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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은경 VS 나경원 서울중구 한판 승부

자유선진당 입당 신은경, 합리적인 견제 필요

 
▲ 박성범 한나라당 의원의 부인인 신은경 전 KBS 앵커가 자유선진당 후보로 나경원 전 대변인과 맞대결을 펼친다. 
박성범 한나라당 의원 부인인 신은경 전 KBS 앵커(50)가 오는 4.9총선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서울 중구에 출마,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과 맞대결을 벌인다.

현 정권, "겸손하게 국민의 뜻 따라 국정 운영 해야"

신 전 앵커는 18일 여의도 선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정권이 오만과 독선을 버리고 겸손하게 국민의 뜻에 따라 국정을 운영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회를 통한 적절하고 합리적인 견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당성을 기초로 하는 선진당의 창당이념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면서 "12년간 정치하는 남편과 함께 중구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다. 정치의 심장부인 중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아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나라당 대변인 출신 나경원 의원이 출마할 서울 중구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이 지역에 박성범 전 의원의 부인, 신은경 전 KBS 앵커가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이다.

신은경 전 앵커 출마, 더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지역은 박성범 전 의원이 한나라당 공천에서 나경원 의원에게 밀린 지역, 한나라당 공천에서 떨어진 인사들의 무소속 출마가 줄잇는 상황이어서 그런지 이번 신은경 전 앵커의 출마는 더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신은경씨는 남편을 대신해 "복수혈전"을 치르는 성격이 강하고 전략공천된 나경원 의원도 정치적 입지를 확실히 다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피차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 전 앵커의 남편인 박 의원은 현재 한나라당의 공천 탈락 결정에 반발,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이지만 부인이 선진당 후보로 나섬에 따라 선거운동을 도울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 탈당 이재선 서구을 후보 자유선진당 입당

한나라당을 탈당한 이재선 서구을 예비후보가 18일 자유선진당으로 총선행 배를 갈아 탔다. 이 예비후보는 18일 낮 12시경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제 탈당을 하고 오늘 입당원을 냈는데, 잉크도 마르기 전에 헤헤 하는 모습은 안좋다”면서 “아직 당에서 공천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내가 이렇다 저렇다 말할 입장은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권선택 시당위원장과 내일의 일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할 계획인데, 서울에서 바쁜 일정으로 인해 아직 통화를 못하고 있다. 권 위원장이 입당 환영식까지 해 주면 좋고...”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종암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은 “현직이 아니기에 대전시당에 입당원을 제출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 전 위원장이 입당을 하면서 대전에서 자유선진당의 바람이 크게 불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재선 예비후보가 자유선진당 서구을 후보자로 나설 경우 서구을은 물론 대전지역 판세도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게 선진당 시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의 영입에 공을 들였던 권선택 시당위원장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의 입당에 앞서 남재찬, 이은중, 한수영, 황웅상 서구의원도 함께 입당했다. (김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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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