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대부분의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이 생활문제로 안전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며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보급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화재 진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지난 상반기 소방관서와 원거리 산간마을 3곳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124가구를 대상으로 감지기 및 소화기를 보급했으며,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화기 주택 소방시설에 보급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