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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새누리, 대선위해 세종시 양보하라.

심대평 당선이 박근혜 대선에 유리 할 것.

 
[더타임스 장지연 칼럼니스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9대 총선에서 피 말리는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당초 민주통합당의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됐지만 총선후보자들의 공천과정을 놓고 새누리당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어느 쪽이 승리라고 볼 수 없을 만큼 팽팽한 접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양당이 총선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불과 8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초 접전 지역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세종시에 대한 선거 결과다. 지금 세종특별시 국회의원 선거는 충청권 선거 판도의 중심지역으로 떠오르면서 전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다 보니 후보들도 양당에서 거물급으로 공천했다. 충청권 정당임을 자임하는 자유선진당에서는 심대평대표가 직접 나섰고 민주통합당에서는 이해찬 전 총리를 내세워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새누리당에서는 신진 충남대 교수를 공천했다.

자유선진당 후보인 심대평 대표는 고향사람으로서 세종시의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투쟁해 왔다며 적임자 론을 내 세우고 있고 민주통합당 후보인 이해찬 전 총리는 세종시의 기획자라며 맞불작전을 놓고 있다. 양당 간의 치열한 싸움에 비해 새누리당의 신진 후보는 여론에서 약간 비켜서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세종시 국회의원 선거는 심대평 대표와 이해찬 전 총리의 양자 간의 싸움이라는 것은 이미 모든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여론 조사의 결과나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동안의 일들을 보더라도 새누리당 신진후보가 2등으로 올라서 당선권에 들기는 힘들어 보인다.

새누리당의 입장에서는 신진 후보를 사퇴시키고 심대평 대표를 밀어 주는 것이 차기 대선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 보여 진다.

전 국민의 관심을 받는 지역이자 충청권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세종특별시에 민주통합당의 이해찬후보가 당선된다면 충청권의 지원을 기대하는 새누리당은 차기 대선에 크나큰 부담으로 남게될 것이다.

이번 대선은 새누리당 후보와 야권 단일화를 이룬 후보의 등장 가능성 그리고 안철수교수의 변수 등으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충청권민심이 성패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보았을 때 세종시에서 심대평 대표가 당선되느냐 아니면 이해찬 전 총리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충청권 전역에 미치는 파장은 대선까지 이어져 갈 것이다.

당의 자존심을 내세워 끝까지 경기를 치룰 것인지 곧 앞으로 다가 올 대선을 위해 자존심을 접고 우호적인 장수에게 힘을 보태 줄 것인지 새누리당의 선택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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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