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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삼재 신은경, 자유선진당 탈당

박상돈 의원 사무총장 임명, 김창수, 박선영 대변인 선임

 
▲ 총선후 자유선진당 떠나는 강삼재 최고위원과 신은경 대변인 
자유선진당은 16일 박상돈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하는등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

공동 대변인에는 4.9 총선에서 원내 진출에 성공한 김창수, 박선영 당선자를 선임했고, 허성우 사무부총장은 유임시켰다.

신임 박 사무총장은 지난 1월 민주신당을 탈당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를 맡았다. 총선에서 충남 천안을에 출마해 금뱃지를 달았다. 신임 김 대변인은 이번 총선에서 대전 대덕에서 당선, 박 대변인은 비례대표 3번으로 당선됐다.

강삼재 전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탈당

한편, 강삼재 전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탈당했다. 강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대선 당시 이회창 선대위 전략기획팀장과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으로 이회창 총재의 핵심 인물이다.

강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탈당계를 냈다"며 "이번 총선에서 지면 정치 현장을 떠날 생각이었다. 제가 당을 만들었고 수도권에 출마해 할 도리를 다했다"고 은퇴를 기정 사실화 했다.

강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많은 분들께서 열심히 도와주셨는데...저의 부덕으로 졌습니다"라고 총선 패배를 인정하며 "무릎꿇어 사죄드린다"며 글을 남겼다.

강삼재, "정치현장을 떠나고자 한다"

강 전최고위원은 "한 달도 채 안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원도,한도 없이 뛰었다. 최선을 다한 결과이기에 저에겐 한 점의 아쉬움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원희룡의원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지역구민의 뜻을 받들어 보다 훌륭한 선량이 되시길 바란다. 그리고 이번 선거를 계기로 이 곳 양천지역에 화합과 통합의 장이 열리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부탁의 말도 남겼다.

강 최고위원은 "저는 이제 정치현장을 떠나고자 한다. 제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반성하면서 자연인으로서의 평범한 삶을 준비하겠다. 앞으로는 그저 조용하게 잊혀진 사람으로 그렇게 살고 싶다."며 정계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신은경, 이회창 총재에게 탈당계 제출

그는 "11대 총선에서 첫 출마이후 낙선과 5선,정계은퇴, 그리고 이번 출마까지 27년동안을 참으로 떠들썩하게 살았다"며 "그렇게 살아오면서 어르신들께 심려만 끼쳤다. 이제 더 이상 그러지 않겠습니다"라며 정계은퇴를 공식화 했다.

강 최고위원은 "용서를 바란다"며 "패장은 유구무언입니다. 그저 조용히 무대를 떠날뿐"이라는 글을 남기고 정치계를 완전히 떠났다.

한편, 지난달 18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해 자유선진등을 급부상시켰던 신은경 대변인도 16일 당무회의에서 이회창 총재에게 탈당할 뜻을 전했다.

신 대변인은 남편인 박성범 의원이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하자 이를 대신해 자유선진당 후보로 서울 중구에 출마를 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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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