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유일의 악기&음향기기 박람회인 ‘2024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가 11월 8일(금)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 악기&음향기기박람회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의 음악 인프라와 역사를 홍보하고 악기산업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첫 론칭 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20개사 200부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년(70개사)대비 참가업체 수가 70% 이상 증가하였으며,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 해외 참가업체도 확대되었다. ▷클래식악기, 건반악기, 타악기, 특이악기 등 다양한 악기와 ▷레코딩 장비, 엠프 등 음향기기, ▷방음부스, 마이크 스탠드 등 악세서리 등 다채로운 전시품목으로 악기와 음향기기에 대한 모든 것을 빈틈없이 살펴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신규 조성관과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욱 풍성하다. △기타(Guitar) 브랜드 컨퍼런스 존에서는 국내·외 유명 기타 브랜드 40개사가 참가하여 코로나기타, 벤티볼리오 기타 등 다양한 기타(Guitar)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방음부스 전문업체 ‘뮤지쿠스’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국회의원은 11월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마쳤다 권 의원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지역경제, 팍팍해져만 가는 민생에 버팀목이 되고 디딤돌을 놓고자 밤새워 고민하고 꼼꼼히 준비했지만, 이재명 1인을 위해 다수폭력을 행사한 민주당의 독재적 국정감사였고, 국민의힘은 무기력하지 않았나 되돌아보게 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정쟁의 국정감사 속에서도 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청년에게 디딤돌을 놓아주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고, 성과도 만들어냈다고 했다. 권영진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불균형(수도권 집중도 미국의 10배, 수도권 신도시 사업비 지역의 5배 이상, 고속도로는 수도권 위주로 연결) △서민주거환경 개선(임대주택 노후화에 따른 수선비 조달, 임대주택 홈네트워크 부실시공)△청년·신혼·서민 전세보증의 대출실행 미흡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대구역 광장의 소유권은 대구시에 있음을 국토부와 철도공단으로부터 확인을 받아냈고, △이전 공공기관은 적극적으로 지역
한국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학장 최무영)는 4일 열린 ‘2024년 로봇 캠퍼스 꿈 드림공작소 프로젝트 작품대회’ 에서 로봇IT과 ‘Midnight’팀(고연우‧고한별‧노종환, 지도교수 김영백)이 금상을 수상했다. 로봇캠퍼스 꿈 드림공작소 프로젝트 작품 대회는 융복합 기술 교육으로 현장 실무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꿈 드림 공작소 운영을 활성화해 재학생의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 ‘Midnight’는 로봇캠퍼스를 배경으로 만들어 몰입도를 높인 공포 게임으로, 로봇IT과에서 학습할 수 있는 코딩과 임베디드 시스템을 접목 시켜 개발됐다. 향후 안내용 로봇, 엔터테인먼트용 로봇 등에 내장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인 로봇IT과 김영백 교수는 “로봇IT과 학생들의 뛰어난 아이디어를 꿈드림 공작소 융복합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실현시킬 수 있었다”며 “밤새워 작품을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이 결국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수시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북 울진군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울진몰이 2024년 울진몰을 이용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 됐다. 이 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울진몰 회원들은 이 기간 동안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울진군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울진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미곡류는 계정당 5개로 제한되는데, 이는 소비자들의 과도한 구매를 방지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울진몰」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농특산물의 유통채널 다양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도에 개설되었으며,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위탁 운영중이다. 지난해「울진몰」은 3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관내 생산농가와 상품의 유통·판매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 남정면 선정 위치 - 영덕군 남정면의 양성리와 장사리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침수 대응 사업비 254억 원을 확보했다. 남정면 양성리는 분지 형태로 집중호우가 오면 하수처리장으로 처리 용량 이상의 하수가 유입돼 침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고, 장사리는 지역 일부가 해안선과 차이가 거의 없는 저지대인 지리적 입지로 인해 잦은 침수가 발생해 왔었다. 이에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중앙부처에 침수 방지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고,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달 30일을 기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영덕군은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2025년부터 총사업비 254억 원(국비 152억, 지방비 102억)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해당 지역에 관로와 빗물펌프장을 설치해 침수 피해에 해소하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남정면 양성리와 장사리는 침수 예방 사업이 절실한 지역이기에 이번 성과가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며,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킬
