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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홍원 총리 담화 "국정원 수사, 믿고 기다려달라"

"혼란 계속되면 경제에 도움안돼"

정홍원 국무총리는 28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 "정부는 국정원 댓글을 포함한 일련의 의혹에 대해 실체와 원인을 정확히 밝힐 것"이라며  "믿고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담화를 발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재판과 수사가 진행중인 이 문제로 더이상의 혼란이 계속된다면 결코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호소드린다"며 "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결코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 총리는 "대통령께서는 처음부터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않았고 검찰수사와 함께 국정조사를 통해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잘못에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며 "나아가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강도높은 국정원 개혁을 하겠다는 점도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렵게 살아나고 있는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려 경기회복 흐름이 추세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와 민생경제 관련 법안들이 하루라도 빨리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치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국회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그는 "과거 정권 때부터 매년 지적되기만 하고 제대로 고쳐지지 않은 공공기관의 방만한 운영과 국민 혈세낭비 사례들, 복지부정 수급을 비롯한 각종 비리와 도덕적 해이 등 고질적 문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세워 확실히 바로잡고 정상화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더타임스 소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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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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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