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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문재인 성명발표, 사실상 대선 불복"

최경환 "文, 대통령 위에 군림하려는 태도"

새누리당은 문재인 전 민주당 대선후보의 성명 발표에 대해 "대선 불복"이라고 24일 비난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전 후보의 성명에대해 "역대로 대선불복 사례가 없다"며  "당이 수차례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대선 후보였던 문 의원이 직접 이 부분을 거론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역대로 어느 대선에서도 선거사범을 문제 삼아 대선 불복의 길을 걸은 일이 없다"면서 "민주당이 거의 1년동안 이 문제를 계속 얘기하는 본뜻이 어디 있는지, 국정을 이리 흔들어도 되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황 대표는 "문 의원이 대선 후 깨끗한 승복으로 국민에게 감복을 줬고 민주당의 내부 보고서는 대선패배의 원인을 '정치이념과 정쟁에 사로잡힌 결과'로 분석했다"면서 "민주당이 지금 대선패배 분석 평가서에 나온 그런 과오를 반복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도 문 전 후보 성명에 대해 "사실상 대선 불복 성명을 발표한 것"이라면서 “구구절절 궤변을 늘어놨지만 결국 내가 지난 대선에서 진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내용”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어 “법원의 확정 판결도 없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초기 단계의 의혹 수준을 스스로 자기가 법관인 양 확정해 결론지으며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 하고 있다”며 “자신(문 전 후보)이 모든 걸 단정하는 것은 자기가 대통령 위에 군림하려는 태도임이 분명하다”고 비난했다.

 

한편 문 전 후보는 전날 '박 대통령의 결단을 엄중히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며 "미리 알았든 몰랐든 박 대통령은 그 수혜자"라고 주장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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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