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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文安 단일화, 권력투쟁으로 막 내릴 것"

여성대통령론 부각 "85.6%가 여성 대통령에 호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거대책본부장(사진)은 2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향해 "야권에서는 단일화를 '가치연대'로 부르지만 문·안 단일화는 동상이몽의 '인물연대'로 결국 권력투쟁으로 막 내릴 것"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본부 회의에서 "두 후보는 단일화 이벤트로 인물·정책검증을 피해 국민의 눈과 귀를 속여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단일화 이벤트가 국민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마음을 움직이는데는 실패할 것"이라며 "단일화 전략은 국민들에게 참 나쁜 선거전략"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그는 "지금의 시나리오는 친노(親친노무현)세력이 정권을 잡았을 때와 똑같다"며 "당시 정권을 잡은 후 친노세력은 자신들의 세력확장을 위해 권력투쟁에 시간을 보냈고 당이 두 개로 쪼개져 심한 배신감을 느낀 민주당은 한나랑당과 손을 잡고 (노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리더십을 기르면서 국민을 갑으로 섬기고 정치개혁과 경제쇄신을 준비해온 박근혜 후보가 국민에게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없애는 수법이 단일화 전략"이라며 "단일화 이벤트에 성공하면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은 그들의 무능력과 무경험을 감추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성대통령론'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일랜드는 국가행복지수 10위권의 북유럽 복지국가"라며 "이들의 공통점은 훌륭한 여성지도자를 통해 오늘의 선진 복지국가를 만들었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여성 정치 지도자들이 북유럽을 세계 최고의 행복국가로 만들었던 것은 여성으로서 출산과 육아, 노후보장 등 사회복지에 더 큰 관심을 뒀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시했으며 여성의 덕목인 진심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그는 "언론조사에 따르면 한국 대통령이 여성이어야 한다는 응답이 14.5%, 성별에 상관 없다는 답변이 71.1% 등 총 85.6%의 응답자가 여성 대통령에 호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여성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을 재차 드러냈다.

 

다만 김 본부장은 민주당이 박 후보는 "여성성이 없고 남성성만 있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 "민주당의 여성 대통령 비난은 절대 다수 국민의 생각과 정서에 배치되는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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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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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