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현직 한의사 2천여명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의학을 사랑하는 한의사 모임' 소속 한의사 20여명은 25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이상택 위원장은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양심을 걸고 국민대통합과 국민건강 이라는 시대적 요구 앞에 흔들림 없는 원칙이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천여 회원의 중지를 모아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 모임은 한의학계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한의학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사회의료봉사를 실천하는 자발적인 모임이다.
새누리당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은 "박근혜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2000여 한의사 분들의 새 시대에 대한 열망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와 함께 의료 직능 간 갈등해소 및 한의학의 전략적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