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농업기술센터 1월11일부터 교육 시작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엄두용)가 농업기술 배양과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1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1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읍ㆍ면사무소에서 1,000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2012년도 한미FTA 체결과 기후 변화로 인하여 어느 때 보다 어려운 농업환경과 고령화에 대응하고, 늘어나는 도시 은퇴자의 귀농ㆍ귀촌에 따른 농업교육이 절실한 시점에서 실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금년도 교육은 제천시 특화품목 농업인의 경영마인드를 심어 주는 강소농 육성과 귀농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1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 실시하는 친환경농업 교육은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지난해 우리시가 선포한 지역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하늘뜨레’브랜드의 조기 정착과 안전농산물 생산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을 높이도록 하고 금년에 추진하는 농정시책과 시범사업을 안내하여 농업인의 농업정보 제공에도 도움을 주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읍ㆍ면사무소 교육은 지역별 특화품목에 맞추어 품목별 전문기술 배양과 경영개선, 기후대응과 농업정보 제공에
'단양 전경'충북 단양군이 올해 1,000여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각종 현안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올해 단양군은 국가시행사업 340억 원과 자체시행사업 611억 원 등 총 95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이는 올해 군 전체 예산 2,525억 원의 38% 규모이며, 자체시행사업만도 전체 예산의 24.2%를 차지한다.주요 국가시행사업은 △단양수중보건설 100억 원 △단양~가곡간 국도건설(국도 59호선) 130억 원 △단양IC~대강간 국도건설 110억 원 등이다.반면 자체시행사업은 △단양공설운동장 정비사업 33억 원 △백두대간 녹색테마체험장 조성사업 14억 원 △만천하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14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여기에,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가곡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총 8곳 농촌개발사업에도 국비 114억 원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로써 군은 최대 현안사업인 수중보건설을 통해 수상관광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단양읍을 구심점으로 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백두대간 녹색테마체험장,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단양관광의 한 축으로 이어질 굵직굵직한 관광체험형 인프라도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 1. 10부터 2. 10까지 도 내수면연구소, 시․군에서 접수 -충청북도 내수면연구소가 2013년도 어업인후계자 및 전업경영인을 모집한다.내수면연구소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 어업생산기반 조성 자금을 지원하고 자립 어업경영을 촉진, 유능한 미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신청자격은 어업인 후계자는 신청일 현재 만45세 이하인 도내 거주자로 현재 수산업에 종사하거나 앞으로 희망하는 자, 전업경영인은 신청일 현재 만55세 이하인 도내 거주자로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고 3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에 종사한 자이어야 한다. 선도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 또는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이어야 한다.신청방법은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충청북도 내수면연구소 또는 해당 시․군 내수면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충북도 내수면연구소에서 2월말까지 심사하고 농‧식품부가 3월 중 최종 확정하여 ’13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지원조건은 어업인 후계자의 경우 50백만 원, 전업경영인은 70백만 원으로 국고융자 100%로 지원되고 연리
단양군은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잇달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2012 KRA컵 SBS 탁구 챔피언 전을 비롯한 14종목 24개의 크고 작은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열어 2만250여명이 다녀갔다.대회기간 동안 선수단이 체류하면서 숙박비, 식비 등으로 지출한 비용만도 29억7천여만 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2012 KRA컵 SBS 탁구 챔피언전과 제21회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은 내로라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탁구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탁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었다.또 2012 삼성화재배 전국 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와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중고배구대회는 7∼8일간 열려 체육행사 유치 수익에 효자노릇을 했다.군이 해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수십여 개의 체육대회를 꾸준히 유치할 수 있는 것은 현대시설의 경기장과 숙박, 교통 등 스포츠인프라가 잘 갖춰졌기 때문이다.여기에 우레탄 트랙과 잔디축구장, 볼링장, 수영장, 탁구장, 대성산 체력훈련장 등 각종 체력훈련 시설과 함께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군 관계자는 “체육대
- 계사년 서설과 함께 제천시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 열려 -희망찬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제천지역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으나 눈이 오는 관계로 해맞이 행사가 눈맞이 행사로 바뀌었다.오전 7시30분경 박달재에 오는 600여 명의 시민들은 때 마침 내리는 눈 속에서 14만 제천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자연치유도시 제천!’ ‘성공 경제도시 도약!’을 염원하는 ‘박달재 해맞이 행사’를 제천예술인봉사단 주관으로 열렸다.이 행사에는 최명현 제천시장 타징을 시작으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징을 치며 새해를 알렸고 ‘울고넘는 박달재’를 합창으로 절정을 이루었다.또, 행사 참가자들이 각자의 아름다운 소망을 담은 소망풍선을 창공에 날리고 참석자 모두와 함께 새해떡국을 시식하며 덕담을 나누는 행사로 이어졌다.제천의 명산 용두산에서도 제천산악연맹 주관으로 ‘용두산 해맞이 행사’가 열렸으며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석해 신년사, 제천안녕 기원제, 풍등날리기 행사가 열렸고 청소년수련원 광장에서는 새해 소망판을 작성하고 떡국을 먹었다.청풍호에서는 선상해맞이 행사로 오전6시50분부터 청풍호사랑실천위원회가 주관하는 ‘청풍호 선상해맞이 행사’가 열려 신년사 낭독
