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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현 "신지호, 현영희 누구랑 친한지 줄자로 재나"

"安, 젊은이들 멘토 돼주는 교수님이였으면 좋겠다"

 
▲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 
ⓒ 더 타임스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13일 김문수 캠프의 신지호 공동선대본부장이 "현영희 의원은 현기환 전 의원보다 서병수 사무총장과 더 친하다"면서 친박계 전체에 공천헌금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신지호 공동선대본부장의 발언에 대해 "누구하고 더 친하고 덜 친하고를 줄자로 잽니까, 온도계로 잽니까, 아니면 체중계로 잽니까"라고 힐난했다.

이 최고위원은 신 본부장의 의혹 제기에 대해 "그런 게 정치적으로 그냥 하는 얘기들"이라며 "그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이 최고위원은 현영희 의원이 지난 4.11 총선 과정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손수조 후보 측에 135만원 가량의 간식비를 제공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손수조한테 돈을 상납해서 공천을 받는다는 게 상식적으로 맞느냐"고 반박했다.

그는 "손수조가 무슨 공천을 행사를 한다고 거기다 상납을 해서 공천을 받겠느냐"면서 친박인사들에 대한 공천헌금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현경대 전 의원이 제주도에서 국회의원 떨어진 지가 아마 3대, 4대 째 될 것"이라며 "그 많은 사람(친박인사들)을 놔두고 현경대 전 의원한테 돈 줘가지고 공천을 받느냐"고 반문했다.

이 최고위원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손수조나 이정현이나 현경대한테 돈 주고 상납을 해서 공천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천하가 아는 사실 아니겠냐"며 "일이 터지니까 이런 저런 공격도 있을 수 있고 정치권에서 있을 수 있는 공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선 잠룡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해선 "새누리당 후보 얘기하기도 바쁘다"면서 "나올 지 안 나올지 결정도 안 하고 있고... 우리가 상식적으로 봤을 때는 참으로 훌륭한 과학자고, 참으로 훌륭한 의사고 참으로 훌륭한 교수고, 그리고 또 참으로 훌륭한 젊은이들의 롤모델인 그 분이 그저 아인슈타인으로, 에디슨으로 그렇게 남아서 영원히 존경받는, 국가나 국민과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헌신을 하고 봉사를 하고 많은 멘토가 되어주는 교수님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최고위원은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이 최고위원이 현 의원으로부터 천만원을 받았다고 인정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사과한 데 대해 "다행스럽게도 이해찬 대표님께서 그 날 오후에 대변인단을 시켜서 정정을 하고 유감을 표명을 하면서 깊은 사과를 표시를 했다"며 "이해찬 대표님께 대단히 고맙다, 감사하다, 즉각적으로 바로 잡고 잘못을 인정했기 때문에 저는 대단히 고맙다는 의사표시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최고위원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 대표가 사과하지 않을 경우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 본부장은 13일 라디오 방송에서 "현영희 의원이 현기환 전 의원보다 서 총장과 더 친하다는 것이 부산 정치판을 아는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현기환-현영희 사건은 지난 4ㆍ11총선 공천비리에서 빙산의 일각이라는 얘기가 많다"고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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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