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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 왜 박근혜인가 출판기념회 참석

7.3 전대 특정후보 지지하지 않는다

 
▲ "왜, 박근혜인가" 출판기념회에 참석,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기자들의 질문공세가 이어졌다. 
박근혜 전 대표는 30일 오후 4시 <시민일보> 고하승 편집국장의 "왜, 박근혜인가"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헌정기념관 현관에 들어서자 대기하던 많은 기자들의 질문공세가 이어졌다.

"국민의 이해 구한 뒤 고시 했어야"

박 전 대표는 쇠고기 추가 협상과 고시 강행에 대해 "추가협상 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설명한 후 국민의 이해를 구한 뒤 고시를 했어야 했다"며 정부의 고시강행을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7.3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지금 토론도 하고 있는데 결국 대의원과 국민이 보시고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는 말로 대신했다.

"7.3 전대, 특정후보 지지하지 않아"

7.3 전대와 관련, "특정후보를 지지하느냐"는 기자질문에 "내일 모레인데요"라며 말을 아꼈다, "지지를 안 한다는 말이냐"는 물음에 "네"라는 답으로 말을 아꼈다.

국회개원과 정부 개각에 대해서는 "18대 국회를 빨리 열어 국회에서 활발히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대통령이 인사권자이니 현 상황을 보고 거기에 맞춰서 하지 않겠느냐"고 내각 인선에 대해 피력했다.

또한 촛불시위와 관련해 "과격 시위는 있어서 안된다"며 "과격 시위, 불법 시위라는 게 어떤게 먼저냐는 논란도 있지만 어쨌든 불행한 일이다.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시작한 만큼 과격 시위는 본래 취지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당권 주자들, "朴心잡기" 대거 참석

박 전 대표는 축사에서 "고하승 편집국장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많이 했지만 책 제목이 왜 박근혜인가 이렇게 돼 있어서 참 제입장이 곤란하다"라고 분위기를 고조시켜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때론 정치인보다 정치를 더 잘아시는게 아닌가 그런 느낌을 갖곤 했다"며 칭찬을 하고 "앞으로 깊은능력으로 국가발전과 정치발전 위해서 더 크게 일조하시게 되길 바란다"고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박희태, 정몽준, 허태열, 김성조 등 7.3 전대 출마 후보들이 출판기념회에 함께 자리를 해 박근혜 전 대표의 당내 위상을 실감케 했다.

정몽준, 허태열 후보는 축사 없이 미리 자리를 떠났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 전 대표를 비롯 홍사덕, 김무성 의원등 친박계 의원 30여명이 참석 했고, 박준홍 녹색회 회장, 현경대 새시대새물결 의장, 곽성문 전의원등 많은 인사들이 함께했다.


[출판기념회 참석 인사 축사]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

우리 존경하는 박근혜 대표님은 왜 박근혜인가 물음을 던질 필요가 없는 대한민국에서 거의 유일한 사람이다. 다음에는 무슨 자리로 가실 것인가 라는 것도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 왜 박근혜인가 자꾸 떠드는 것은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수사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한다.

♣홍사덕 의원

"왜 박근혜인가" 깃발만 세웠는데 당권 주자들이 다 몰려왔다. 화합은 신뢰라는 기둥 위에 세워지는 2층이다. 1층은 신뢰, 2층은 화합, 3층은 속도가 돼는 거다. 21세기 초엽 키워드는 정부정당할 것 없이 속도가 화두이니까 화합을 만들 수 있기를 모든 사람들이 기대할 거다. 5년 후 21세기 키워드는 속도라 믿고 속도 일궈낼 화합 만들어낼 사람, 국민들이 목타게 기다릴 것,

♣진 영 의원

"왜 박근혜인가" 복잡한 책 읽지 말고 저에게 전화하시면 5분 안에 설명 해드리겠다. 정치를 하다보면 외로울때 많은데 박 대표는 얼마나 외로우실까 여쭤봤는데 박 대표께선 하도 바쁘셔서 그런거 생각할 때가 없다고 하셨다.

♣이혜훈 의원

"왜 박근혜 대표를 물불 안가리고 지지하나"란 질문 받으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그렇게 지지한다"고 말한다. 자신을 버리면서도 손해가 나더라도 원칙이면 지키는 것 때문에 국민의 마음 속에 남는 거다. 우리도 믿을 수 있는 지도자를 지켜가길 바란다

♣송영선 의원

문밖에서 안에 있는 어머니께 문 열어달라고 하는 심정이다. 이 책이 "왜 박근혜인가"가 아니고 "왜 박근혜가 아니었던가"였어야 한다 "왜 박근혜가 아니면 안되는가" 2탄 나와야 한다. 모두 공감하듯 신뢰할 수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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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