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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음성군, 21세기 한반도 중심에 우뚝 설 것’

박수광 충북 음성군수

 
- 박수광군수
‘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군민’이라는 기치 아래 음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며 쉼 없이 달려온 이래 벌써 취임 2주년을 맞은 박수광 음성군수.

9만 음성군민의 안녕을 위한 ‘강한 음성, 명품 음성’ 건설에 열정적인 군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군수는 음성군이 21세기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 서기 위한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부지런한 군수라는 주민들의 평을 많이 듣는데...

“특별히 부지런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이 그렇게 봐주니 고마울 따름이죠. 평소 생활습관대로 오전 5시께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데. 신문과 뉴스를 모니터하고 지역 현안이 생각나는대로 관내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출근 전까지 하루 일과를 미리 정리하고 빠짐없이 챙겨야 할 일을 확인하고 있고 아침에 가능한 많은 일을 하는 게 체질인가 봅니다.”

-군 역사를 100년 앞당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데.

“예, 우리 군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은 일류 기업 유치인데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입지적인 조건은 충분이 갖춰진 상태이고 입주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라도 민원처리 기간을 50% 단축하고 성실 납세 기업 및 이전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바람 ‘음성사랑상품권’ 판매 확대와 상권보호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 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믿음과 지지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현재 유가인상등으로 서민경제가 대단히 어려운 때인데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성과를 말씀해 주십시요

“모든 행정과 군민이 합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그리고 농가소득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는데 크고 작은 사업들이 많은 결실을 보고 있습니다. 유가인상 때문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역시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7년에는 우리 군으로 6개의 기업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에도 5개의 기업을 유치하여 1조 3,688억 원의 투자규모에 고용인원 3,578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특히 지난해 유치한 기업들이 201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이 되면 1,6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되고 있고 현재 추진중인 3개소의 산업단지가 2012년 완공되면 18,000여명의 일자리를 기대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생활수준이 그 어느때보다도 크게 향상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반기문유엔사무총장이 고향방문을 했을때
-특히 명품브랜드육성과 농업인프라구축으로 농업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예, 우리 고장의 명품인 감곡햇사레복숭아의 경우 2007년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고, 청결고추는 소비자가 뽑은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을, 다올찬수박은 웰빙 농산물 인증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음성거점산지유통센터를 설치해 생산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가소득 1억원 프로젝트사업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농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오 있습니다“

-수도권규제 완화와 같은 정부 정책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현재 정부는 투자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도권 규제를 완화 내지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고 특히 수도권 지자체 공장총량제 폐지문제로 수도권 과밀 집중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군의 경우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과 수도권에 인접된 지역여건으로 도내 청원군에 이어 2번째로 많은 1,584개의 공장이 가동되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많은 발전을 해 왔고 현재 국내 굴지의 기업, 우량기업들이 우리지역을 선호하고 입주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건속에서 새 정부가 수도권 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할 경우 우리 3개 시․군 (음성,괴산,진천)은 물론 충북도와 대전·충남 등 충청권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되는데 그렇게 되면 참여정부에서 추진했던 국가균형발전은 깨지고 국가경제가 침체국면을 맞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아니겠습니까?”

-혁신 도시에 대한 기대가 큰데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민영화 될 경우 대처방안은?

“새 정부 출범이후 공공기관의 구조조정 등으로 혁신도시 건설에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미 전국 10개소 혁신도시중 5개 혁신도시 착공에 들어간만큼 혁신도시 사업을 거스르기는 힘들 것으로 봅니다.

다만 현재 우리지역 이전기관 중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설사, 이들 기관이 통폐합 된다고 해도 2개 기관이 차지하는 면적이 전체 조성면적 689만㎡의 1.5%로 혁신도시 조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인삼약초연구소설립기념식때
-농도인만큼 FTA 체결에 따른 농업분야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는데 이 위기를 극복할 방안은 ?

“그동안 우리군은 공업과 농업이 잘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 왔는데 FTA 등으로 농촌에 많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다행히 우리군은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 1억 원 육성 프로젝트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농가 소득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고 올해 말까지 산지유통센터를 조성하여 복숭아를 비롯한 수박, 인삼의 산지유통 중심시설로 육성하여 음성 농산물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입니다”.

