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가 없고 가난하던 시절에 85년 한결같이 서민 곁을 찾아다닌 동춘서커스가 2011년 8월 11일 곡성군 문화센터 공연장을 찾아온다.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11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우수공연 테마서커스『NEW 홍길동』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곡성군이 주최한다.테마서커스 은 국내 서커스 사상 처음으로 테마가 있는 서커스로 현대판 홍길동이 변장의 달인이 되어 얼굴을 수시로 바꾸기도 하고 기둥을 타고 하늘로 오르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특수무대 장치를 이용하여 표현하고 있다.곡성군 관계자는 은 긴장과 탄성이 메아리치는 초대형 아트서커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곡성군은 주민욕구충족을 위하여 별빛 밤하늘 열린 음악회를 7월에 이어 8월에도 4일에는 옥과도서관에서, 11일에는 석곡대황강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사)만남 마산지부 창원사랑봉사단(단장 공수일)이 창원보훈지청(김종오 지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8월 5일 오전 10시 전달 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25일 제 61주년 6.25기념 나라사랑 이웃사랑 만남의 축제를 개최하여 창원시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배양한 창원사랑봉사단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오 지청장은 지난 나라사랑 이웃사랑 만남의 축제에서 맺은 인연으로 오늘 감사패를 주었고 특히 국가보훈처 창설 50주년 기념일인 오늘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기쁘다. (사)만남 마산지부 창원사랑 봉사단이 앞으로도 보훈가족에게 큰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사) 만남 마산지부 창원사랑 봉사단은 참사랑봉사단으로 시작해서 태안반도 기름유출복구 자원봉 및 지역 요양원 봉사, 지역 환경 청결 봉사 등 여러 가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온 단체로 특히 빛이 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어두운 세상을 밝히자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아름다운 빛을 전파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라남도는 ‘제5회 도지사배 전국 바다수영대회’를 오는 6~7일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기상 악화로 대회가 취소돼 2년만에 개최되는 것이로, 겨울철에도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지중해처럼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하고 온화한 최적의 기후여건에서 약 500여명의 바다수영 마니아들이 맨몸으로 물보라를 일으키며 바다 물살을 헤쳐나가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시수영연맹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원영(먼 거리를 헤엄치는 수영)종목인 1km, 3km, 10km, 5km 핀수영 등 4종목으로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펼쳐진다. 올해 신청자는 예년에 비해 1~3km 단거리보다는 장장 5시간 이상을 내달려야 하는 10km 종목이 많아 바다수영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하고자 하는 마니아들의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후 오는 12월 겨울바다수영대회를 개최해 전남을 명실공히 바다수영의 명소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방옥길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바다수영대회는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섬과 바다를 활용해 관광지를 홍보하고 이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이학진 군산시 부시장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사업 등 군산시 주요현안 12개 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군산시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주요사업인 해상매립지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고군산 군도 연결도로 건설사업, 군장대교 건설, 군산 수산물 연구·가공거점 단지 조성, 새만금 해넘이 명소화 사업 등 군산시에 꼭 필요한 사회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예산으로, 이를 위해 국토해양예산과 등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12개 주요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2078.4여억원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학진 부시장은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국비 확보대책을 수시로 점검하고 국·과단위 부처반영 활동을 진두 진휘함은 물론 쟁점사업과 주요사업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2012년 군산시 대상사업 전반에 대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임을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도로명 새주소 사업’의 전국 일제 시행을 위해서는 타기관의 시스템 간 연계 및 확인 점검에 3개월이 소요, 오는 10월31일 이후에야 전면 실시가 가능하다는 행정안전부의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주민등록 서비스 외에는 지난 7월29일 고시 이후 올해 말까지 행정기관의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거쳐 단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4년 1월1일부터 전면 사용한다는 당초 계획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기존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사용 하다가 2014년 1월1일부터 새롭게 바뀐 도로명주소만 사용하면 된다. 한편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공적장부는 주민등록표, 사업자등록부, 외국인등록부, 건축물대장, 토지·건물등기부, 법인등기부, 가족관계등록부의 7대 핵심공부와 9,180여 각종 공부가 있다. 또한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전면 시행일을 당초 2011년 1월1일에서 2014년 1월1일로 2년 연장하는 도로명주소법 개정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 정부로 이송돼 8월4일자 공포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장점이 많은 만큼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되도록 시민에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이인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2일 오후 2시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위원장은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 등 현장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수고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또 앞으로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인력확충과 노후 장비의 점진적 교체에 노력하고,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과 소방공무원 전문병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3일 오후 3시 광주NGO센터에서 시민, 시의원, 인권 활동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인권증진 및 민주인권평화도시 육성조례’(이하 ‘인권조례’) 개정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현행 인권조례를 민선 5기의 시정운영 방향의 기본 축인 민주·인권·평화도시 육성에 부합되도록 인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광주가 국제 인권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추동력을 마련하고자 인권조례 개정에 앞서 시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시민 공청회에는 서정훈 광주NGO 센터장의 주제발표와 김용목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안진 전남대 법학과 교수, 은우근 광주대 신방과 교수, 채숙희 광주여성의 전화 대표, 홍인화 시의회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정 및 자유토론을 실시한다. 현행 인권조례는 지난 2007년 5월에 최초 제정됐으며 2009년 10월 1차 전부개정을 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에 제출된 개정안은 그동안 인권도시 추진원탁회의(T/F)에서 개정방향 등을 논의하고 국가인권위원회광주인권사무소 주축으로 구성된 인권조례연구모임과의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거쳐 마련됐다. 이번 개정할 주요 내용은 △인권도시 광주헌장 제정 △인권지수 개발 시행 △인권교육
전라남도는 7. 29일부터 도로명과 건물번호 중심의 새로운 주소체계인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확정되어 관내 527천건의 도로명주소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우리나라와 일본 일부 자치단체를 제외한 G20 국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로서, 경찰·소방 등 응급 구조기관의 현장 대응력이 높아지게 되고, IT 기술에 접목돼서 GPS와 같은 위치기반 산업의 발달을 촉진하고,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된다. 그동안 전남도에서는 2010. 12월까지 총 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하여 도로명주소를 안내할 전자지도시스템을 구축하고, 지금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도로명판과 각 가정의 대문에 부착되어 있는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하였다. 홍성일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새 주소 제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하여 주민 개개인이 도로명주소를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새주소를 사용하는데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당장 새주소 사용에 따른 국민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3년 말까지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함께
땅끝의 오색찬란한 음악분수가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땅끝황토테마촌내 수변공원에 조성된 춤추는 음악분수가 땅끝을 찾는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수변공원은 2,746㎡규모로 바닥분수 1개와 초가정 1개를 갖추고 있으며 낮에는 음악에 따라 물 수위 조절과 모병변화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다양한 색으로 여름밤의 운치를 한껏 더하고 있다. 음악분수의 황홀함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