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서울시는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인 온수역에서 부평구청역까지의 구간을 27일 개통한다.
이에 따라 출근길을 오가는 시민들은 27일 오전 5시30분부터 7호선 연장구간을 다닐 수 있게 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은 온수역에서 부천시청역을 지나 인천시 부평구청역(1호선)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강남터미널까지 직접 연결되어 이동시간이 1시간 14분에서 54분으로 약 20분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54분이면 환승 없이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해져 출근길이 덜 혼잡해질 전망이다.
한편 지하철 7호선은 오는 10월 25일 개통식 행사를 갖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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