’ 평가를 받아, 지역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지원성과를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억 원의 인센티브 지원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 평가대상 : 8개소(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기, 경북, 전북, 충남) 2017년 개소한 전남, 충북은 평가에서 제외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6년부터 실시한 운영 평가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우수’ 평가를 받아온 유일한 기관이 되었으며, 대구의 콘텐츠 창작자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작 인프라와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5년 연속 1등급 달성을 기반으로 교육공동체의 청렴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여 명실상부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자「2018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발표하였다. 2018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은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청렴 대구교육 실현’을 위한 ▲선순환 구조의 청렴조직 활성화 ▲부패위험 제거․개선 ▲교육공동체 청렴의식 내재화 ▲청렴문화 공유․확산 등 4개 중점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16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전년도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효과성을 평가하여 개선하고, 부패취약 분야 사전 실무협의회를 거치는 등 소통하고 공감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수립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청렴정책에 대한 의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2018년도 중점추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청렴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도향상추진기획단’을 반부패 컨트롤타워로 하여, 분기별 ‘청렴도향상 전략회의’, 부패취약분야 부서 간 ‘실무협의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올해 3월 1일 대구시내 6개 유‧초‧중‧각종학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는 ▲ 북구 금호‧사수지구에「대구삼영유치원」와 「대구삼영초등학교」, ▲ 달성군 다사읍 서재‧세천지구에「서동중학교」, ▲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구지중학교」, ▲ 현풍면에「한울안중학교」, ▲ 달서구 성당동에 각종학교인「대구해올중고등학교」이다. 금호‧사수지구 7,600여세대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유입학생 배치를 위해 15학급 규모의 공립 단설 삼영유치원과 25학급 규모의 삼영초등학교가 개교한다. 특히, 삼영초등학교는 북구 노원동의 옛 삼영초 교명을 승계하여 역사와 전통을 이어간다. 서동중학교는 서재‧세천지구 8,500여 공동주택 입주세대 학생배치를 위해 31학급 규모로 개교한다. 서재‧세천지구는 2016년 세천초등학교‧세천유치원, 2017년 서동초등학교‧서동유치원 개교에 이어 2018년에 서동중이 자리 잡게 되어 공립 유‧초‧중학교 교육 인프라를 고루 갖추게 되었다.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는 대구소프트웨어고 부지 내에 있던 구지중학교가 공동주택 인접지로 이전하여 새로운 출발을 한다. 분리 신설로 구지중학교는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부교육감에 정종철 전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이 2월 1일(목)자로 부임했다. 신임 정종철 부교육감은 3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뒤 교과부 인재정책실 미래인재정책관, 교육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외교부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경상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을 역임했고, 지난 2017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경북 성주가 고향인 정종철 신임 부교육감은 대구고·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와 미국 조지아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종철 부교육감은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과 적극적이고 균형감각을 지닌 업무 스타일로 지도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임 오석환 부교육감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교육청에서는 내년 개관 예정인 대구교육박물관의 주요 전시 유물인 ‘여학생일기’(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현 경북여고), 1937, 일본어)를 공개하였다. 총 232쪽으로 구성된 이 일기장은 1936년 ‘대구 양문사’에서 판매된 35전짜리 일기장에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여학생(K양)이 1937년 2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11개월에 걸쳐 쓴 일기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일기장의 주인공은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에 1934년 4월 4일 입학해 1938년 3월 14일 제10기로 졸업한 학생으로 일기장을 작성할 당시의 나이는 15~16세로 추정된다. 일기장에는 황국신민화 교육으로 인해 혼란스럽고 불안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불안정한 상태 속에서 보낸 당시의 학교생활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다. 