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18일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근형 교육감은 “오는 25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중ㆍ고등학교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3년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철저를 기해 이번 조사가 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도도록 하라”며, “학력향상 선도학교와 교과교실제 사업도 적정하게 운영해 투입되는 예산만큼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나 교육감은 “인력이 부족하겠지만 특성화고 모든 학교가 컨설팅 장학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학교현장 교육 역량 제고에 힘써 줄 것”과 “특수교육대상자 진로ㆍ직업교육 강화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해 내실 있게 추진할 것"도 강조했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시행하는 정보시스템 이전으로 인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