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4년 12월 27일 제5대 김대영 관장과 제6대 정은경 신임관장의 이·취임식이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법인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의 공로패 전달,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및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의 감사패 전달, 이·취임 축하인사, 퇴임기념 영상 등으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영 관장은 1987년 물리치료사로 입사하여 장애인복지관의 전문적인 치료서비스 기반을 확립하고 재활부장으로, 사무국장으로 또 관장으로서 37년 동안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퇴임식을 통해 김대영 관장은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과 직원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은경 신임관장은 “훌륭히 복지관을 이끌어오시고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관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장님의 지혜와 경험을 이어받아 그 이상의 좋은 결실과 복지관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귀빈과 복지관 관계자와 서비스 이용 장애인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한편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4년에 설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 2일 오후 종합상황실 상황보고 청취 및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권위원장은 “조금 전에 와서 박한신 유가족 회장님과 여러 가지 말씀을 나눴다. 그래서 저희들이 해드릴 수 있는, 국가로서 어떤 면에서 당연히 해야 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유가족 회장님, 박 회장님으로부터 충분히 듣고 저희들이 충분히 할 수, 충분히라는 말은 어폐가 있겠습니다만, 다 해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기로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여러분들이 이제 앞으로, 지금 어떤 분들 같은 경우는 가장 이제 돌아가셔가지고 당장 생계가 막막한 분들도 계실 수가 있고, 또 여러 가지 힘든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지금 그런 부분도 해결을 하고, 또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어떤 추모 공간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많은 일이 앞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박한신 회장님 그리고 또 여러분들 유가족들 대표들과 계속해서 협의를 해 나가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따뜻한 겨울을 위하여 대구행복진흥원 산하 소속시설 생활인과 이용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방한용품은 ‘대구도시개발공사(대표 정명섭)’가 후원한 약 1,500만 원 상당의 장갑, 넥워머, 핫팩 등으로 기온 저하로 인한 겨울철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3년 12월에도 대구행복진흥원에 약 25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 2,625개를 후원한 바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대표는 “지역 내 겨울철 질환에 취약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라고 후원의 의미를 전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도시개발공사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소속시설에 전달해 생활인 및 이용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31일 개최가 예정된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제야의 타종 행사 취소에 따라 도시철도 연장 운행을 취소하고, 도시철도는 평상 시 열차 운행시각에 따라 운행하도록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된 만큼,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참사 희생자분들과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30일, 성명을 통해 “지난 12월 24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무·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여 논란을 빚고 있다.”면서 “ 홍 시장 취임후 시장의 임기와 일치시키는 내용으로 지금의 조례를 만들었는데 지금은 ‘단체장이 불가피하게 사직·퇴직 시’에는 종전 시장의 당초 임기 만료일까지로 바꾼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홍 시장이 대선출마를 위해 사직을 해도 그가 임명한 고위 공무원들은 2026년 6월까지 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의 조례를 만들 당시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임명권자가 바뀌었음에도 임기를 내세워 비양심적인 몽니를 부리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정무직과 산하 단체장 임기를 단체장 임기와 일치시켜 알박기 인사 금지’라는 취지를 밝힌 적이 있었다. 그런데 조기대선 가능성이 생기자 재빠르게 대선출마를 선언한 홍 시장이 자기 입장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장돌뱅이가 장에 안가나’라며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그런데 장돌뱅이는 떠나도 ‘알’은 박아 놓고 가겠다는 것이다.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비례대표 국회의원)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을 만나 “참사 수습을 위해 전력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신지혜·문미정 최고위원, 문지영 전남도당 위원장, 박은영·문현철 광주시당 위원장 등은 지난 30일 무안공항 현장을 찾았다. 