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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의도 흉기사고 범인 "복수하고 죽으려했다"

전 직장동료의 험담에 일 그만두게 돼 복수 결심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지난 22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가해자 김모(30)씨가 경찰 조사에서 "복수하고 죽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씨는 22일 오후 7시 15분 서울 여의도 국회 맞은편 모 제과점 앞에서 전 직장동료 2명과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기총을 김씨에게 쏘아서 사건 발생 10여분 만에 김씨를 체포했다. 부상을 입은 4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체포된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취직도 안되고 무직으로 살다보니 억울했다"며 "자살을 할까 하다 혼자 죽기 억울해서 보복을 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전 직장을 다닐 때 회사 동료가 나를 험담하고 따돌려 회사를 나와 다른 직장에 취직했지만 적응하지 못해 그곳마저 그만뒀다"며 "이 모든 것이 전 직장 동료 때문이라 생각해 복수를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한 신용평가사에서 채권추심 관련 업무를 해왔으나 동료들의 험담에 결국 일을 그만 두고 새로운 회사에서도 적응하지 못해 일을 그만두었다.

전 직장동료에게 앙심을 품은 김씨는 사건 당일 전 직장 앞에서 동료들을 기다리다가 흉기를 꺼내 부상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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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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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