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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곽성문 한나라당 탈당 창 지지

한나라당 의원들, 추가탈당 줄줄이 예고

 
▲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이회창 후보를 지지한 곽성문 의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측 곽성문 의원이 29일 "이명박 후보에 의한 정권교체는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그동안 드러난 탈법과 위법 사실만으로도 국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고 탈당을 선언했다.

▣이회창 후보, "자격 갖춘 보수 대안"

곽 의원은 탈당 배경과 관련해 "경선 이후 경선의 승자가 패자를 단죄하려는 오만한 태도, 승자독식을 당연시 하는 독선적 자세는 저에게 큰 좌절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해 그동안 양측에서 끊임없이 갈등을 불러일으켰던 "화해 노력 부족" 등 사실상 이명박 후보가 탈당을 결심하게 만든 주된 제공자였다고 겨냥했다.

곽 의원은 "(이명박 후보) 경선 이후, 경선의 승자가 패자를 단죄하려는 오만한 태도와 승자독식을 당연시하는 독선적 자세는 자신에게 큰 좌절을 가져다 줬다"며 이명박 후보를 비난했다.

곽 의원은 "정치적 울타리였던 한나라당을 떠나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이명박 후보에 의한 정권교체는 가능하지도 않고 또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말했다. 또한 그는 "이회창 후보가 바로 충분한 자격을 갖춘 보수의 대안"이라며 강조했다.

▣"최소한 몇분, 다음주 중 움직일 것"

곽 의원은 "경제적 능력은 물론 도덕성과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만이 지난 10년간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선진한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곽 의원은 이후 박근혜 계열 의원들의 추가 탈당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다른 의원들 신상관련이기에 밝히기 곤란하지만 최소한 몇분은 있고 다음주 중 정치상황에 따라 있을 것"이라고 말해 한나라당의 분열 조짐이 일고 있음을 시사했다.

곽 의원은 "어제 이런 뜻을 전화를 통해 말씀드렸다"며 "다시 한 번 신중하게 생각해보라는 만류를 여러차례 하셨고 저는 저대로 결심배경을 설명했다. 대표는 주로 들으시고 "결심이 선 것이냐"고 물어 "섰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답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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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