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황경호)은지난27일산북초등학교에서1,000여명이참여한가운데‘제3회O2마을주민어울한마당’행사를성황리에개최했다.이번행사는산북․소룡초등학교,미성․소룡동주민센터,파랑새지역아동센터,사랑의아동복지센터등지역네트워크를통한15여개기관단체가참여했다.어울한마당은‘열정과희망그리고나눔’이란타이틀로지역주민들이참여하는축제의장을통해가족기능을강화하고지역사회의통합과발전에기여하고자마련됐다.이날행사에는산북초학생들의가야금과태권무를시작으로클레이풍선아트,네일아트,나무목걸이등다양한체험마당및다트,투호등놀이마당과먹거리한마당,바자회가많은지역주민이참여한가운데펼쳐졌으며,먹거리와바자회개최수익금은이지역학생들에게장학금으로전달할예정이다.이와함께지역주민노래자랑을통해지역내스타를발굴하는장이마련돼끼있는주민들의신나는무대가진행됐다.이에문세환미성동장은“지역축제를통해주민들에게놀이마당과체험행사등의참여로공동체의식을형성하고지역화합에공헌해가족과이웃을돌아볼수있는귀한시간이됐으면한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의 박우순신풍동 동장은지난10월23일관내경로당을방문해지난여름폭우와태풍으로인해고생하신경로당회원들을위로하고애로사항을청취하는시간을가졌다.수해피해로지쳐있는경로회원들을위로하고수해복구현장을돌아보며미진한사항을점검하고수해복구대책에대해설명했다.경로당회원들은“시의신속한수해복구에감사드리며,미진한사항에대해서도조속한시일내에복구될수있도록관심을부탁한다.”며“다들어려운경제때문인지경로당을찾는발길이뜸해졌었는데이런방문이노인들에게는큰힘이되고있으니앞으로도계속적인관심을부탁드린다.”고말했다.박우순동장은“앞으로도소통행정을지속적으로실천하며,이번에경로당을방문해청취한소중한의견을행정에적극반영하기위해서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지역 환경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크린온고을이 4년 연속 삼천살리기 마라톤대회를 열어 전주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만남의 장을 열었다. 이번 (사)크린온고을 주최 제4회 토마스배 삼천살리기 마라톤 대회는 27일 오전 8시 개회식 및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삼천천 마전교에서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주 도심에 있는 삼천천을 끼고 달린 이번 마라톤대회는 더 맑고 깨끗한 강으로 가꾸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경기로 남녀혼합 건강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코스는 삼천천 마전교를 출발해 웨딩캐슬, 삼천교 등 주요지점을 통과하며 도심 속 가을 풍경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 특히, 구간마다 응원단이 배치돼 참가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모두가 삼천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코스 일정 구간마다 물을 배치하여 지치지 않고 뛸 수 있도록 진행을 도왔으며, 결승점에서는 따뜻한 커피를 제공해 체온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시상은 남녀 10km 종목의 1위~3위까지 메달을 수여하고,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시상에 이어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어린이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직접 봉사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2012 동계어린이자원봉사학교’를 다음달 1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9년 시작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는 ‘봉사와 나눔!’을 주제로 자원봉사의 원칙과 특성에 대해 배워보는 참여형 자원봉사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시설 홍주원에 방문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생활인과 함께 체육대회 및 종이접기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원봉사가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심어주는데 초점을 두었다. 지난해 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아이를 참여시켰던 민영희 씨는 “아이들의 특성상 직접 체험하지 않는 경험의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어린이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은 교육과 경험이 어우러져 의미가 깊고, 자원봉사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2012 동계어린이자원봉사학교에 다시 한 번 참여하겠다”고 관심을 전했다. 2012어린이자원봉사체험학교는 11월 17일(토) 진행되며 11월 9일(금)까지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국화 향 가득한 익산에 꽃보다 진한 사랑의 향기가 넘쳐흐르고 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익산지역 95명의 학생들에게 행복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히고 29일 익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주)전북에너지서비스는 희망복지지원과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뜻을 밝혔고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에서는 95명의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저소득층 학생들을 추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오는 11월 7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95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전북에너지서비스 수펙스홀에서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했던 (주)전북에너지서비스 민충식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행복한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전북에너지서비스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장학금 및 급식비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정기후원 및 익산시 행복나눔마켓 성금 후원 등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이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전북 군산시경암동양상호주민자치위원장은24일지역인재육성을위해써달라며장학금300만원을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기탁했다.