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6일 밤 11시 15분 TV토론에 참석한다.
박 후보는 이날 밤 11시 15분부터 1시간 10분동안 일산 킨텍스 세트장에서 생방송으로 '국민 면접 박근혜'에 참석한다.
새누리당 조윤선 대변인은 "박 후보의 이번 토론은 지난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TV토론에 따른 균등한 방송토론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의 토론은 MBC, SBS,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사 3사와 모든 종편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조 대변인은 "이날 토론은 전문가 및 국민 패널과의 토론 형태로 이루어지며, 민생문제와 박근혜 후보의 향후 국정운영 비전에 대한 진지하고 속 깊은 애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의 이날 토론으로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인 MBC '놀러와', SBS '힐링캠프'는 결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