용 대표를 비롯한 기본소득당 대표단은 박한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유족협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유가족의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박 위원장은 용 대표 등에게 영정과 위패가 있는 합동분향소를 무안공항 1층으로 이전할 것, 시신 이송과 보완을 위한 지원, 제주공항과 애경그룹의 책임을 명명백백 밝힐 것을 요청했다. 용 대표는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함께 유족을 향해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유족과 면담 자리에서 “합동분향소가 유가족의 요구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에 요구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참사의 진상규명과 조속한 수습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제주항공과 정부가 장례비용 지원을 비롯한 유족의 권리를 마땅히 보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유가족과의 면담 이후 12시 쯤 용 대표 등은 무안 스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1월 1일 자(字)로 단행했다. 소방안전본부는 정년퇴직 등의 인사수요를 반영해 소방서장급(소방정) 2명을 승진, 5명을 전보하는 등 풍부한 현장경험과 업무능력을 두루 갖춘 인력을 균형 있게 배치하여 대응역량 강화와 조직 안정에 중점을 뒀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승진 및 전보내역 > - 승 진 : 2명(소방정 2) - 전 보 : 5명(소방정 5) 인사발령 내역 신 임 직 급 성명 전 임 비고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 소방정 추주희 달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승진 시민안전테파마크 관장 소방정 김성구 소방안전본부 행정지원팀장 승진 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담당관 소방정 김기태 수성소방서장 전보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소방정 신기선 동부소방서장 전보 동부소방서장 소방정 심춘섭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 전보 북부소방서장 소방정 이진우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전보 수성소방서장 소방정 이용수 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담당관 전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5.1.1.字)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구 동구청 인사발령 내역(2025.1.1.字) <승진 및 직무대리> 4급 △기획홍보국장 최은선 △경제환경국장 우성숙 △세무1과 한천용(市 전출) 5급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이재광 △생활보장과장 직무대리 김현숙 △교통과장 직무대리 김상모 △신암4동장 윤지영 △효목2동장 직무대리 김미정 △안심3동장 직무대리 김진구 △혁신동장 직무대리 이양화 6급 △정책추진단 이민영 △감사실 조희정 △세무1과 여본신 △안전총괄과 이경희 <전보> 4급 △행정문화교육국장 김진섭 5급 △기획예산과장 이혜주 △세무1과장 박웅엽 △재무과장 서정관 △민원여권과장 정기임 △청소자원과장 정순자 △도시과장 이순연 △신천4동장 한경희 △공산동장 배정수 6급 △기획예산과(의회법무) 이선미 △기획예산과(납세자보호관) 전미정 △세무1과(세정) 이준협 △세무1과(부과1) 송수정 △세무1과(부과2) 정성구 △세무1과(지방소득세) 정점순 △세무1과(주민세) 임석원 △세무1과 김재숙 △세무1과 김정열 △세무1과 민숙자 △세무1과 박우현 △세무1과 임정희 △세무1과 정영훈 △세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남대학교 민주동문회는 27일 오전 대구지방 검찰청 앞에서 “학내외 수많은 반발에도 불구하고 (최근 교내에) 설치된 박정희 동상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지난 11월 1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현재 국가 내란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박정희 동상 설치 강행등이 진행 되면서 원조 내란 , 쿠데타의 장본이이 박정희를 미화하고 쿠데타를 옹호하는 일이 대구경북 곳곳에서 벌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남대 민주동문회’가 진행한 박정희 동상 설치 반대 및 규탄 기자회견을 경산 경찰서 및 검찰 등은 영남대 민주동문회 회장 ( 이형근 )에 대해 과도한 압수수색을 하였다고 말했다 . 이에 “정당한 기자회견을 불법집회로 몰아가며 도를 넘은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사법 당국에 대해 규탄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 23일자 4급 이상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인사에 이어 5급 이하 공무원 정기인사를 2025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인사는 신공항 건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신설되는 신공항건설추진단 내에 인력을 충원하고, 민선8기 혁신 과제들을 신속하고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지금까지 경주해 온 대구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민선8기 홍준표 시장이 도입 추진해 온 혁신 인사방침을 이번 인사에도 반영했다. 먼저 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5대 미래신산업 중심 산업구조 개편 등 당면 현안 사항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성과 창출을 고려하여 인력을 배치하였다. 또한 장기근무로 인한 내부 카르텔 형성, 복지부동, 부패·비리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동일부서 2년 이상 근무자에 대하여 전보시키는 원칙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전문관, 법정 필수자격 소지자, 전보가 어려운 소수직렬 등을 제외한 2년 이상 장기 근무자를 대부분 전보 조치하여 조직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실·국장 책임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