- 인덕산자연마당 전경 - 포항시 남구 인덕동에 위치한 인덕산자연마당은 가을을 맞아 사계장미와 함께 가을바람에 억새군락이 물결처럼 넘실대며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인덕산은 인근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완충 역할을 하는 유일한 녹지공간이었으나, 1990년대 항공기의 안전고도 확보를 위해 정상부를 절취한 이후 방치돼 강우 시 토사가 유출되는 등 시름을 겪어 왔다. 이에 포항시는 인덕산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돌려놓기 위해 5년간의 생태복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2022년 보완공사를 마쳤다. 또한 올해는 차량 진입로를 추가 개설했으며, 현재는 배수시설 증설이 진행 중이다. 인덕산 자연마당은 총면적 18만 2,238㎡(55,000평)에 산철쭉 등 생태복원 식물 28만 3,101본을 식재하고 훼손된 억새군락의 자연천이를 유도하는 등 생태복원작업을 진행해 자연 친화적인 특화공간을 연출했고, 사계장미 21종 8,750본을 식재해 형형색색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장미원을 조성했다. 올해 가을에는 백일홍 화단을 조성해 더욱 다채로운 풍광을 뽐내고, 인덕산에는 6km에 달하는 맨발로(路)를 조성해 시민들이 자연풍광을 즐기며 쾌적하게 트래킹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마련했으며, 공중화
<용산구 관내 소식> 용산구 신계동 주민들, 한국장학재단의 알박기로 고통을 호소!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알박기 하는 경우는 봤어도 공익재단이 주민의 불편을 깔아 뭉개며 알박기 하는 것은 휘귀. 신계동 주거생존권 주민대책위원회,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의 무능과 구성원의 이기주의 성토! (지난 달 23일 서울역 연세빌딩 앞에서 시위하는 신계동 주거생존권 주민대책위원회. 매주 수요일 열린다)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의 무능과 구성원의 이기주의를 성토하는 신계동 주거생존권 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달 23일 “주거 생존권을 말살하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각성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1. 한국장학재단의 용산기숙사 신축 알박기 공사 1,000평으로 신계동 주민 주거생존권 6,500평 도심 개발을 방해하는 한국장학재단은 각성하라..! 1,000평의 지분으로 6,500평의 권리를 짓 밟고 있다. 2. 한국장학재단 기숙사 신축 알박기 단독 공사는 적법한 주민 공람 공고 절차도 없는 불법으로써, 신계동 주변 주민들을 처음부터 무시하고 주민의 주거 생존권을 원천적으로 박탈하여 주거 생존권과 주민주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방해 하는 한국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11월 1일 오후 3시, 소방 현장지휘관 150명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의 열린 소통·공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 현장지휘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대구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직 리더의 자질, ▲공직사회 소통방법, ▲ 공직생활의 에피소드 등 직원들의 질문에 솔직담백하게 답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철저한 소방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대구광역시에서 소방공무원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1월 2일 대구시당 개소식 축사에서“대구시당이 위치한 수성구는 지난 총선 정당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곳”이라며 “ 앞으로 조국혁신당 대구시당이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탄핵운동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가 결단을 내리면 대한민국 전체가 결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언론에 나온 명태균씨와의 녹취록을 보면 윤석열·김건희 은 평균 수준 미달의 교양 수준을 가진 사람들이다.”라고 말하며, “대구시민분들 조차 부끄러워하고, 분노하고 있는 것이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잘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개소식 이후, 오후 1시부터 대구현대백화점 앞에서 조국 당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강경숙·김준형 국회의원 그리고 (주최측 추산) 당원 및 대구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핵다방 1호점’을 열었다. ‘탄핵다방 1호점’에 참석한 조국 당대표는 “대구는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거점으로 더 이상 보수의 성지가 아니다. 부끄러운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전국 순회 탄핵다방 1호점을 대구에서 문은 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난 금요일 한국갤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은 11월 2일 오전 대구시당 개소식에서 “대구 시민들과 허물없이 소통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흔히 대구는 보수 성지라고 하지만 1956년 제3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 시민들은 강화도 출신의 진보당 조봉암 후보에게 무려 72%의 지지를 한 진보의 승리였지만 언제부터인가 대구는 진보 성지로서 영광을 잊은 채로 긴 잠을 자고 있는 슬리핑 라이언이 됐다.”고 하면서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대구시당의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 국회기재위위원과 예결특위위원인 차위원장은 “현재 예산 시즌이다. 대구시 서울연락사무소에 두 번이나 연락을 했다. 대구시 예산 관련해서 와서 설명을 해달라. 제가 도울 것이 있으면 돕겠다 했는데도 아직 대구시 서울 파견 공무원들 제 사무실에 아직 안 왔다.”며 아무리 서로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 하더라도 대구시의 발전, 대구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조국혁신당 대구광역시당은 전국에서 13번째로 지난 7월 7일 대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