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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유선진당 18석 기대 이상 성과

이 총재, 국민 참으로 따뜻한 사랑 베풀어

 
▲ 총선 투표 결과가 선전하는 것으로 발표되자 환한 웃음을 보이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당지도부 
제18대 총선에서 자유선진당이 원내 교섭단체 구성에는 실패했으나 창당 2개월여 만에 의석 18석을 차지하며 제2야당으로 거듭났다.

충청권 14석 석권, "압도적 지지"

충청권은 총 24석(대전6, 충남 10, 충북 8)을 놓고 겨룬 이번 총선 결과는 자유선진당 14석, 통합민주당 8석, 한나라당 1석, 무소속 1석(논산 계룡금산 이인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자유선진당 압승, 한나라당 참패로 끝난 대전.충남의 표심은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겠다는 충청인들의 선진당 선택과 지역정세가 큰 작용을 했다.

선진당의 충청권 승리는 대전.충남 유권자들이 지역의 이익을 옹호할 지역당의 존재 필요성에 공감표를 던진 것으로 대다수 당선자들이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삭줍기"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이회창-심대평 투톱, 바람몰이 성공

"충청권을 기반으로 전국정당으로 도약"이라는 슬로건이 충청지역민의 감성을 자극해 선진당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또 선거전 막판 이회창 총재와 심대평 대표가 충청권의 모든 선거구를 일일이 방문하는 저인망식 훑기 작전도 성공했다.

이회창 총재는 "창당한 지 두 달에 되지 않았고 또 아주 작은 정당이지만 국민 여러분께서는 저희들에게 참으로 따뜻한 사랑과 격려를 베풀어주셨다"며 지역구인 충남 예산에 오늘 하루 머물며 압도적 지지에 감사를 표명했다.

선진당은 18대 국회 개원 이전에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해 정치권 내 무소속 의원 2명을 영입하는 "이삭줍기"를 다시 해야 한다. 또한 보수세력 집결을 위한 친박 연대, 친박 무소속과 연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교섭단체구성 위한 영입작업 시급

이회창 총재는 "저희와 뜻을 같이하는 많은 사람들과 폭넓게 문을 열고 이 국가의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모든 저희들이 정성을 다해 나가겠다"며 원내교섭 단체구성을 위한 영입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러나 선진당은 대전.충남권을 넘어서지 못한 지역적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 "지역당"이라는 굴레를 어떻게 벗어나느냐가 숙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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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