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오후3시 투표율이 59.3%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3시 총 선거인 수 4천50만 7,842명 가운데 2천403만 2,398명이 투표해 전국 투표율이 59.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총 투표율 63%였던 지난 17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48.0%)보다 무려 11.3%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총 투표율 80%를 넘었던 15대 대선 때 투표(61.9%)보다는 2.6%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오후3시 지역별로는 절반 이상 지역이 60%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60%대의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대구 63.8% ● 제주 60.0% ● 경남 60.5% ●경북 64.2% ●전남 63.2% ●전북 63.5% ●충북 60.8% ●강원 61.4% ●대전 61.0% ●광주 65.0% 다.
이밖에 서울은 가장 낮은 투표율인 55.5%를 기록했다.
부산은 58.7%였고 인천은 57.4%, ●울산 59.5%, ●경기 58.2%, ●세종 58.6%, ●충남 59.8%를 기록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