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종호 작가. 수령 120 ~ 200 년된 고목으로 만들어진 배종호 ( 51 ) 작가의 전통 옻칠가구와 다완장, 손님상, 16각 두레반등은 그 정교함과 아름다움에 전시장을 찿는 국내외 많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 좋은 나무를 골라 나중에 작품이 틀어지지 않게 하기위해 응달에서 4 ~ 5 년 건조 시킨후 3 ~4 개월 동안 작품을 제작하고 그 위에 다시 아름답고 영롱한 빛깔의 옻칠을 마음에 들때까지 때론 수십번을 반복하여 ( 6 개월간 ) 만듭니다." 라고 말하는 작가 배종호씨는 중학교 1학년때 , 도시락을 싸지 못할 만큼 가정형편이 어려워 당시 부산에서 유명했던 나전공방장 이판세 선생을 찿아갔다. 이후 성실함과 열정을 다해 연마한 덕분에 스승의 인정을 받으면서 작가로써 명성도 얻었다. 최고의 전통기술과 작품으로 인정되던 당시에 나전칠기 농 하나는 괜찮은 주택 3 채 값이었다. |
반영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는 우리 나라 야생화에도 조예가 깊어 " 금낭화, 매발톱, 해오라비등 70 여종의 200여개 화분을 공방에서 키우고 있다. " 하늘에 물들인 것 같이 ( 쪽빛 ) 세상에 영롱한 빛의 세계를 물들이는 것을 보면 항상 미안하고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 고 부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7월7일까지 대구동아쇼핑 10층 갤러리홀에서 하고 이후는 그의 팔공산 구암동 다해공방에서 연장 상설 전시한다. 연락처 : H.P 016-670-4775 경력. 1957 부산출생. 1971 나전칠기입문 2003 팔공화훼단지 갤러리전시 2004 북구문화회관전시 2004 대백프라자전시 2005 K B S 전시 2007 동구문화회관전시 2007 인터불고호텔전시 현 : 다해공방 대표. 가톨릭 성화 화가. 문화재청 문화재 보수칠공 제 3579호 ( 기능장 ) 나전칠기 기능 협회 회장. 대경 팔공 공예 사업조합 이사. 친환경 구암 영농조합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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