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8 (금)

  • 맑음동두천 11.9℃
  • 구름조금강릉 7.8℃
  • 맑음서울 11.2℃
  • 구름조금대전 11.8℃
  • 구름많음대구 12.4℃
  • 구름많음울산 10.4℃
  • 흐림광주 9.8℃
  • 흐림부산 12.3℃
  • 구름많음고창 6.7℃
  • 흐림제주 9.7℃
  • 맑음강화 9.4℃
  • 구름조금보은 10.8℃
  • 구름조금금산 11.4℃
  • 구름많음강진군 10.6℃
  • 흐림경주시 9.6℃
  • 구름많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정치

이회창총재, 인천.수도권 지원 강행

자유선진당, 정국 안정에는 여소야대 필요

 
▲ 자유선진당 인천 부평을 조용균 후보를 청천시장 앞에서 지원유세하는 이회창 총재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4일 오전 10시경 "충청 도민회"를 찾았고, 이후 인천 후보를 낸 각지역구 재래시장을 돌며 "정국 안정에는 "여소야대"가 필요하다"며 각 지역구 후보와 자유선진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총재는 인천 남구에 위치한 "충청도민회"를 찾아 "진작 와서 뵈었어야 하는데 선거가 시작되어도 두어달동안 창당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며 "정당 만드는데 몰두했기 때문에 선거 준비가 미흡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총재는 "이번에도 총선을 다니면서 충청, 충남 이외지역에서는 좀 어렵다. 하지만 결코 좌절하지 않겠다"며 "도민회의 43%라는 것은 전국에 유례없는 비율이다. 마음으로 많이 힘을 보태주시고, 많은 기대를 가져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자유선진당, "작지만 단단하고 강철같은 정당"

이회창 총재는 이후 연수구에 위치한 옥련시장을 방문하여 김성중(연수구) 후보를 지원유세를 했고, 부평 청천시장앞 사거리에서 조용균(부평을) 후보의 연설장을 찾아 많은 지역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 총재는 조 후보 지원연설에서 "이해타산으로 정당을 만들지 않고 가치로 만든 정당은 처음"이라며 "우리는 작지만 단단하고 강철같이 뭉친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조용균 후보는 금강석같이 단단하고 강철같이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 우리 후보를 꼭 국회로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국회의원은 여러분의 심부름꾼이며 여러분의 머슴을 뽑는 것이다"라고 조 후보를 가르켰다.

"머슴 조용균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뽑아달라"

또한 "조용균 후보를 뽑아 여러분이 어디든지 필요할 때 부르고 여러분이 필요한 일이 있을 때나 새벽이나 밤이든지 언제든지 일을 시켜 달라"며 "여러분의 머슴인 조용균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회창 총재가 찾은 조용균 후보 청천시장 유세현장에는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등장해 자나가는 지역민들의 호기심과 관심으로 발길을 멈추고 유세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바로 "네마리의 닭"이 유세차 앞에서 유권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 조용균 후보 유세현장에 나타난 싸움닭 
이색 유세현장, "싸움닭" 네마리 등장

이에 대해 조용균 후보는 "저의 별명이 바로 "싸움닭"입니다. 부평구민을 위해 그 어떤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그런 "싸움닭" 후보가 되겠다"라고 피력했다.

그는 "네마리의 닭을 고른 이유로는 국회에 입성, 4년동안 국민의 대변인으로써 "싸움닭"처럼 일하겠다"며 또한 "네마리의 닭들은 모두 출생지가 다른데 이는 지역을 불문하고 화합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한 유권자는 지나가다가 "총선 후보가 싸움닭을 앞장 세워놓고 선거운동하는 것은 처음본다"며 닭에게 다가가 신기한듯 만져 보기도 했다. 또다른 유건자는 동행인에게 "후보가 싸움닭"이라며 웃음을 자아 내기도 했다.

"대한민국 위해 뛰게 해달라" 지지호소

이회창 총재는 오후 일정으로 계양구의 재래시장을 돌며 선진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를 했다. 작전동 홈플러스 앞에서 김유동(계양갑)후보 지원유세, 이후 계산시장 앞에서 박희룡(계양을) 후보에 대해서도 지원유세을 강행했다.

작전동 홈플러스 앞 김유동(계양갑) 후보 유세에 나선 이회창 총재는 "저는 오늘 계양갑에 자유 선진당이 공천한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나왔다"며 "자유선진당은 김유동 후보를 자신있게 여러분의 후보로 내놓았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 총재는 박희룡(계양을) 후보 지지연설에서는 "이번 계양을 박희룡 후보는 여러분이 보시기에 지금까지 보아온 어디 큰 정당의 후보나 말 잘하고 포장이 잘 돼있는 후보가 아닐지도 모른다"며 "국회의원은 여러분의 심부름꾼이며, 구민을 위해서 일을 하는 머슴"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어 "박희룡 후보 확실한 지지를 보내주셔서 여러분의 심부름꾼인 박희룡 후보와 계양 시민 여러분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마음껏 뛸 수 있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인천지역구 지원유세하는 이회창 총재 
"이해타산 따지는 정당 아니다"

부평시장앞에서는 권순덕(부평갑) 후보의 지원유세에 이어 남동구 만수시장앞에서 김석우(남동을) 후보 지원 연설에 나선 이 총재는 "자유선진당은 이해타산을 따지는 정당이 아니다. 자유선진당이 후보로 김석우 동지를 내놓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총재는 "국회의원은 일꾼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을 위한 머슴이다. 고통을 환히 꿰뚫고 있고 부름에 응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이번 총선거에서 뽑으셔야 한다"며 "그런 사람은 여기 서있는 여러분의 친구인 김석우 동지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재는 "남동을의 자존심과 남다른 명예를 찾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남동을을 위해 뛸 수 있는 김석우 동지를 여러분이 뽑아주셔서 자존심과 명예를 확실히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지지를 강조했다.

"인천, 경기 부천, 양천구 지원유세 강행군"

이회창 총재는 인천 유세를 마치고 경기도 부천, 서울 양천구 등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부천역을 방문, 안동선(원미갑) 후보와 전덕생 후보(소사)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오후 4시 부천역에 모습을 드러낸 이 총재는 시민들과 지지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 총재는 "지금 한나라당이 집권당이 되었는데 집권당으로서 제대로 한 것 같지 않다"며 "한나라당은 덩치는 크고 서로 세력 싸움등으로 한지붕 두가족이 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작년에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룬 뜻은 10년만의 좌파정권을 보수정권으로 바꾼 뜻은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를 열라는 것"이라며 "그러나 새로운것은 하나 없고 새 정권은 분명한 방향과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 정부를 겨냥했다.

그는 "전에는 북한이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잿더미라고 말하고 있다"며 "북한이 (현 정부를) 슬슬 시험을 해보고 있는 것"이라며 "진정한 안정은 정체성과 신념을 가지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자유선진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응일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