-혁신도시와 동서고속도로 건설, 중부내륙철도건설 지역발전의 호기에 비해 인구는 거의 늘지 않고 있는 실정인데 인구증가 대책은?

“각 자치단체마다 저출산과 인구고령화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인구 증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70년대 당시만 하더라도 10만명을 상회했는데 현재는 88,494명으로 감소한 상태입니다만 2005년부터는 인구가 소폭으로 증가하여 있는 추세에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우선 수도권과 1시간대의 거리에 위치하여 1,500여개의 기업체에 23,000 여명의 종사자가 있는데 대부분 직원들이 출퇴근하고 있는데 지난 2007년 7월부터 인구1,000명 늘리기 운동을 전개해 2자녀 이상 가정 10만원에서 금년부터는 15만원씩 1년간 출산장려금 증액 지급하고 있고 장기적인 인구 유입계획은 금왕택지개발사업, 맹동, 삼성, 감곡면에 주택공사를 통한 아파트 건립 추진 주거공간 확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맹동혁신도시가 건설되면 42,000명 정도, 현재 조성중인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35,000명 정도 새로 인구유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는 복지음성 실현을 위한 방안은?

“우선 복지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취업창구를 활성화했으며, 노인치매요양병원 건립과 농어촌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여 노인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장애인 복지관을 운영해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건체계구축을 위해 이동순회 진료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등 함께 나누는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삶의 질 차원에서 문화예술분야에서의 추진사업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음성품바축제와 설성문화제, 반기문전국마라톤대회를 통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을 명실상부한 전국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군내 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야외음악당이 군민의 문화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문화예술회관이 9월 개관을 앞두고 있어 군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문화 향수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쾌적한 자연환경조성과 인프라 확충도 활발한듯 한데...

“현재 생극면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개장에 이어 백야자연휴양림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고, 수정산 도시산림공원과 생극 동부레이크홀, 삼성 썬밸리cc 등 웰빙 휴양시설 조성을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또 차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과 실시설계가 진행중이고, 대소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금왕 응천 자연형 하천사업과 공원 및 가로수 조경사업 등의 추진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햇사레농산물유통단지방문 에 나선 박수광군수
-그간 많은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대내외적으로 군정에 대한 공적평가가 호평인데..

“지난번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시군구행정정보시스템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중앙기관 11개 부문, 설성문화제가 충북도에서 지원하는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충청북도에서는 13개 부문, 민간분야 7개 부문에서 선정되는 평가를 받아 음성군의 위상을 과시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언론인 포럼이 주관한 2007 지방자치대상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던 것이 가장 보람되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공영개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또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웰빙농산물 인증제에서 다올찬 수박과 청결고추가 승인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군의 역동적 사업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선진행정과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에 대한 생각은...

“과거에 비해 많이 바뀌었다는 판단을 하고 있지만 여기서 머물 수는 없습니다. 인사를 통해 조직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주민을 위한 행정에 초점을 흐리는 요소에는 과감히 조치하겠습니다. 스스로 능력을 계발하지 않고 안주하는 직원들은 자리를 지키기 힘들 것입니다. 간부회의에서 수시로 분발을 독려해 왔고 변화를 읽지 못하는 공무원은 스스로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방예산을 10% 절감하고 모든 계약을 95%이상 전자계약으로 확대하여 재정을 효율적 으로 운영해 갈 예정이며, 유기한 민원처리기간 50% 단축, 민원처리 실시간 알림이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하여 군민감동, 만족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군정투진과 관련해 군민들게 당부말씀을 해 주십시오.

“우리군은 쾌적한 환경보전을 군정 목표로 전 군민이 정신적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중부권시대를 선도하는 신바람나는 음성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우리 군이 이룬 모든 성과는 어려울 때마다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신 군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군정목표에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군은 개군이래 사상최고의 호기를 맞고 있는만큼 있음 이번기회에 650여 공직자와 군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리 군의 100년의 미래를 위해 성큼 도약해 나가자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박수광 군수 주요프로필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1년중퇴 ▲음성 백인농장 경영 ▲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음성청년회의소 회장 ▲충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한국BBS 음성군 초대지부장 ▲민족통일 음성군협의회장 ▲음성군 미래발전 연구회 회장 ▲제34대 음성군수 ▲제35대 음성군수 (이종납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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