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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부평을) 구본철 vs 조용균 맞대결

기업인-법조인 한판 승부, 수도권 최대 관심

 
▲ 인천부평을 지역에서 출마한 한나라당 구본철 후보와 자유선진당 조용균 후보 
4.9 총선에서 수도권지역 최대 관심지 중 하나로 부상한 인천 부평을. 인천 부평을 지역구는 현역 최용규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뜨거운 격전지로 떠오른 지역이다.

수도권 최대 관심 지역구, "인천 부평을"

인천지역에서는 당내 공천심사에서도 들쳐지지 않았던 공천 내정자들의 문제가 속속 드러나면서 본선 같은 고소·고발, 비방전이 이어지는 등 공천 후유증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공천 후유증에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은 대부분 현역의원 및 당협위원장 물갈이 지역구인 서구 강화갑과 남동을, 부평을, 중 동 옹진 지역구 등이다.

각 당의 공천이 확정된 후 인천부평을 지역의 정치 신인인 참신한 두후보가 총선에 나서 지역민들에게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두 후보는 KT상무 출신 한나라당 구본철 예비후보와 인천지법 부장판사 출신 자유선진당 조용균 예비후보다.

"기업인" VS "법조인" 한판 승부 관심

구본철 예비후보는 전 KT상무, 현 텔넷웨어 대표로 활동 중이며 조용균 예비후보는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 현 법무법인 로웰 대표 변호사로 이번 총선에서는 기업인과 법률전문가의 대결이라고도 볼 수 있다.

7명의 한나라당 공천신청자 중 최종 확정된 구 예비후보는 기업가에서 정치인으로 발을 돌린 인물로서 IT분야에 밝은 전문가임을 자처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17대 대선 때 이회창 총재 인천지역 선거연락소장을 맡으면서 정치권에 입문하게 되었다. 자유선진당 공천 확정자 중 가장 젊은 후보로서 인물난으로 고심 중인 선진당 내에서 향후 정치활동에 기대가 되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인천은 전통적으로는 한나라당이 강세지만 충청권 출신 유권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지난 대선 때에도 이회창 총재에 15%에 가까운 표를 내주어 자유선진당에서는 충청 못지않게 욕심 내는 지역이다. 또한 최근 이명박 정부의 정책 혼선, 인사 파문 등 실책이 맞물려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구본철, "IT관련 공약 부평 비전 대해서 제시"

인천 부평을 지역구는 대우자동차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공단 이미지가 강한 지역이다. 이곳에 위치한 대우자동차는 부평 경제는 물론이거니와 인천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지역으로 교통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높고 재개발,재건축 문제 및 미군기지 이전 등 향후 이슈가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구 예비후보는 인천 및 부평의 비전에 대해서 제시하고 지식산업형 신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IT관련 공약을 내놓고 있다. 디지털 산업단지 및 벤처기업 육성 기반 조성, 지역 기업과 대학의 산학 연구 협력 체제 구축, 첨단 아파트형 공장 설립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부평 미군기지 이전 시 시민공원화 추진 및 편의시설 확충을 강조하고 있다.

조용균, "청소년에게 희망 주는 정치인 되겠다"

조 예비후보는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고문변호사 및 인천광역시 인터넷중독예방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에 관해 관심이 많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존경 받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의지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명문고 유치, 최첨단 시설의 종합병원 설립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전문 로펌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한편, 통합민주당은 아직 공천 확정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으며 부평을 지역을 초경합지역으로 정하고 최종 여론조사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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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