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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회창 총재, 충북,대구.경북 주말유세

정통 가치 존중해 온 안동, 자유선진당 밀어줘야

 
▲ 이회창 총재가 경북, 안동 후보들에게 선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손을 맞잡았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당 지도부는 주말인 29일 보수층의 지지세가 강한 충북과 대구.경북지역을 잇따라 돌며 주말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안동" 주말 유세

비가 내리는 안동역에 도착한 이회창 총재가 마중나온 경북 후보자들과 김휘동 안동시장의 환영을 받았으며, 오전 12시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회창 총재는 "현 정권은 경제회생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남북관계 역시 불안한 정세 변화를 보이며 국민들을 다시 실망시키고 있다"며 "10여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낸 현 정권과 한나라당은 집권초기부터 불분명한 대북정책으로 인해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사태를 가져왔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 총재는 "지난 한나라당 공천결과에 대해 편파적이고 살생적인 공천"이라며 "한나라당은 이미 한지붕 아래 두 가족으로 쪼개진 상황으로 당도 제대로 통합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국민통합을 할 수 있겠느냐"고 비난했다.

정통 가치 존중해온 안동, "선진당 밀어야"

이 총재는 "통합민주당 또한 지난 정권을 망가뜨린 과거집권당으로 민주주의적 차원에서 지금 나와 견제를 주장할 필요가 없다"며 "자유와 개방을 지키며 견제와 균형을 적절히 조화하는 진정한 보수정당인 자유선진당이, 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창당한지 2달 밖에 안 된 총선으로 정통과 가치를 존중해온 안동에서 보수정당인 자유선진당을 뽑아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통해 자유선진당이 견제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밀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윤한, "안동건설 위해 지지해 달라" 호소

안동지역구 김윤한 후보는 "새로운 안동 건설을 위해, 안동시민들의 뜻만을 지상명령으로 아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신 안동건설을 위해 안동의 아들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06년 안동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안동향우신문사 사장, 아시아일보 대표이사, 신현확 국무총리 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약용검정콩심기운동 대표 등을 지낸 안동 사람이다.

안동의 아들, 안동민의 "소망과 희망 이룰 것"

김 후보는 "반드시 안동민의 명령만을 지상과제로 알고 행동하는 "안동의 아들"이 되어 떠나면 출향인이 아닌 지역 안동인의 소망과 희망을 이뤄내고야 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변함없는 지역민의 사랑과 성원을 되갚는 안동인의 전사로 거듭나도록 힘을 저 김윤한에게 모아주십시요"라며 "안동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한 몸을 바치겠다"고 호소했다.

안동지역의 4.9 총선 판세는 허용범 후보와 김광림 후보의 양강구도에서 뒤늦게 출마한 김윤한 후보가 주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약진을 하고 있어 허용범, 김광림 두 후보에 이어 김윤한 후보와 3강구도로 되어 가고 있다.

한편 이 총재는 30일 서울, 31일 경기, 다음달 1일 충북, 2일 인천 등 취약 지역을 주로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서고, 총선 3일전 다시 충남 지역에‘올인’할 계획이다.(김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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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