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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화물연대 총파업, 물류대란 예고

전국버스연합, 감축운행 교통대란

 
▲ 화물터미널에 운행 중단 화물차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촉구했던 시민들의 목소리가 6.10 항쟁 21주년을 맞아 10일 대규모 촛불집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가 13일부터 총파업이 현실화되면서 전국적인 물류대란이 예상되고 있다.

화물연대, 생존권 쟁취위해 총파업

김달식 화물연대 본부장은 "운송료 현실화를 위해 교섭을 요구했지만 무시되고 있다"며 "생존권 쟁취를 위해 총파업 투쟁을 선언한다"라고 말했다.

파업 시기에 대해서는 오는 13일께로 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과 11일 간부 파업으로 현장 교섭에 나서고 12일까지 정부와 화주의 대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13일 파업에 들어간다.

울산 화물연대 소속 현대 카캐리어분회는 9일 오후 2시부터 운송거부에 돌입했고, 창원지회 한국철강분회 소속 화물 운전자들도 이날부터 본격적인 파업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총파업 찬반 투표 실시

민주노총이 6.10항쟁 21주년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동안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위한 총파업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빠르면 16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덤프트럭과 레미콘 등이 소속된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은 16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키로 이미 만장일치로 결의한 상태다.

건설노조에는 덤프트럭, 레미콘, 굴착기 등 건설장비 기사 1만8천명, 타워크레인 기사 1천400여명 등 모두 2만2천여 명이 가입해 있어 실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주요 건설현장에서 공사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물류대란" 이어 "교통대란" 예고

특히 민주노총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 조건에 대한 장관고시가 관보에 게재되면 총파업을 통해 강력 저지하는 한편 6월 말-7월 초로 예정된 총력투쟁은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전국버스연합회도 요금 40% 인상을 내세우며 정부를 압박하고 나서고 있고, 또한 오는 16일부터 버스노선을 30% 감축하겠다고 경고함에 따라 교통대란마저 예고되고 있다.

이에앞서 민주노총은 쇠고기 수입 문제와 관련해 지난 4일 긴급 중앙집행부 회의를 열어 10일 전 조합원이 총회투쟁에 돌입하는 동시 투표를 실시하고, 이날 촛불대행진에 10만명의 조합원들을 동원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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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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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