일기장은 모두 경어체로 쓰여 있으며, 매일 담임선생님께 제출하여 검열을 받았다. 담임선생님은 매일 일기를 검열하여 학생들의 면학, 언동, 생활을 관찰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기장은 모두 일본어로 적혀 있는데, 당시 학교차원에서 일본어 상용을 규정하고 강제화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의 교육 현실을 보여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21 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교육감 선거에 입후보 하지 않겠다고 선언 했다 . 교육자로서 3선 교육감이라는 개인적인 영광 보다는 사랑하는 대구 교육이 한당계 더 도약하기를 바라는 충정에서 내린 결단임을 헤아려 주시기를 소망한다며 남은 임기 6개월을 4년으로 여기고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다음은 우동기 교육감의 불출마의 변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광역시교육감 우동기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를 흔들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파도는 창의적인 사고와 새로운 행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어떤 교육으로 어떤 인재를 기를지를 고민하며 미래로 나아갈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 동안 대구교육은 행복역량교육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미래 대구교육의 틀을 갖추어 실천할 때입니다. 저는 오랜 숙고 끝에 대구교육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년 교육감 선거에서 새로운 리더십이 창출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저는 대구 시민 여러분께 내년 교육감 선거에 불출마할 것임을 밝힙니다. 저는 지난 201
'위안부 소녀상'의 또 다른 주인공...서울 무학여고 이대영 교장 이대영 교장이 가는 곳마다 설치되는 위안부 소녀상 더욱이 학생들이 직접 제작과정에 참여하여 만든 '위안부 소녀상' 서울 무학여고 교정에 당당히 설치 서울 성동구의 유일한 여고인 무학여고 (교장 이대영)는 제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교육의 일환으로 세계 위안부의 날인8월 14일에 '위안부 소녀상' 을 교정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공개했다. 1940년 일제 강점기에 설립된 무학여고는 주권을 잃었던 우리 민족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자 학생들과 선생님이 직접 제작과정에 참여하여 만든 소녀상이라서 남다른 의미를 준다 이대영 교장하면 떠오르는 소녀상이 하나 더 있다. 서울교육감 부 교육감 및 교육감 권한대행을 마치고 서울 서초고 교장으로 부임하면서 국내 최초로 교내에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위안부 소녀상 설치에 대하여 무학여고 이대영 교장은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영토권과 주권을 잃었을 때 우리 민족이 얼마나 처절한 상황이 놓이게 되는지 일깨워 주고 싶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우리 청소년들이 어떤 인식을 갖는냐에 따라 우리 민족의 내일이 결정되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함으로써 효를 실천한 정화여고 3학년 장은소 학생에게 9일 오후 대구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은소 학생의 아버지 장성기 씨(50)는 간암 투병 중 최근 황달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 급하게 간 이식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장 양은 아버지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간 기증을 결심했고, 작년 12월 2일 11시간에 걸쳐 자신의 간 60%를 떼어 아버지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 학생은 12월 16일, 아버지 장 씨는 12월 29일 퇴원하여 운동과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다. 장은소 학생은 현재 건강을 완전히 회복해 일생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 장 양은 작년 11월 수능시험을 앞두고 간 기증 적합확인 검사를 2회에 걸쳐 받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대입 전형에 응했다. 그러다 보니 수능 전 응시한 수시모집 합격 기회는 놓쳤다. 그러나 정시모집에선 대구한의대 항공서비스학과에 합격하여, 항공승무원이 되고 싶다는 목표에 한발 다가섰다. 장은소 학생은 "저를 지금까지 키워주신 부모님께 자식으로 도리를 다하는 게 당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관장 허경자)은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제1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총 11개 강좌로 인문학 분야의 ▲맛있는 시낭송과 창작 ▲인생의 멘토 논어 등 2개 강좌, 어학 분야의 ▲영어회화기초 ▲중국어회화기초 ▲일본어회화기초 등 3개 강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요강좌로 ▲교과서 속 역사야 놀자 ▲창의 독서논술 ▲꿈을 빚는 어린이 도예 등 3개 강좌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강좌로는 ▲학부모미술심리상담 ▲행복한 그림 읽기 ▲어르신 동화구연 등 3개 강좌이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일(목) 오전 9시부터 강좌별 20~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bukbu-lib.daegu.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단,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북부도서관 독서문화실(☎ 231-26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