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조상준)가 주관하여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에서 공무원 노사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금번에 실시하는 공동연수는 지난해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된 영덕군에서 전국 56개 기관, 임직원 300여명이 1박2일 일정으로 3차례(5.23~24, 5.30~31, 6.4~5)에 나누어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을 주제로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열띤 토의가 전개되었다. 중앙부처 및 전국 자치단체의 임직원이 참석함에 따라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아울러 공동연수 2일차에는 영덕관광의 백미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중 네티즌 평가 12위에 선정된 ‘영덕 블루로드’ 현장 탐방 과정이 이어져 관광영덕을 전국의 자치단체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영덕 블루로드’ B코스 탐방과정은 청정바다의 시원함과 함께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영덕 해맞이 공원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영덕군청 직장협의회 조상준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원만한 노사관계 확립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더불어 전국단위의 행사 개최로 전국에 로하스 관광영덕을 알림으로써 관광객 일천만시대 도약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