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30일 부천시 산하 3개 보건소 관계공무원 6명이 운영 중인 경로당 방문건강관리특화사업 등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계양구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보건소 관계공무원들은 계양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경로당 방문건강관리특화사업과 건강생활실천사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로당 방문건강관리특화사업은 계양구가 지난해부터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이다.
또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우수사례인 계양산 둘레길 걷기교실은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해 보건사업의 전 분야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금년에도 전 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1등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끓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 =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