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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한구, 박정희시절 구호 외치며 "묻지마 야합세력"

민주당 '과거 공세'에 "불임정당"이라며 맞받아쳐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8일 민주통합당을 향해 '불임정당', ' 종북세력이나 안개세력, 묻지마 야합하려는 정치세력'이라고 비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대선은) 국민 입장에서 봤을 때, 선택의 문제"라며 "100% 국민통합세력을 선택할 것인지, 국민을 갈라서 이득을 취하려는 세력을 선택할 것인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미래 준비세력을 선택할 것인지, 과거를 증오하고 복수하려 하고 과거타령을 하는 세력을 선택할 것인지, 그리고 여의도 중심의 정당을 선택할 것인지, 국립묘지 근처에서 배회하는 정당을 선택할 것인지, 여의도를 중심으로 미래의 꿈을 발굴하는 정당세력을 선택할 것인지, 과거 대통령의 묘지를 파헤치는 정당을 선택할 것인지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민주통합당의 '과거 공세'를 비꼬았다.

 

나아가 그는 "국민에게 책임지는 정당정치 세력을 선택할 것인지, 국민세금을 빼먹는 불임정당을 선택할 것인지, 묵묵히 약속을 실천하는 정당과 불법·편법으로 이벤트 전문 정당, 카멜레온 정당을 선택할 것인지 국민이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며 거듭 비판했다. 

 

덧붙여 그는 "투명한 신뢰정치 세력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종북세력이나 안개세력, 묻지마 야합하려는 정치세력을 선택할 것인지의 문제가 대선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상당히 옛날구호이지만, ‘싸우면서 일하자’라는 구호가 있었다"며 고(故)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구호를 언급했다. 이는 야권의 '과거 공세'에 반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박 대통령 시절의 이것은 북한 공산주의자들과 싸우면서 나라를 건설하자, 경제를 부흥시키자는 그런 구호였지만, 지금 우리 입장에서는 상대방의 네거티브 선거운동·허위선전선동과 싸우면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는, 그런 싸우면서 일하자는 마음가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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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