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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원더풀, 자연산 컬러풀 미니수박이 나온다.

유전자 조작 No! 순수 자연산 품종

핵가족 시대에 알맞은 적당한 크기의 수박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기 시작하였다. 기존의 수박은 소비자들이 커야 맛있다는 인식으로 대과종 중심으로 육종을 하였으나, 커다란 수박은 이동이 어렵고, 적은 식구가 먹고 남은 후 포장하여 보관하다보면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냉장고 공간을 차지하여 여러 가지 많은 불편이 있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 음식선택에서도 개성이 강하고 자기 주장이 뚜렷한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 노랑색, 검정색, 녹색의 컬러풀한 외모에 크기는 1~3㎏정도의 미니수박 개발에 첫걸음을 떼기 시작하였다.

물론 소비자들이 염려하는 것처럼 유전자 조작에 의한 수박은 아니다. 15여년 동안 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에서 수집한 세계 각지의 수박중에서 일반 수박보다 작고 껍질색깔이 특이한 것만을 골라 계속 고정시켜오던 자원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미니수박 육성에 대한 가능성을 보기 위하여 전년까지 시험재배한 결과 겉모양도 예쁘고 크기도 아담한 사이즈로 손색이 없지만 여전히 과육부분에 문제를 안고 있다. 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은 이미 대과종 수박인 ‘누리꿀’과 ‘해밀꿀’, 탄저병에 강한 ‘황토애’와 ‘황토애플러스’를 육성하여 품종보호 출원하였으며, 지금까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보강해나갈 계획이며 머지않아 우리의 식탁에 후식으로 맛있고 귀여운 수박 한덩어리 먹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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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