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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일괄복당 당헌.당규 따라

靑 당 대표 제안, 그것 잘못된 이야기 강조

 
▲ 박근혜 전 대표는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린 교민간담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해외 방문중인 박근혜 전 대표는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린 교민간담회 직후 친박계 복당과 관련, "일괄복당" 뒤 검찰수사가 진행중인 인사에 대해서는 수사결과를 보고 당헌.당규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괄 복당후, "당헌 당규 따라 처리"

박 전 대표는 이날 열린 교민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복당문제를 받으려면 일괄적으로 다 받고, 수사가 진행중인 문제는 결론이 안난 단계이고 당헌.당규가 있으니까 수사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처리하면 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복당을 받는다면 대승적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해주면 좋겠다"며 "강 대표도 종전 입장을 바꾼 것은 어려운 결정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5월말까지 결론을 내려줄 것"과 관련, "그때까지 가부간 결정을 해달라는 것이었고 그게 결정되면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며 복당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는 "국내에 들어가서 또 변화에 따라서 결정을 해야될 것 같다"고 말했다.

靑 당 대표 제안, "그것 잘못된 이야기"

한편 지난 10일 회동 이후 청와대가 당 대표 제안을 공개한 것에 대해 박 전 대표는 "복당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그러면 당 대표가 직접 돼서 그 문제를 해결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방법론적 차원에서 지나가며 있었던 것이지, 정식 제안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또한 "청와대 어떤 분이 제안을 했다고 이야기했다고 들었는 데 그것은 잘못된 이야기"라며 "만약 그분 제안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했다면 당 대표까지 대통령이 임명해야 한다는 논리다. 당 대표 제안은 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되는 문제다"라고 비난했다.

이처럼 박 전 대표가 친박계 "일괄복당"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한나라당 지도부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박 전 대표의 "5월말까지 해결 해 달라"는 요구가 당내에서는 어떻게 정리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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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