단양군의 대표 명승인 도담삼봉이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2013년도 달력 정월 표지에 올라 화제다. 한국관광의 선두주자인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멋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달력을 제작하였다. 달력에는 총 13컷의 사진이 실려 있으며 ‘한국을 만나는 길’이라는 주제어가 밝히는 것처럼 가장 한국적인 풍경들로만 구성되었다. 단양의 도담삼봉을 비롯하여 울진 백암산, 서울 북한산, 여수 영취산, 소고춤, 경주 양동마을, 서울 홍대거리, 제주 올레길, 울릉도, 남해 보리암, 전주향교, 수원화성, 강릉 선교장이 선택되었다. 도담삼봉은 동 틀 무렵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새해의 시작인 1월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봉우리가 강물에 얼굴을 비추며 부지런히 이른 아침을 밝힌다. 새로움을 만나러 가는 길, 우리는 언제나 설렌다.’라는 사진 설명이 붙어있다. 군 관계자는 “도담삼봉은 한국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손색이 없다”며 “맑은 날 한낮 풍경의 도담삼봉을 보기 위하여 많이들 찾고 있는데 그보다는 비가 오거나 흐린 날, 새벽이나 저녁의 도담삼봉이 더욱 멋있다”고 소개했다.[더타임스 김병호기자]
- 제천시, 박달재 정상 등 6곳에서 해맞이 행사 열려 -희망찬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충북 제천지역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먼저, 14만 제천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자연치유도시 제천!’ ‘성공 경제도시 도약!’을 염원하는 ‘박달재 해맞이 행사’가 제천예술인봉사단 주관으로 박달이와 금봉이의 전설이 어린 박달재정상에서 열린다.이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6시40분 난타공연과 민요, 살풀이 춤, 향토가수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 희망찬 새아침을 알리는 해오름과 함께 최명현 제천시장의 일출 타징으로 새해를 알리게 된다.또, 행사 참가자들이 각자의 아름다운 소망을 담은 소망풍선을 창공에 날리고 참석자 모두와 함께 새해떡국을 시식하며 덕담을 나누는 행사로 마무리 된다.제천의 명산 용두산에서도 제천산악연맹 주관으로 ‘용두산 해맞이 행사’가 열리게 된다.이곳에서는 오전7시 용두산 정상에서 이진규 제천부시장이 참석해 신년사, 제천안녕 기원제, 풍등날리기 행사가 열리며 청소년수련원 광장에서는 새해소망판 작성과 떡국나누기 행사가 열린다.청풍호에서는 선상해맞이 행사로 오전6시50분부터 청풍호사랑실천위원회가 주관하는 ‘청풍호 선상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충청북도 제천시가 지난 24일 발표한 시정 10대 성과에 대하여 분야별 집중분석 기획시리즈로 세 차례에 걸쳐 재조명해 보고자 한다.첫 째로 관광객의 획기적인 증가가 눈에 띈다.청풍호 자드락길, 관광모노레일 개장과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촬영으로 관광객이 1천만 명을 돌파하는데 획기적인 공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산자수려한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청풍호 자드락길을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구간인 작은동산코스 19.7km를 비롯해 7개 구간 58km를 조성하여 지난 12월 개장이후 전국적 트레킹코스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비봉산 관광모노레일은 청풍면 비봉산(531m) 정상에서 청풍호와금수산의 풍광을 감상하며 3km(왕복)의 코스를 1시간 정도 탑승하는 것으로 지난 8월 개장 이후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그리고, 겨울축제인 2012 동계 민속대제전을 비롯해 봄 제16회 청풍호 벚꽃축제, 여름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가을 제117주년 제천의병제 등 4계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관광활성화에 더 큰 활로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된다.두 번째로 시정사상 최고의
-사고 시 무조건 대로진입 차량 우선은 형평성 잃어-요즘처럼 날씨가 고르지 못하고 연일 눈, 또는 비가 오는 상황에서 도로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있고 운전자, 보험사, 경찰등 시시비비가 일어나고 있으므로 운전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함은 물론 노면이 미끄러운 탓에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충북 내 경찰서 교통사고 처리가 상이해 운전자들이 보험사와 합의를 보지 못할 경우 사고 난 지점 관할 경찰서에 교통사고 처리를 해서 가‧피 구분을 한 후 결과에 따라 합의기준을 세워 처리할 때가 많다. 제천경찰서의 경우 무신호 교차로에서 사고가 나면 무조건 대로차가 우선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충주경찰서의 경우 대로차가 우선이지만 소로차가 중앙선을 넘어 이미 선 진입 되었을 경우 선 진입차가 우선이라고 말했으며 청주 상당경찰서는 소로차량이 이미 중앙선을 넘어 2차선에 진입했을 경우 쌍방과실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사고 난 지점 및 당시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손해보험협회 기준에 따르면 신호 없는 교차로 내 사고는 상대차가 대로라 하더라도 선진입 한 차량에게 우선권이 있다고 했다. 도로교통법 제 22조(교차로 통행방법) 4항에는 교통정리가 행하여지고 있지 아니하는 교차로에 들어가려
- 12월 21일 오전11시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선호)는 12월 21일 오전11시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제천시농업인대학 제5기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사과학과 35명, 한우학과29명 등 모두 64명에게 영예로운 수료증이 수여됐다.이들은 금년 3월 입학식 후 지금까지 24회 100시간동안 관련학과 전문교수와 박사급 강사로부터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을 받아 왔으며, 수료과정까지는 교육 60점, 시험 40점을 기준 종합 60점 이상자로 합격과 함께 수료증이 주어졌다.우수학생으로 한우학과 유병희(하소동)학생장이 농촌진흥청장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사과학과 유종원(청풍면)학생장은 제천시장표창을, 성적우수학생의 제천시장표창으로 심정숙(봉양 명암), 황규남(동현동), 류희광(금성면)학생에게 주어졌으며, 전 과정을 이수한 8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농업인대학은 해당분야 전문 농업인의 신청에 의거 2012년 제5기로 지금까지 283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전문교육, 현장실습교육 등 농업인의 기술향상과 농가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가 양성을 통하는 길만이 국가간 FTA체결의 확대와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