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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근혜동산', '여성비하 발언' 황상민 교수에 항의서한 전달

근혜동산 회원 40여명 모여 "여성비하 발언 사과하라"

근혜동산 회원들이 항의서한을 연세대 측에 전달하고 있다. ⓒ더타임즈
▲ 근혜동산 회원들이 항의서한을 연세대 측에 전달하고 있다. ⓒ더타임즈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에게 '생식기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 '근혜동산'이 6일 적극 항의에 나섰다.

 

'근혜동산'의 김주복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은 이날 오후 4시께 연세대학교 총장실 앞에 모여 황상민 교수의 교수직 사퇴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공개 항의 서한을 학교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날 연세대 총장이 총장실에 없자 이들은 관계자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며 황 교수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회장은 서한을 전달하면서,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며 황 교수를 비판했다. 그러자 이 학교 관계자는 "저희도 당직실만도 200, 300건의 항의 전화가 오고 있다"며 학교 의견이 아니라 황 교수의 '개인의견'임을 강조했다.

 

서한을 전달한 뒤 이들은 황 교수의 교수실 앞으로 찾아갔다. 황 교수는 교수실에 없었다. 이에 '근혜동산'은 황 교수의 교수실 관계자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하며 재차 황 교수의 '여성비하'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근혜동산'의 여성 회원이 황상민 교수의 교수실 앞에서 항의 피켓을 들고 있다. ⓒ더타임즈
▲ '근혜동산'의 여성 회원이 황상민 교수의 교수실 앞에서 항의 피켓을 들고 있다. ⓒ더타임즈

김주복 회장이 황 교수의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서한을 낭독한 모습 ⓒ더타임즈
▲ 김주복 회장이 황 교수의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서한을 낭독한 모습 ⓒ더타임즈

아울러, 이들은 황 교수의 사과와 교수직 사퇴를 거듭 촉구하며, "3단계 행동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단계로 황 교수의 홈페이지와 각종 SNS 항의 방문 및 항의 전화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2단계는 근혜동산의 항의 방문단을 구성해 황 교수의 연구실과 연세대 총장실을 항의 방문할 것이며 황 교수에게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것임을 알렸다.

 

그럼에도 황 교수가 불응한다면, 이들은 3단계 행동방침으로 교수직 사퇴를 촉구하는 규탄대회 및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의 여성단체와 시민단체를 비롯해 범박단체가 총연대를 하여 황 교수의 사퇴를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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