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의 시계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68주년 기념 청와대 오찬에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기념으로 시계를 선물했다.
공개된 손목시계는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각각가 나눠 제작됐는데, 사진에서 왼쪽에 좀 더 큰 시계가 남성용이다.
시계는 화려한 모양이 아닌 은색의 단아한 모양으로, 박 대통령의 한글 서명이 담겨있다. 또 대통령 표시인 용이 마주하는 모습도 함께 담겨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시계는 국내업체가 만들었다. 다만 업체명과 시계 제작가격 등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