경암동에서굿마트를운영하는양상호씨는이지역에서는기부천사로통한다.기부를천직으로여겨소외된이웃을돕는활동을즐거운보람으로생각하고그동안생활이곤란한학생들에게장학금으로1천2백만원을,소외계층을위해2003년부터작년까지매월계란40판씩3,000세대에지원했다.또2011년부터올해까지백혈병을앓았던구암초교이좋은학생을위해후원금으로170만원을전달한바있다.양상호씨는“어려운이웃에게따뜻한온정의손길이필요하듯이교육발전을위해서도기부문화가활발히전개됐으면좋겠고작은정성이지만인재육성을위해보탬이되기를바란다”고말했다.문동신재단이사장은“이웃돕기에이어우리시교육발전을위해장학금까지기탁해주신정성에깊이감사드리며소중한장학금으로명품교육도시를만들기위해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에는 1년 365일 농부와 시민, 관객들이 한 땀 한 땀 국화꽃으로 만든 1400년 전과 오늘의 익산스토리가 있고,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매일 업그레이드된다.국화 12만점이 탄생한 예술작품을볼 수 있는이 축제는 천년고도 익산의 숨결을 테마로 20m크기의 고도의 문,미륵사지석탑과 왕궁리 5층 석탑, 행복의 성, 익산4색 종교 유적, 익산자랑거리 64선 등을표현했다. 특히, 올해로 3회째인 ‘전국 국화 경진대회’에서 전국에 있는 국화동호회와 시민이 출품한 다륜대작, 현애, 분재 등 대한민국 최고의 국화작품 500여점을 특설전시관에서 축제가 끝나는 4일까지 매일 볼 수 있다.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꽃으로 가족애를 표현하는 ‘가족사랑국화꽃장식경연대회’가 펼쳐졌다. 가족 단위로 익산 관내 초중고 대학생이면 누구나참여해서 우수작품을 뽑았다. 축제의 한쪽에서는 서동마 전을 안주삼아 먹는 자줏빛 고운 고구마 술 한잔도 축제의 한 모습이다.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를 비롯한 4개 익산 관내 여성단체회원들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쌀과 고구마, 마를 활용한 수연소면, 서동마전, 새알팥죽, 고구마죽, 고구마튀김, 수수부꾸미 등 특색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소장(지식요리사)는 지난 24일 군산시공무원노조가 주체하는 '2012년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집행위원및 대의원 워크샵'에서 '나의행복으로 시작하는 노동조합리더의 리더십 향상전략'이라는 주제로 통영시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군산시노동조합 장판영 총무국장은 “노조집행부의 리더들이 어떠한 자세로 선한 리더십을 행할 수 있는지를 재미있고 유익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셨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유희성 소장은 이번 특강의 핵심내용에 대하여 “먼저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리더십을 다시 정의내리면 영향력이다. 즉 리더십이란 누군가에게 영향이 발휘되어 그 사람을 움직이는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으로 긍정심리다”며 리더가 가져야할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군산시 공무원노조를 바라보는 기준과 관점이 될 수 있는 공무원노조의 집행위원이고 대의원이라면 좀 더 긍정적이고 행복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자신의 일에서 보람과 긍지를 갖는다면 우리는 행복해 질수 있을 것이다. 공직자는 일반 기업의 직장인과는 다르다. 그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29일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가 가속화되는 ‘상징탑’ 건립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군산시의회와 시민의 비난으로 한동안 공사를 중단했던 사정리 삼거리의 ‘상징탑’ 공사장 가림막이 지난 26일 해체됐다. 군산시민연대는 걷힌 가림막이 문제 제기의 수용이 아닌 상징탑 건립의 가속화를 위한 것으로 알려져 반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군산시민연대는 “사정리삼거리 상징탑은 ‘타이어가게 수호탑’ ‘안전한 통학로도 없는 곳에 세우는 상징탑’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15억 원을 들여 상징탑을 세우려는 시의 의도에 대해 반문했다. 특히 상징탑을 세우는 장소의 적절성에 대한 문제와 상징탑 설치 목적에 있는 교차로 경관유지와 시민의 휴식·오락의 공간, 랜드마크화 등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이 군산시의 아집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상징탑 건립 후 공원 조성에 대한 비용문제, 유지보수비용도 간과할 수 없다며 사정리삼거리 상징탑은 바로 중단되어야 하며 이대로 세워진다면 시민이 군산시장의 ‘예산낭비 상징탑’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올해로 제 9회를 맞은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가10월 26일에 시작해서 11월 4일까지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천만송이 국화로 만나는 천년고도 익산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안 문화 행사와 시민참여 공연 등이 다채롭다.주요 행사로는 전통주 품평회, 서동마 홍보 및 이벤트, 가족사랑 국화 꽃장식 경연대회, 나만의 우표제작, 한돈 시식회, 고구마 시식회 등이다. 또한 공연으로는 '국화에 아름다운 소리를 얹다', '천년의 노래' 뮤지컬, 시립예술단의 무용 및 합창, 락 페스트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